방금 정보방에서 기사 하나를 읽었습니다.
그 기사를 읽고 나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제목처럼 요즘은 어떤 음악들을 들으세요?
물론 호영씨 목소리가 나오는 음악들을 제외하고 드리는 질문입니다.^^
mp3가 나온 후 음반 시장의 침체며 방금 본 기사에 의한 표현에 의하면 사망까지 이르렀다는데요..
음반 시장의 침체가 mp3가 원인이라는 점에 관해서 물론 공감합니다.
그런데요.. 저 같은 경우는 요즘 아니.. 언젠가부터 음악을 잘 안 듣고 있더라구요..
아무리 mp3로 불법 다운 받아 음반 구입 없이 손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하더라도
마치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적은 것처럼.. 언제인지는 몰라도 음악을 잘 듣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말을 바꾸면 사실 어떤 음악을 들어야하는지... 들을 음악이 없다고 말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어쩌다 음악 방송을 보게 되면 뭐 들을 만한 좋은 곡 없나 하고 유심히 보게 되도
거의 그 노래가 그 노래 같고... 몇몇 나오는 신인들도 가창력은 괜찮은 듯 보이는데 노래가 영~ 별로고..
결국 1분을 채 못 듣고 채널을 돌리기가 부지기 수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나만 이상한 건가.... 하구요..
음반 시장을 주도하는 음반제작자들은 소비자들의 잘못된 소비 선택이라고만 하는데...
과연 그것만이 전부인 걸까요?
기사에 나온 세븐의 경우... 저도 참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팬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요..^^;
지금까지 나온 앨범들 중 좋아하는 노래도 참 많았고 라이브 실력에 무대 매너(춤을 말하는 것입니다.)도 좋은 몇 안되는 가수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타이틀 곡은 영~ 제 관심을 끌지 못 합니다.
(저기 세븐 팬 분들 계시면 진정을...죄송합니다.. ㅠㅠ)
여전히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무대 위를 꽉 매운다라는 것은 알겠는데.. 노래 자체가 끌리지 않으니..
제가 이상한 걸까요? 혹시 좋은 음악있으면 추천을 해주시겠습니까...
(혹시 제 글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아니겠죠? 소심...-_-;)
 |
|
 |
| 분류 | 공지 | 호영 | 일상 | 컴퓨터 | 음악 | 기타 | | |
 |
|  |
| ... | 저도 솔직히 요즘노래는 영~~~오히려 요즘은 옛날노래 찾아서 듣고있어요...이승철씨노래도 좋고..에전 핑클노래들도 좋더라구요//// 06·04·21 13:26 삭제 |
| 오늘은보라 | 저도 예전 노래들이 좋더라구요. 어제 호이 방송 기다리면서 최양락씨 진행하는 방송 끝부분을 들었는데, 마지막에 나왔던, 제목은 기억은 안나는데 그 노래 참 듣기 좋더군요. 저도 윗분처럼 이승철씨 좋아해요. 06·04·21 13:40 삭제 |
| ^^* | 어제 호영이 라디오 들으니까 최근 노래는 거의 모르겠더라구요..^^
별밤 선곡표 보고 몇곡 검색해서 다시 들어봤어요..;; 근데 역시나 요즘엔 예전노래 듣는게 편한것 같아요...^^; 06·04·21 13:42 삭제 |
| -_-; | 저는 어린데도;;
굳이 옛날 노래 찾아서 들어요 토이나 김현철씨 패닉 등등;; 06·04·21 14:03 삭제 |
| 개인의 취향 | 을 적어도 되는 거죠?^^ 지극히 개인적인 제 선택 기준은..
1. 남성 보컬 위주.(음악의 원시적 본질로 거슬러 올라가 본능에 충실^^;;;) 2. 성실한 연주에 겸손한 보컬. (기본 발성도 안돼면서, 꼬불이만 열라 연습한 대부분의 신인들 토나옴 -ㅠ- 특히, 좀 인정받는 젋은 보컬들 중에서 너무 지르고 꺽고 꼬부리느라 주화입마에 빠져, 뭘 부르는지 옆에 듀엣이나 다른 팀원이 있는지도 모른채 혼자 삘받아 오바하는 가수들 안타까움..그럴려면 솔로를하지..현란한 꼬불이를 구사하더라도, 진실하게 부르는 가수는 좋음. 3. 연주 전체를 비록 컴퓨터로 찍는 세상이더라도, 최소한 샘플로 도배하는 짓거리;;는... (그래도 90년대 초중반 까지는 양심있는 뮤지션들이 좀 살만 했던듯.. 웰메이드 가요는 90년대를 끝으로 거의 없는듯 합니다.) 4. 기타등등 싫어서 피하게 되는 이유는, * 유명한 클래식의 과도한 차용, * 일본가요(신세대 일본 가수들도 어쩐지 베어있는 앤카풍의) 베끼는 무대매너와 창법 * 너무 많이들 해서 비겁하게 는껴지는 리메이크의 일반화. (정말 잘만든 몇을 빼고는, 노래도안돼, 연주도 별로, 단지 멜로디가 귀에 익은것만 노리는 불성실한 태도!) * 음악 경력과 실력이 충분히 되면서도, 외국 특정보컬의 아주 특이한 보이스 칼라를 마치 빙의 된듯 흉내내기를 고치지 못하는 몇몇 안타까운 보컬들.. (특히 아일랜드 여성보컬 따라하기) 음... 싫은것만 많은 투덜이 였습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빼자니, 정말 들을거 없어서, 저도 좀 된 음악이나 연주곡 위주로 들으며, 손호영 1집만 애타게 기다리는중.^^ 그리고 세븐씨에 대한 의견은 저도 많이 동감입니다. 정말 많이 노력하는게 팬이 아닌 제 눈에 도 훤히 보이는데, 제가 감각이 뒤떨어 진건지.. 노래 자체가 그닥 끌리지가 않는군요. 세븐씨 1집에선가, 페리씨가 작곡한 노래들은 착착 감기긴 했었는데.^^ 손호영 1집 빨리 내주셈!!!!! 06·04·21 14:42 삭제 |
| 답변은 아니고 | 오늘은 보라님 어제 최양락씨 마지막에 나온 노래는 박혜성씨의 도시의 삐에로"
중학교때 많이 들었던 애창곡이였죠 -0-;;; 06·04·21 14:53 삭제 |
| 개인의 취향 | 헉.. 정말 질문에 답은 안하고 불만만 적었군요.;;;
그래서 근래 그나마 듣는 음악은, W, 델리스파이스, 롤러코스터, 러브홀릭 등이 있군요^^. 다들 신보를 빨리빨리 내는 분들이 아니라 심심.. 06·04·21 14:53 삭제 |
| 1st time | 플라이 투더 스카이 6집이요. 3집때부터 좋아했어요. ^^
원래 랩이니 R&B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는데(사춘기때 롹신의 강림을 받아서....) 요새 리쌍은 괜찮더라구요. 왕자님도 좋아하신다고 해서 기뻤어요.^^ 저도 언제부터인가 가요 프로그램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전부 모르는 노래더라구요.ㅜ.ㅡ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음... 요새는 노래가 노래로 받아들여지기보다는 영화나 드라마, cf 배경음악용으로 전락한 것 같아요. 아니면 클럽에서 춤출때 쓰던가. 저 어릴땐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 나오기만 하염없이 기다리기도 했는데. 너무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기도해요. 노래보다는 가수에 대한 소유욕이 극성인것 같기도 하고..... 06·04·21 14:56 삭제 |
| 음 | 저도 90년대 한국가요의 르네상스?때 학창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2000년대 이후의 일회용처럼 쉽게 듣고 쉽게 잊혀지는 음악이 별루드라구요...
민망하게도 호영이를 처음 좋아하기 시작한겄도 가수로서가 아니었었고요...;; 그러다가 발전하는 호영이를 보면서 호영이의 솔로앨범을 애타고 간절하게 원하게 되었답니다^^ 호영이 솔로1집 빨리 내주셈!!! 아, 요런 뱀다리는 여기서 접고 저는 최신곡에 관계없이 취향의 음악을 찾아듣는 편이에요...우리나라는 뭐하나 떴다하면 비정상적으로 한방향으로 흐르잖아요...요새 넘쳐나는 소모시는 분들의 트롯삘 알앤비는 길가다가도 듣기 싫다는..;; 최근 나온 곡으로는 러브홀릭 신곡 너무 좋아요^^ 어제 호영이라됴에서 나왔던 노래도 좋고...여기에 강현민씨라는 분 일기예보있을적이랑 솔로앨범내셨을때도 제 취향의 곡을 쓰시던니 여전히 제취향이시더라구요^^ 보컬분이 쫌 아쉽긴하지만..;; 예전가수로는 윤상씨 음악 참 좋았어요...여전히 세련된 감각을 자랑하시는게...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어요^^ 울 호영이도 꼭 좋은 노래로 만났음 좋겠네요...그리고 화려한 기교보다는 호영이 목소리가 가진 뛰어난 장점인 감정을 그대로 살려 전달해주는...그것을 잃지 않았음 좋겠구요^^ 어제 노래를 잘하는 법에대한 호영이의 정의를 듣고 나니 충분히 잘해낼꺼라 여겨져요^^ 06·04·21 14:58 삭제 |
| 모듬 | 저도 안가리고 듣습니다~
좋아하는 가요 몇 곡, 팝송 몇 곡, 클래식 몇 곡 섞어서 틀어놔요~ 한번 삘 받으면 질릴때까지 그 곡만 듣는다는..그래서 최신 곡은 우연히 귀에 꽂히는 거 아니면 모르겠어요. 글쓰신 님의 말씀에 동감이에요~ 정말로 앨범이 괜찮고 소장가치가 있다 싶으면 사게 돼 있습니다. 물론 예전, mp3가 지금처럼 널리~사랑받지 못하던 시절엔 앨범은 꽝이어도 한두곡 들으려고 울며 겨자먹기로 구입하기도 했지만, 어찌보면 또 그래서 그런 앨범들이 탈락하는 거죠. 때로는 군중심리에 우~하고 반응하는게 대중이기도 하지만, 또 가장 냉정한 판단자이기도 한 것이 소비자니까요. 그래서 그의 1집을 간절히 고대합니다. 어서 내주셈~! 우리 기적을 한번 만들어 보셈~! 엄청나게 팔려나갈 그의 앨범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흥분이 되서 죽겠셈~! 06·04·21 15:28 삭제 |
| 박하잎 | 요즘 가수들의 창법들이 너무 비슷하고..노래도 비슷하고..심지어 목소리까지 비슷하니..누가 누구인지 구별이 안갈만큼 개성이 없어요. 한 3개월 정도는 너무 가요가 듣기 싫어서 라디오를 끊고 지낸적이 있답니다..(차안에서 ) 계속 목소리가 없는 클래식과 예전에 많이 들었던 스팅 음반을 찾아 계속 듣고 다녔죠..누가 이래서 싫다..이 정도는 아닌데..옛날에 비해 크게 끌리는 노래가 없는건 맞는것 같아요~~ 그 이유와 해답은 ....우리 호영이가 빨리 풀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만..가질뿐이에요..^^
저도 호영이의 솔직한 창법..너무 좋습니다..그의 목소리에 맞는 노래를 꼭 찾기를 바랍니다. 06·04·21 15:29 삭제 |
| 답 | 저도 요즘 죄다 소몰기 창법만 하는 가수들이 판을 쳐서 그런지 요즘 음악은 잘 안듣게 되던데요.
워우워우워~만 하면 노래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한심하다면 한심하고..다들 워우워우~징징 우는 소리만 내는거 아주 죽겠어요.자막 없으면 가사전달도 제대로 안되는데 발음에나 좀 신경쓰지 왜들 그렇게 울어대기만 하는 거래요.?-_-;; 개인적으로 글래지콰이 1집은 참 좋게 들었구요,러브홀릭 음반도 샀어요.담백하고 깔끔한 창법들이 좋아요.~개나소나 어설프게 따라하는 알앤비보다야. 06·04·21 15:33 삭제 |
| ~~^^ | 저도 나이가 어린편인데 굳이 예전 음악을 찾아듣게되더라구요. 요즘은 그 노래가 그 노래고 그래서 금새 질리더라구요-_-;.... 06·04·21 19:05 삭제 |
| 테이스트 | 이기찬, 플투,윤상,롤러코스터,베이비복스,김선아 (돌아오길 바랬어 부른, 지금은 안나오는 소녀가수)..등이 제가 가진 시디네요. 거의 70 -90년대 미국 팝을 듣고요.. 06·04·21 20:40 삭제 |
| .. | 생각해보니 저도 나이가 어린대도 불구하고 옛날노래들을 찾아들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요즘 최신곡보다야 예전에 나왔던 HOT의 캔디가 훨씬 듣기좋더라구요.
전 오빠의 영향인지^^; 패닉분들 노래 참 좋아해요. 진짜 이적씨 목소리, 참 좋은거 같애요> .< 그리고 하림씨 노래도 다 좋아하구요. 바이브, 리쌍, 바비킴... 이 정도인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에 빠져버린 노래는 한곡이 있는데, 그냥 딱 학교방송에서 듣는순간 노래가 좋더라구요. 노블레스의 어떡하라고..란 곡인데, 제가 워낙 바이브 윤민수씨를 좋아하기도 했고, 배경음이라해야하나요? 그게 그냥 참 맘에 들더라구요^^; 진짜 요즘 듣는 거라고 해봐야 허리케인, 슈퍼스타, 마지막 그 아쉬움~, 사랑해요, YOU&I .. 다 오빠가 부르신거 구워서 듣는거 밖에 없네요. 그래서 저도 역시나 손호영1집을 간절히 원츄합니다. 06·04·21 21:24 삭제 |
| 하늘 | 진짜 요즘은 음악이 너무 편중되는것같아요 소몰이음악은 정말 너무 지겨워요 글구 세븐씨는 저도 타이틀곡은 안끌리는데 다른 노래들은 좋더라구요 세븐씨거 많이 듣네요 요즘은 그리고 예전노래 찾아서 듣게되는것 같아요 06·04·21 21:36 삭제 |
| pride | 저는 주로.. 플투, 임창정, 이승기, 거미씨 노래를 자주 들어요..
특히 플투 노래는 안질리고 오래 잘 듣는답니다..-_ㅜ 06·04·21 22:20 삭제 |
| 우는 소리 | 하하하~ 여러분들의 답변에 속시원한 웃음 한번 웃고 싶었습니다.. ^^
워낙 소심모드 처자라 직설적으로 말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됐거든요.. 근데 여러분들의 답변을 보니 제 속이 시원합니다.. 특히 개인의 취향님... 속 시원했습니다.. ^^ 또한 그 밖에 음님 디토님 모드님 등.. 답변 주신 분들의 일목요연한 설명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은.. 기사를 보고 음반 제작자들을 비롯해 가수들을 키워내는 기획사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었거든요.. 근데 이놈의 소심함이... -_-; 그리고 앞으로 1집을 내는 호영씨에 대한 걱정도 있었구요.. 답변주신 분들 말처럼 노래의 맛을 알고 있다해도 호영씨가 아무리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고집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혹여나 기획사나 음반 제작자들에게 휘둘리면 이도저도 안될테니까요.. 암튼 저도 호영씨의 1집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의견을 음반제작자들을 비롯 기획사 사람들이 좀 들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06·04·21 22:45 삭제 |
| 利 | 클래지콰이, 두번째달은 cd살 가치가 분명 있는 그룹이에요.. 노래 좋아요~ 06·04·22 00:23 삭제 |
| 사포 | 저는 음반을 하도 많이 사서 파산 직전입니다. 최근에는 R&B는 선호하지 않지만 SG워너비 3집은 진짜 좋았고요. 장우혁하고 이민우 것도 아직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요즘 발견한 한경일. 노래를 너무 잘 하더라고요. 클래지콰이 1집은 다시 듣고 있고, 근래 힙합에 좀 경도된 상태라 키네틱 플로우, DJ. DOC 주구장창 듣고 있습니다. 특히 키네틱 플로우 1집은 명반입니다. 그리고 포터블 그루브 나인은 좋아하는 가수가 아닌 다음에야 싱글은 처음 사봅니다. 괜찮더군요.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의외로 좋았던 게 박정현씨 일본반. 주먹이 운다 주제곡까지 있어서 진짜 좋았습니다.
저도 세븐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이번 앨범은 완성도는 높은데 빨리 질리더라고요. 얼마 전에 휘성 콘서트 갔다와서 휘성 3집을 한동안 끼고 살았습니다. 참, 뜨거운 감자 새 앨범도 마음에 듭니다. 저는 좋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주체를 못하겠는데, 늘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게다가 리메이크 앨범을 상당히 좋아해서 전부 콜렉팅하고 있는데, 리메이크를 단순하고 상업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아서 섭섭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사고 싶은 건 W 안내섬광, 페퍼톤즈, 이상 1집, 거미 언플러그드입니다. 버즈, 신화 새 앨범도 기다리고 있고, 당근 호영이 1집이야 두 말할 필요도 없죠. 무브먼트, 부다 패밀리, 세븐, 거미 콘서트에 가고 싶은데, 최근 알타보이즈도 예매했고,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머리에 쥐가 날 정도입니다. 저하고 비슷한 행복한 고민하는 분들을 많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06·04·22 01:36 삭제 |
| 개인의 취향 | 하핫;; 관심있던 질문글이라, 어떤 답변들 해주시나, 질답방에서 또 클릭해 봤는데,
사포님은 정말 긍정적 마인드 이신것 같아 부럽사옵니다.^^ 제가 너무 교만한 마인드로 음악을 대하지는 않았나, 반성도 들고요. 뒷통수를 한대 맞은것 같은 신선한 충격!(전혀 기분 나쁘거나 한게 아니고요^^) 예시로 열거해 주신 음반들중 상당수가 정말 저의 취향과는 상반되는 음반들이라 또한번 놀라기도^^ (몇몇 밴드는 혐오수준으로 싫어하는 팀도^^;;;;) 사포님처럼 다양한 분야의 음반을 구입하고 즐기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냐야 이노무;; 음반시장도 좀 살아날 텐데^^ 사실, 저는 직업상 거의 하루종일 음악을 들을수 있어서, 이어폰과 합체해서 지냅니다. 라디오도 자주 들으며 동태?를 살피는데, 사실 듣기 괴로울 때가 많아요. 위에 댓글에서 보시다 시피 제가 워낙 까탈스런 취향인데다가 소리에 민감한 편이라, 싫어하는 노래가 나오면 정말 참을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음악 다양하게 좋게좋게 들으시는분들 진심으로 부럽삼!! 괜히 주절주절 써보았는데, 앞으로도 즐음하시고, 우리 호영이 음반 나오면 함꼐 즐겨 보아요~ 마..마무리는 호이팅!!! 06·04·22 02:01 삭제 |
| hoi | 생뚱맞지만, 관리자님 이 글 hoi m.a 방으로 옮겨주심 어떨까요? 질문도 그렇고 답글도 그렇고 그냥 질답방에서 페이지 뒤로 넘어가는 것도 아쉽고, 호영이도 봤으면 좋겠고, hoi m.a 방으로 옮겨주시면 계속 여러가지 답글들이 달리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06·04·22 11:35 삭제 |
|
|
| |
|
|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