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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논란이 있었던 뮤직뱅크 사건 때 앞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우선 이런 안좋은 일로 홈을 찾게 된 것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보고만 있는것은 예의가 아닌 듯 하여 장문의 글을 가지고 찾아뵈었습니다.
호영오빠 팬분들이 무엇때문에 화가 나셨고 기분이 상하셨는지는 아래 글들을 읽고 어느 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점은, 본인들은 본 글에서 반드시 진실만을
말씀드릴 것을 분명하게 약속 드리겠으니, 본 글을 읽으실 때만이라도 저희에 대한 안좋은 시선과
감정은 일단 조금만 접어두신 후에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어제 저희가 '임시임원'이라고 말씀 드린것은 분명한 저희의 말실수가 맞습니다.
뮤직뱅크 본 녹화가 끝난 뒤, 본 녹화에 들어가지 못하셨던 호영오빠를 응원하러 오신 팬분들을위해
인사만 잠깐 하러 와주신다는 자리에 한 팬분이 오셨고, 그분께서 '뉘신지'라 물으시는 말씀에 저희도
당황한 나머지 '임시임원' 이라는 안될 말 실수를 했다는 것은 부정할 이유도, 마음도 없습니다.
또한, 그 자리에 있었던 적지않은 10대 팬분들의 질서와 혹시 모를 작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그분들을 인솔하던 중, 10대 팬분들과 20+ 이상의 팬분들께 저희도 모르게 강압적이고 딱딱한
말투로 팬분들을 대했다면 진심으로 죄송하고 그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게시판엔 사실과 다른 점들이 많습니다.
1.
일단 홈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퓨어화이트 관련 발언'에 대한 것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 이곳 저곳을 훑어보다가 '퓨어언니들이 하라고 했다고 기세등등하여 대답함.' 이라는
본문을 발견하였습니다(외에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래, 퓨어의 운영진분께서 쓰신 글에도
언급되어 있듯 언니들께서는 저희에게 단 한번도, 어떤 상황에서도 퓨어화이트에 대한 언급은 일체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희 역시 풍선을 나누어 주실 적에 그런가.. 생각만 해봤지, 듣지 않은 확실치
않은 얘기는 팬분들 앞에서 거론한 적이 없으며 언니들께서 퓨어분들인것을 확실하게 안 것은 어제
뮤직뱅크가 끝난 후에 있었던 여러 사건으로 인해 여러 얘기들을 듣고 난 후에 이곳에서 일을 돕고
계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2.
목에 걸고있던 사진과 '손호영' 이름이 새겨진 명찰에 대한 오해역시 많으신 것으로 압니다.
이것은 아무런 의미 없이, 단지 팬분들이 편히 보고 찾아오시라 목에 걸고 있었던 것 뿐이며
혹시 이런 문제가 생길까 하여(당연한거지만) '임원' 또는 'STAFF'라는 글자를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는 그 목걸이를 보고 줄을 찾아오신 팬분들이 많이 계셨다고 들었고, 보았습니다.
3.
뮤직뱅크 녹화 후 있었던 호영오빠와의 만남의 자리에서 타팬분들이 호영오빠를 보고 달려오시는것을
막았습니다. 그곳은 입장하지 못한(혹은 입장 하셨더라도) 팬들을 위한 자리였지 다른분들과
함께 할 자리가 아니라고 판단했었습니다. 저희가 호영오빠 팬분들을 막은게 아닙니다. 막을 이유도
없을 뿐더러, 막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ㄷ모그룹의 팬들이 빨간색 풍선을 들고 너무도 당당히
'손호영이다' 하며 달려오기에, 이곳은 팬들을 위해서 만들어 진 자리이니 '가시라'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그 ㄷ팬분들께 이렇게 자초지종 설명을 드리진 않았으나 그렇게 설명을 드려야 할 필요성도
그때엔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ㅡ
4.
임시임원이라더니 손호영 개인공방엔 한번도 안온다.
일단, 임시임원이라고 말한것에 대한 해명은 윗쪽에도 해두었으니 바로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저희가 김태우씨와 호영오빠의 겹치는 스케쥴을 간 것은 처음 농심콘서트때와 어제 뮤직뱅크가
전부입니다. 그 전 서울가요대전과 지난주 인기가요는 호영오빠 개인 스케쥴이었습니다.
또한 저희 역시 '공개방송에서는 호영오빠 팬들중에 1번으로 오신 분이 매번 수고해주신다'는
말을 들었으며 그랬기에 지난주 음악중심은 예전처럼, 항상 그래왔듯 줄번호 1번께서 당연히
그렇게 해 주시리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낱 공개방송이니까..라는 생각이 아니라, 지금까지
당연히 그래왔던 룰을 깰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인기가요를 다녀왔으며,
목요일 엠카운트다운 때에는 속눈썹때문에 작은 눈수술과 개인 사정으로 인해 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어제 뮤직뱅크에서 그런 논란이 벌어진 것입니다.
5.
그룹이 아닌 호영오빠 개인 스케쥴에서 팬 확인중 그룹 데뷔일을 물었던것 역시 많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저희는 호영오빠의 팬분들께 '팬 지'라는 호칭을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부분은 정확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저희가 그동안 일을 해오면서 가장 신경이 쓰였던
부분이 그 부분이었습니다. 새삼 다시한번 생각하고 내뱉게 되는 말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의식되고
신경쓰이고, 특히나 호영오빠의 팬분들께 말을할땐 언제나 '손호영씨팬분들' 혹은 '손호영'이었습니다.
혹, 농심콘서트의 일을 거론하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추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심콘서트 당일
오전 9시 경에 호영오빠의 팬분들과 손호영,김태우를 함께 응원하러 오신 팬분들을 갈랐습니다.
호영오빠의 팬분들은 딸기분들께서 통솔하셨으며, 저희는 줄에 남은 호영오빠와 김태우씨의 팬 모두를 관리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매번 부를때마다 '손호영 김태우 팬분들'이라 칭할 수 없어서 그룹명, 혹은 그
팬클럽명을 불렀으며, 호영오빠의 팬분들께서는 따로 줄을 서 계셨기에 그것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6.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호영오빠의 팬 분들은 지금까지 팬클럽 및 임원이 없어도 알아서 잘 해오신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이가 조금 있으시거나 능력이 있으신 호영오빠 팬분들 위주의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봐온 바로는 10대의 어린 호영오빠 팬분이나 그룹의 팬들은 통솔 및 관리해 주시는 분이 계시지 않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대다수입니다. 그렇기에 같은 10대로써 저희가 어린 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던 것입니다.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저희가 가진 모든 능력과 생각과 시간을 동원하여 지금껏 능력이 되는 한 최대한의
인원을 공개방송 및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어제 뮤직뱅크에서 역시 불미스런 일들을 뒤로하고
능력이 닿는 한 최대한의 인원을 입장시켰습니다. (불과 그 인원이 몇 되지 않았다 해도..)
저희들이 이러저러한 일들을 하는 동안 오셨던 팬분들, 그동안 저희의 행동들이나 말투에 거슬리는것이
있으셨다면 그것은 참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10대 20대.. 나이를 가늠해서 팬분들을 차별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으며, 모두에게 잘해드리고자 노력을 한다고 했었습니다. 또한 몇몇분들께서 말씀하시는것처럼
언니들 앞에서는 팬분들께 잘하고 뒤에선 아닌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희도 이런 일을 처음 해보고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고, 생각했던 것 만큼 팬분들께 잘 해드리지 못한 듯 해서 못내 마음이 아쉽습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한다고 해왔던 것들이 한순간에 '어린애들 멋모르는 실수'로 치부해져 버리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저희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일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고 일 해 왔습니다.
그룹의 팬이든 솔로가수 손호영의 팬이든, 그를 좋아하는 마음만은 더하고 덜 하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역시 이곳에 계신 팬분들 만큼이나 호영오빠를 아끼고 그의 노래를 사랑합니다. 호영오빠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저희가 왜 이렇게 나서서 말을 듣고 있을까요.. 다른것들을 몰라도 호영씨를
아끼는 저희의 마음만은 의심치 말아주세요. 대체 그동안의 어떤 면들이 저희의 모습을 그렇게 비춰지게끔
만들었었는지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리고 이번일은 저희의 말실수때문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저희가 진작에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상황 설명을 드렸다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는 않았었겠지요.
저희에게 도움을 주시려다가 오히려 저희가 폐만 끼쳐드린 두 언니분..
이자릴 빌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죄송합니다..
- 사정상 글 등록이 늦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purewhite2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2-14 0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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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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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룹데뷔일을 물어보신것.
2. 호칭에 대한것.
적어도 제 생각엔 이것 두가지는 제발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정말로 화나게 했던것은 위에 2가지 거든요.
손호영씨 솔로1집입니다. 그에 맞는 호칭과 그에 맞는 질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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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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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간 님들이 고맙게 해 주신 행동까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만큼 어제, 오늘 퓨어가 참 아팠더랬습니다. 님들도 그만큼 아프셨겠지요. 대표가 된다는 건 참 힘든 거에요. 항시 주목받게 되고 본인 의도와는 상관없이 입방아에 오르내려야 하고요. 그그러다보니 행동도 조심할 수 밖에 없고 그 안에서 상처도 받게 되고요. 왜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을 그렇게 보게 되었을까는 아무도 답을 못해 줄 수없는 부분 같아요. 각자의 만족도라는 것이 틀릴테니까요. 앞에 나서 주신 점 고맙고 공방 뛰어 주신 것도 고맙네요. 다만 이 글이 좀 더 일찍 올라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크게 남네요. 어찌되었건 무거운 마음 떨쳐버리시고 우리 호영이 더 많이 응원해주세요. |
(17: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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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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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심과 내뱉는 말은 항상 다를 수도 있지요. 밑에 많은 글들에 댓글처럼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런데 제가 까칠한 걸 까요? 피치트리님께서도 언급하셨다시피 그룹데뷔일을 물어보신것고 호칭면에서도 제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나 그룹데뷔일을 물으신 건 말이죠. 그리고 이 점때문에 어제 제가 아는 분들 중에 어이없으셨던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또한 차별하시려고 하셨던 마음은 없었던 것은 잘 아나 그래도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받아드리는 사람 입장에서도 분명 다르게 받아드릴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호영씨 10대팬분들께서는 차별당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뭐라고 나불대는지 정리가 안되서 죄송스럽네요. 하지만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는 아셨을 것 같아요.
어찌됬건간에 나름대로 인솔하시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하시기에 그 점은 고마움 표현해야겠지요. 허나 그런 자리에서는 몇가지에 실수로 님이 언급하셨던 거와 같이 어린얘들의 멋모르는 실수가 되어버릴 수가 있는 거죠. |
(17: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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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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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라 말실수 한것과 그룹데뷔일을 물어본건 정말 해선 안되었죠.
바라는건 공방 다니시던분 전부 계속 공방에서 볼 수 있길 바라고 지금껏 공방 안오셨던 분들도 앞으로는 공방에서 뵐 수 있길 바래요. 팬클럽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고요. |
(17: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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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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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부탁대로 사심없이 읽었습니다.편견없이 읽었습니다만 결국 이글만을 두고 본다면 님께서는별로 잘못이 없다(중간에 사과의 문장이 있으나 뒤에는 더 긴 변명(?)글이 있기에)열심히 해온일을 색안경 쓰고 보니 속상하다..라는 소리로밖에 들리질 않습니다.님의 태도에 상처받았다던 십대 아가딸기분들이나 그간 여러 일들로 충분히 의심을 했었을 그 딸기분들에 대한 배려는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많은 분들이 님의 행동에(상대에 따라 하는 행동이 다르다라는 부분)불쾌함을 느꼈다면 그건 그분들의 시선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님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객관적으로 봐도 말입니다.
님 말씀처럼 저또한 공방을 가면 십대분들의 입장에 대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고 제 식대로 입장을 하는 편입니다.그래서 그동안의 문제점들을 놓치고 있었는지도 모르고요.
그러나,사과를 하시려면 님께서 하신 일들만을 나열하실 것이 아니라,님께서 보이신 타인에게 불쾌함을 안겨준 태도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솔직히 말씀하시는 편이 훨씬 보기 좋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이글이 님의 잘못을 지적한 분들을 거짓말장이로 몰고 님들의 태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팬들의 정당한 요구를 원망하는것으로밖에 안보이는것인지..전 그점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여기까지 쓰고 이 댓글을 올려야 해 말아야 해,망설이다 올립니다.
왜냐,분명 이 댓글에 대해 사과글을 올렸는데 너무 민감하게 군다..좋게 좋게 넘어가자,글 올렸으니 끝나지 않았냐 이제 그만하자..는 댓글들이 올라올것 같아서 말입니다.
전 그래서 이 비슷한 입장의 댓글을 달때마다 무섭습니다.오직 호이편만을 위한 댓글은 퓨어에서 늘 민감한 댓글,날카로운 댓글이라며 퓨어 가족이시라는 호이편들에게 먼저 질타를 받는다는 사실이요-_-;
늘 하고 싶은 말만 하면서 살수 없기에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저히 두편으로 갈리는 상황이 퓨어내에서 발생하면 소위 팬지(?)분들이 생각없이 올리는 글(이 글이 그렇다는것이 아닙니다.오해 마세요)에는 정말 너그러우면서(그 이유의 태반은 팬지들과의 사이가 악화될까 저어된다는 것이지요)호이편으로서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할만한 내용도 역시 팬지들과의 사이를 고려해 삭제해 달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이 약간은 슬프기도 하네요.
아무리 저와같은 마음을 가지신 호이편들이 객을 맞는 입장이고 주인은 손님보다 훨씬 조심해야 하는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늘 끊임없이,항상 물러서야 하고,참고,하고싶은 말같은건 속으로 삭혀야 하는일이 반복되다보면 결국 주인이 집을 떠나고 객들만 넘치게 될수밖에 없는거란 사실도 좀 헤아려 주셨으면 하네요.물론 저같은 호이편은 필요없다 하신다면 저 한사람 자취 남기지 않으면 그만이겠지만 말입니다-_-;; |
(17: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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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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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들이 생각없이 올리는 글에 너그러운적 없고 호이편으로서 충분히 공감하는 글에 삭제해 달라고 하는거 아닌데요. 팬지들이 생각없이 올리는 글은 대부분 삭제해 달라고 해서 삭제되고, 호이편이지만 충분히 공감갈지라도 그런글 안쓰셨으면 좋겠는 글을 삭제해 달라고 하죠 |
(17: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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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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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신 부분은 고맙게 생각합니다.
실수하신 부분에 대해선 저도 좀 유감이었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그룹데뷔일은 저도 모른답니다;)
그리고 저도 좋게좋게 넘어가자는 댓글 많이 달았는데 어제까지만해도
그냥 지켜보는 입장이었지만 일이 점점 확대되고 감정적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좀 자중하자는 의미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팬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정열이 많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열심히 호영이 응원해주는 팬들보면 그저 감사합니다.
그런팬들이 많아야 호영이도 활동하는데 큰 힘을 얻을 것이고요.
이번일때문에 위축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10대든 2,30대든, 딸기든, 팬지든.. 호영씨 응원하면 모두 호영팬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맘 추스리시고 이 일은 이쯤에서 마무리지으면 어떨런지요.. |
(1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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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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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사모님 저도 댓글 자제는 그 누구와 상관없이 게시판을 힘들게 하는글에 씁니다...;;
정말 앞에 나선다는것은 그게 일시적이건 계속 하던간에...그 만큼의 무게감을 가지게 됩니다..
누구 한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모인 경우는 더 하겠죠....특히나 손호영1집을 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1집과 관련없는 일들에는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마음도 있구요....정말 공방 하셨던 분들 더욱더 열심히 자리 빛내주시고..더 많은 호영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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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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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무슨일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저 죄송할 뿐이에요.. 모두들 사실 나쁜의도로 시작한 일은 아닌데 왜 자꾸 상처받는 사람들이 생기는건지..
그냥 이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호영님 좋아하고 호영님 편인거잖아요?
그냥 우선 이것만 생각하면 안될까요 ㅜ
이 일이 큰일이건 작은일이건 그런걸 떠나서 그냥 다 덮여졌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한발씩만 양보해서 좋게좋게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분들 사퇴는 정말 아니라고 봐요 ㅜ 잘못한게 없는데 왜 책임을 떠안고 사퇴하시겠다는건지.. |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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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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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사모님, 적어도 저같은 경우 날카로운 댓글에 자제하자는 댓글 달 때 그것이 팬지들과의 사이를 고려해서 그런적 없습니다.-_- (그런걸 왜 고려해야하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보통 그런말은 댓글들이 지나치게 공격적이어서 보기 민망하다 싶은 경우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굳이 그 대상이 팬지여서 팬지를 감싸고자 그랬던게 아니구요...
날카로운 댓글에 대한 자제 댓글이 팬지 관련 글에만 있었던가요?
아닌걸로 기억합니다만...
아무튼 저도 물론이거니와, 손호영팬으로서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을 양보하면서까지 팬지를 감싸안고자할 우리팬분들 안계실겁니다.
원글과는 별 관련이 없는 글입니다만, 호영사모님 말씀에 공감할 수 없어 댓글 답니다. |
(18: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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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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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서서 하는 일이 힘든거죠. 힘들기는 무지 힘든데
이런저런 오해와 난 그러려고 한게 아닌데 나도 모르고 다른이에게는
안좋게 느끼게 되는 행동도 나오고요.수고해주신거 감사하게 생각해요
다만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해보네요 |
(1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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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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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전 차별하지 않았어요 했다고 해서 아가딸기분이나 다른팬지분들이 느낀 그런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상대방은 또 그게 아닐수도 있는거니까요. 서로 이런이런일때 이런말하고 이랬자나요 하고 터놓고 얘기하다보면 .그 일 떠올리면서 아 내가 그렇게 했군요, 이럴수도 있는 일인데 글로써 건너건너 말을 하다보니 그런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18: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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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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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서주시는게 얼마나 힘든일인가 조그만한 실수도 그냥 넘길수는 없는건지ㅠㅠ
그현장에는 없었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번일로 상처는 받으셨겠지만 다 떨치시고 우리 손호영이름으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네요..
님^^계속 호영님 응원해주시고 퓨어관리자님들... 이번일로 상처받으신분들 다들 힘내주세요
더이상 이번일로 마음아파 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리고 한가지 부탁은 사람이니만큼 실수도 할수도 있고 모든사람이 만족할만한 결과나 행동이 못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생치기 하듯 따지고 원인규명한다면 너무 살벌하지 않을까 싶어요
조금씩만 이해하고 양보하고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게 된다면 우리 팬세계가 이렇게 살벌하게 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
(1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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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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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손호영만 사랑하는 호이편들도 좀 감싸주세요...예전부터 항상 분란 일으키는 팬지들은 그리 감싸주시면서 호이편들은 이리 몰아 붙이시는군요...팬지들은 서로 팬지들을 감싸주느라 안달인데..호이팬(?)들은 왜 호이편들을 감싸 주지 않으시나요??????????제발 그 넓은 마음으로 호이편들도 좀 감싸주세요!!!!!!!!!!! 호영사모님...자취 감추시지 마세요ㅠㅠㅠㅠㅠ |
(1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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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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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님 용기내어 책임지고 자신의 잘못된 점은 인정하고 상황을 차분히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방을 인솔해주시면서 손호영 솔로 1집때부터 팬이 된 사람들도 있으므로 팬을 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인솔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만약 호영씨팬임을 증명하기 위해 호영씨의 생일이라던가 1집 앨범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질문하셨더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몇 몇 강압적으로 구셨던 강친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님도 모르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셨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실수를 할 수 있고 그 실수가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공방은 타팬들 사이에서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많이 신경쓸 점이 많았을 것이고 인솔한다는게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애써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일로 너무 힘들어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1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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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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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댓글들에 더 질려갑니다. ㅠㅠ |
(2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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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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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사모님..
님께서 왜 없어지겠다는 말씀을 하세요...절대 그러실 필요 없으세요...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아들었답니다...척하면 척이죠...가끔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같은 호영이편들이 뜻하지 않게 상처받는 글 많이 보게 되는데요...그러지 마세요..유치한 얘기지만 무엇보다 우리에게 최고는 호영이와 호영이편들입니다...제가 얘기하고 싶은 말 뭔지 굳이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당연 알아들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아시죠? 우린 그럴수록 더 호영이 응원하면서 열심히 서로 보듬어가야해요...onlyhoi님도 아셨으리라 생각해요...^^ 그럼요 님의 말씀 당연하십니다...자자~이제 호영이만 보면서 즐거운 팬 생활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요...같은 호영이 편들끼리는 절대 상처주는 일 없길 바랍니다... |
(2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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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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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여러번 읽어보았으나, 결국 이일이 커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잘못했다라는 말씀이 없으시네요.
그저 상황이 이래저래 해서 그렇게 된거다란 말씀밖에 없으시네요. 즉, 님의 입장에서만 글을 쓰셨네요.
이 일로 하여금 상처받은 사람들께는 사과의 말씀이 없으시고, 사퇴하신 두 분의 대표자들께 죄송하시다고만 하니 뭔가 씁쓸하네요.
어쨌든 글 잘 읽었고, 님의 입장도 잘 알겠습니다. |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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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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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 바빠 들러보니 이런상황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입장'이란게 참 그렇습니다.
하는 일이라던가, 내 위치라던가.. 그런게요.
이사람 저사람 다들 다르니 받아들이는것도 다르잖아요?
물론, 어느정도 수용하고 이해하는것도 다르겠구요.
세상에 사람마음을 다 알수있었음 좋겠지만, 그런게 아니니까.....
...음, 놀라서 지금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를-_-;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커가는거겠지만, 왜이렇게 버거워질까요.
딸기분들이나 팬지분들이 아니라, 우리 왕자님만큼 이쁜마음을 가진
'손호영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23: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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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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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서 애써주시고 늦은감이 있지만 해명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부터 나와서 다른가수팬들 사이에서 우리어린팬들 챙기는거 어려운 일이었으리라 생각하고 그부분에 대해서 정말정말 깊이 감사합니다.
하지만 임원이라고 한점과 어린 10대 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글의 도입부로써'가 아니라 좀더 분명하게 사과해 주셨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냥 달랑 '말실수였어요' 라고 하기엔 그건 큰 잘못이었고 엄청난 결과를 가지고 왔구요,
나의 어떤부분이 실수였고 잘못이었구나 라는 말없이 그냥 '상처준지 몰랐어요' 라고 한마디로 넘기기엔 너무 많은 10대 팬들이 상처 받았다 말하니까요. |
(0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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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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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사모님//^^ 저어기 아래글 댓글에선 저도 님이 좀더 모나지 않은 말투로 글 써주셨으면 하고 바라면서 읽었는데요^.^;; 요번에 글쓰실때 많이 신경쓰셔서 좋게좋게 글써주신게 보여서 감사하고 또 내용에 동감하면서 읽었어요. 근데 아랫부분은 서운하셔서 조금 오해하신거 같아요
저도 10대팬들도 호영이 좋아하는 팬지도 이뻐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호영이편이 최고거든요
호영사모님 자주 뵙길바래요[[알러뷰]] |
(0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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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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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님~글 잘 읽었습니다.님의 글을 읽다보니 제가 본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여쭤보고자 합니다.
어제 딸기분들과의 말씀이 있던 자리에서 제가 듣기엔 누가 임시임원을 하라고 하였느냐?라는 물음에 퓨어언니들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었습니다.님이 쓰신 글의 서두에..그 분들이 퓨어분들이라는 것을 안 것은 뮤뱅사건 이후에 여러일들을 듣고서 이다 라고 하신 말씀은 사실이 아닌 것인데..그 점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처음 얘기의 발단이 되었던 뉘신지?라는 물음의 뉘앙스에 대한 판단은 서로의 입장에서 느낀 점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현장에서 들을 때나 그 자리에 계셨던 다른 분들이 쓰신 글을 봐서도 손호영의 이름과 사진이 들어간 명찰을 걸고 님 스스로 표현하신대로 강압적인 말투였을 지도 모르는 말투로 팬들을 대하는 것을 본 딸기분들의 입장에서는 누구냐고 당연히 물어볼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다른 몇몇 분께서도 누구냐고 물어봤던 딸기분의 말투가 그렇게 뾰족하게 대답하실 정도로 공격적이었던 것은 아니였다고 말씀하신 글들을 쓰셨더군요..물론 그렇지 않다고 느끼셨다는 글도 있었고요..말이란 상대적인 것이니까요 하지만 님께서 쓰신데로 나름대로 님의 최선을 다해서 호영씨를 위해 수고를 하셨다는 생각이 있으셨고 본인의 행동에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셨다면..그 질문에 당황하여 임시임원이라고 말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스스로 당당하다면 당황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습니까?제가 보기엔 누구냐고 묻는 분들의 물음에 대답하는 님의 태도에도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만한 감정과 표현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임시임원이라고 말한 것은 말도 안되는 실수인데..실수를 하시고도 실수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으셨고 나중엔 임시임원이라고 말한적이 없다라고 딱 잘라 말씀하신 것도 스스로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불신을 주신 행동이셨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하셨는지도 듣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님의 행동에서 제일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은 너무도 당당히 딸기분들에게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호영오빠 보지말고 가라고 말했던 사실입니다.
2번이나 그럼 가시라고~불만이 많으면 안보면 될 거 아니냐고 하신 말씀 똑똑히 들었습니다.
어제 그자리는 분명히 호영씨와 호영씨의 팬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누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호영씨를 보기위해 온 팬들을 가라 마라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닌 것입니다.더구나 있지도 않은 임원인양 행동하시며 그 지시에 따르는지 안따르는지를 기준으로 가라마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그런 행동을 너무나 당연하게 당당히 하신데에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걸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었습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데로 그 행동이 퓨어언니들과 연관된 부분이 없다면...
그런 점들에 대해서도 마땅히 사과의 말씀이 있어야 되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씁니다.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되어 쓴 글이고 질문입니다.사과까지 하신 마당에 너무 까칠한 댓글을 다는 게 아닐까 고민하다가 쓰는 글입니다.어제 있었던 일들은 말실수라고만 치부하고 지나가기엔 너무난 잘못된 행동이었기 때문입니다. |
(0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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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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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올려도 될까요. 김양님. 저는 어제 뮤뱅에 가지 않았습니다. 단지 저번 농심 콘서트때 팬지 줄을 세우셨다는 얘기를 듣고 김양님이 어떤 분인지 대강 알법 합니다. 그리고 김양님과 그 친구분의 통솔방법도 농심 콘서트때 잘 보았지요. 사실 전 아주 많이 놀랐습니다, 그 날. 어린 팬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앉으라는 매우 강압적인 태도에 말이죠. 그런 태도를 어제 뮤뱅에서 우리 딸기분들에게 그대로 행하셨다고 생각하면.. 매우 화가 납니다. 딸기분들 사이에선 어린 편에 속하는 저도 이런 기분이 드는데 그 곳에 있으셨던 언니 딸기분들은 김양님의 태도에 얼마나 화가 나고 당황들을 하셨겠습니까. 그러다보니 그 분들도 김양님께 좋은 소리만을 하셨을수만은 없으셨겠지요. 애초에 김양님께서 딸기분들이나 호영오빠를 응원하러 온 어린 팬지분들께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좋은 태도로 팬들을 통솔하셨다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랬다면 언니 딸기분들은 오히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하셨던 김양님과 친구분께 고마운 마음을 가졌을겁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본인들의 태도에 깊은 반성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양님 그리고 다른 친구분. |
(03: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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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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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관리자분들이 이 분들을 너무 신임하신것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괜찮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괜찮다하면 그사람도 괜찮게 여겨지지만, 간혹 너무 아니다 하는 사람을 괜찮게 보면 그사람마저 이상히 보일때가 있는데 지금이 딱 그럽니다. 이런 분들을 신뢰한 퓨어관리자분들이 묘하게 느껴지네요. |
(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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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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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있지 못하지만 어제부터 계속 글만 읽고 있어요...해명 글은 잘 봤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예요...
예쁘고 귀여운 울 딸기아가들이 상처 받은 것이 젤 맘이 아프네요....
곁에 있으면 안아서 다독여주고 싶은데 할 수 없어서 안타깝구요....
외국에 있고 소심해서 아직 댓글 한번 써 본적이 없었는데 꼭 이말을 하고 싶어서요......
울 예쁜 [[딸기]]아가들 [[사랑해]]요!!! |
(0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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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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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밑에서도 익명성 내세워서 욕 댓글 달더니 (짜지라니요 내 참 어이가 없어서....그 거 보고 전 제가 지금 퓨어에 있는 건지 네이버 댓글 본 건지 순간 헷갈렸습니다.) 이 글에서도 왜 익명성을 내세우고 글을 남기시는지요. 저희가 모르고 있는 (그 날 뮤뱅에 가지 않아서 전후 정확한 사정인 사람들) 뭔가를 알고 계신게 있으시면 당당하게 닉네임 내세워서 글 써주십시오. 그리고 맞춤법 좀 똑바로 써주시지요.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김양님, 자기가 어떤 입장에 있느냐에 따라서 같은 일을 두고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법이지요. 분명히 호칭이라던가 데뷔일 같은 부분에서는 님의 잘못이 컸습니다.
또한.....제가 현장에 있지 않아서 누구냐고 김양님께 물었던 그 분의 말투가 어땠는지 모르나 설령 그 분이 그렇게 까칠하게 물어봤다고 해도 충분히 그럴만한 사안이었고 누군가를 통솔하고 있었던 님이라면 그 말에 덩달아 까칠하게 답하면 안 되는 겁니다.....물론 님도 사람이라 그 말에 화도 나겠지만 그래서 더더군다나 누군갈 통솔하고 갈무리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많이 힘든 거니까요.
그리고..........어린 10대 딸기들에게 했다는 행동 역시 보지 못해서 판단이 잘 서질 않지만 그다지 좋은 행동은 아니었던 거 같네요. 님들이 받은 상처만큼 아니 그보다 더 큰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를 어린 딸기님들을 생각하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깊은 반성 하시고 이번일을 거울 삼아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
(12: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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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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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님, 이제라도 사과를 해서 다행이라 생각하면 읽었는데 잘못에 대한반성보다는 변명만 가득한 글이라 안타깝습니다.
더구나 호잉호잉님의 댓글을 읽으니 정말 김양님의 글이 진실을 담고 있는거긴 한지 의문스러워지네요.
1. 현장에서 퓨어언니라고 분명히 대답해 놓고, 이글에서는 그일있은 후에 알았다고 말바꾼것
2. 딸기분에게 임시임원이라 대답해놓고 그에대해 묻자 임시임원이라고 말한적 없다고 말 바꾼것.
(게다가 문제가 생길까하여 임원이란 글을 넣지않았다고 원래 그런 판단을 가지고 계신듯 썻지만 monohoi님 글에도 임원이라고 쓰면 안되냐고 물어봤다고 돼있고 후에도 누가물어보면 임시임원이라고 대답하셨다고 아래 게시물들에 나와있습니다)
3. 동방신기 팬에게 '가시라' 했다고 썼는데 호잉호잉님 글 읽어보니 딸기 분들에게 '가시라'고 했네요?
왜 임시임원이냐고 물어봤는데 호영오빠 보기싫으면 가라구요? ..정말 기가 막히는군요.
손호영팬미팅에 온 손호영팬 한테 누가 가라마라 할수있는거죠?
누구도 그럴수 있는사람 없습니다. 설사 정식 임원이라 하더라도요.
더구나 이것도 글에서는 말을바꿨군요.
4. 김태우씨와 같이 공연하던 농심콘서트 이전에 손호영 개인스케쥴에 온적 있나요?
쓰신게 전부 농심콘서트에서 님이 말씀하신 퓨어언니를 만난 이후네요.
그날 카드섹션 하신분이죠? 카드섹션 하셨던 분이 김태우씨팬이란 얘기 많았습니다.
게시판에 보니 그날 지하철역에서 친구분들과 '나 김태우 팬클럽 임원할까'라고 했다고 써있구요. 팬지카페에선 당신의 진짜 꿈이 뭔지 압니다 란 글이 있었다구요 -.-
김태우씨 컴백전에 손호영 스케쥴에 온적있으신지요.
열심히 했다는 글에 다른 의도를 가진 개인팬이 아니냐는 이런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러 댓글의 정황상 충분히 생길수 있는 의문이기에 질문합니다.
사과가 아닌 변명글이, 더구나 다 말을 바꾼내용이라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김양님이 노력해주시고 수고해 주신것 monohoi님의 글과 김양님의 글을 통해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런 김양님이 하신 모든 노력과 수고가 잘못 평가되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된 사과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십대팬들에 대한 강압적이고 무례한 행동에 대해선 그런일 다시 없도록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13: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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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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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댓글 금지합니다. |
(0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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