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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쁜 왕자님 영상 올리고 갑니다 ^^
1. 기분좋은상상
2. 작은가방
덧 + 후기
댓글에 남기신 거 보고 후기 올립니다..
요새는 제가 후기를 올리는게 힘들어져서 (호이상실 때문에요ㅜ) 후기를 안 올리기 시작한지 꽤 됐는데
오해(?)를 풀어드리기 위해,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토요일 퇴근이 4시라.. 칼퇴근해서 동대문에는 5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호영님이 온다는 걸 아시고 오신 분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이 꽤 많이 모여계시더군요..
그래서 , 같이 온 지인들(교복입은학생들이었어요)과 그냥 뒤에서 보자.. 하고 포기하며, 저 혼자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같이 온 지인들이, 스피커와 바로 뒷쪽에 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갔냐고 물어봤더니.
스피커 쪽에 무슨 돌의자.. 그게 있더래요..지인들이 더위에 지쳐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스피커 근처 자리에 교복입은학생들이 단체로 있더래요.. 그러다가 그 학생들이 집에 가자고 했나 봅니다..
단체로 있던 학생들이 뒤로 빠져나오고, 지인들이 잽싸게 그 자리로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맨앞줄에 있었던 거구요. 앞줄에 도착한 시간이 5시반 정도 됐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피커와 가까이 있어서 귀먹는 줄 알았습니다.)
밤에 추울 줄 알고 긴팔을 입었는데, 더워서.. 지쳐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채연님이 나와서 나나나~ 춤 같이 추고 ^^
호영오빠 나왔을때는 완전 찜질방 수준 이었어요~
첫 곡 Call Me 5500~
이거봐~ 이쁜이~ 수고가 많아~ 신나게 오빠와 공연을 즐기고^^
오빠랑 놀고 싶었지만, 기분좋은상상 은 한번도 영상을 찍어본적이 없기에 영상찍으며 놀았습니다^^
메들리 부를때, 심사위원석 뒤쪽에 앉아계시던 남자분들이 호응이 없어서
오빠가 막 호응 유도 하시고^^
아니, 우리 호영오빠가 공연을 하는데, 호응을 안하다니~ ! 솔직히 좀 놀라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앵콜로 작은가방 부르실때, 몸짓으로 노래가사를 표현하시던 오빠 모습에 흠뻑빠지고^^
작은가방... 그렇게 좋은 노래가 왜 이제야 나온건지요...
그렇게 호영오빠의 무대가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갔습니다..
후기는 이게 끝이랍니다^^
(그룹팬.. 어쩌면 퓨어에서는 별로 반기지 않으실 거란 거 알지만..
그룹팬이라고 해서, 호영님을 덜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호영님을 봤다는 것 자체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퓨어에 와서 영상도 올리고 후기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로마에 오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 규칙에 맞게.. 내용을 약간씩 수정해서 올리는 편입니다..
그부분이 잘못되었다면, 메일로 지적해주세요. 고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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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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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사해요^^
그런데 질문 하나 드려도 되나요? 그동안 너무 궁금했는데 물어볼데가 없었거든요;;
가끔 호영이팬들이 올리는 후기(다수인파)와 다르게 올라오는 그룹팬들의 후기(사람없더라)를 접할 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다를까 싶었는데, 이 영상에 딸린 멘트를 보니 영양소호영님께 물어보면 될 것 같다 싶네요.
(영양소호영님께서 호영이를 아끼지 않는 그룹팬이다라는 건 아니구요, 다만 조금 닉을 바꿔서 그룹팬들쪽에서도 활동하시고 또 후기도 조금씩 그곳에 맞게 수정해서 올리시는... 양쪽 활동을 하신다는 걸 알기에 드리는 질문이예요^^)
동대문은 저도 있었기에 상황을 알고 자게 앨님의 사진에도 나왔듯이, 뒤에서 쉽게 앞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잖아요. 압사로 죽을 뻔했던;; 그런데 운좋게 어쩌다보니도 아니고... 뒤에 있다가, 일반 학생들이 다 집으로 귀가하는 덕분에 맨 앞에서 오빠 봤어요...라니 후기라도 자세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정말 궁금해요, 저 상황이.
앞쪽에는 제가 있었으니 그런 상황은 없었다는 걸 알구요, 옆쪽에서 그랬나요?
그럼 영양소호영님 옆에 계셨던 분들도 후기 좀 올려주세요~~~~
염장이라도 좋아요. 그렇게 운이 좋으셨다면 맘껏 자랑하셔도 좋은데ㅠㅠ
부러움에 분열하는 절 위해서... 전 너무 밀려서 유언까지 남기고 봤단 말입니다ㅠㅠㅠㅠ |
(15: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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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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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고 자게에 인사글 봐서 답변 못받을 줄 알았는데, 후기 고마워요, 잘 읽었어요^^
후기를 올리는 곳에 맞게 약간씩 수정하는 걸 이해해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물어보고 싶었어요. 먼저 달아준 한 줄 설명과 후기가 되면 어떻게 달라지는 지 알고 싶어서요.
그걸 알게되면 나도 다른 글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구요.
조금(정말 조금일까?;;) 무례한 부탁인 줄 알면서도 너무 궁금하고 물어볼 곳이 없었던지라... 그과정에서 맘이 상한 것 같은데, 미안해요;;
그나저나 무대 아래 팬스 안쪽으로 심사위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좀 있었나보네요. 뭐하는 분들이람... 무지 부럽다ㅠㅠ |
(16: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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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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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사합니다. 호영이를 사랑해주면 다 호영이팬이지요. 그렇게 스스로 나눠서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동대문 정말 압사직전;;의 상황을 견디며 봤던 공연이에요. 무대 정면쪽에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간시히
무대 사이드쪽으로 빠져봤는데 호영이전까지는 그나마 괜찮다가 호영이나오자 마구마구 밀리며
사람들이 몰리는 데 정말 애정으로;; 버텼어요 ㅎㅎㅎ 저는 채연씨 무대 직전에야 도착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사이드에서 두번째줄로 잘 파고들어갔지요 ㅎㅎㅎ 일반사람들과 팬들은 자리잡는 능력(?) 부터
다름을 매번 느껴요;; 영양소호영님도 그런 저와같은 운이 따른 날이었다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
공부를 하려고 하신다고 자유게시판에서 봤어요~ ^^ 하시려고 하는 일 부디 성취하시고 다시 퓨어에 와서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 호이팅! ^^ 영상 잘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
(1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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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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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호영님.. 후기와 영상 고마워요^^
용케도 잘 찍으셨네요.. 저날은 시루째 찜통에 들어간 콩나물이 된듯 했었었는데...^^;;;
후기도 저렇게 설명이 있으니 이해가 훨씬 쉽네요...
앞뒤 다 잘라내고 보니 살짝 오해하겠드라구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또 뵈요^^ |
(2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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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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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가까운곳에 있어서 그 울리는 소리라고 해야하나 그게 들리는군요 ㅎㅎㅎ
그 심사위원 옆에 있던 남정네들 지들도 가수할꺼면서 두고보장
그룹팬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손호영이란 사람을 좋아하는데는
구분이 없는거죵 |
(0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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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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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떠밀려서 힘드셨죠? 스피커 웅웅이 장난 아녔을텐데~ 영상 감사합니다.
심사위원석 뒤쪽에 앉아계시던 호응 없던 애들... 호영오빠보다 한참 후배인 모그룹의 남동생으로 가수준비중이라죠. 가수준비중인 애들이 공연예의도 모르고 선배에 대한 예후도 모르고.. 안되겠네~ |
(1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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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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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XING)이라는 가수인데, 남자그룹이라고하네요, 이번에 뭐 싱글1집을 냈다는것같던데.. 심사위원 뒤쪽에 귀빈석처럼 앉아있던 남자분들이요..많이들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
답변남겨요..;; 저도 지인에게 전해들었답니다..호응이 없던 그분들...호영씨도 언짢으셨는지 호응좀 하라고..유도하시는...ㅠ |
(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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