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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지 = 이양애 기자] 음악사이트 뮤즈(www.muz.co.kr)가 새롭게 1집 정규 앨범을 낸 신인 가수들의 인기차트로 구성된 '뮤즈 루키 챠트'를 선보였다.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 주간 뮤즈루키챠트의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그룹 활동을 접고 새롭게 신인으로 데뷔한 베터랑 스타 신인가수들이 대거 10위권내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그룹 god 출신의 손호영의 '운다'(1위), 그룹 원티드 출신의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2위), 클릭B 오종혁의 '죽을만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 '옛날여자'가 상위 4위까지 랭크됐다.
손호영의 '운다'는 13일 뮤즈 주간 종합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신인으로서 루키 차트와 종합 차트 모두 정상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루키 차트 2위를 기록한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발라드 음악으로 하동균의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사람들을 흔들어놓고 있다.
3위를 기록한 오종혁의 '죽을만큼'은 클릭B의 리드보컬이었던 오종혁이 가진 댄스가수 이미지를 색깔있는 발라드가수로 변화할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곡이다.
베이비복스출신의 간미연의 '옛날여자'는 섬세하고 상처받기 쉬운 여린 여성이미지를 전달하는 발라드곡으로 슈퍼루키 4인방의 대열에 섰다.
5위는 인형녀라는 닉네임으로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는 조민혜의 팝록 '틴에이지 수퍼스타' 차지했고 6위는 쥬얼리 리드보컬이었던 박정아의 'Yeah'가 차지해 여성 록커들의 새로운 도전이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타이푼과 듀엣 마로니에 걸즈가 댄스곡으로 각각 7위, 10위에 랭크됐으며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세션기타리스트로 활동해온 샘리의 1집 앨범 중 'so I go pain'이 9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10월 둘째주 음악사이트 뮤즈의 ' MUZ 루키차트'는 발라드를 중심으로 댄스, 연주곡 신곡들이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양애 기자 (lya@ep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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