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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새 앨범 컨셉은 ‘다중이!? (epg)

이피지 = 이동준 기자] 가수 손호영이 오랜만에 공식 무대에 올랐다.

손호영은 지난 21일(금) 서울 광진구 건국 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진추하 쇼케이스에서 솔로로서는 첫 공식무대에 섰다.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기전 분장실에서 손호영을 만났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손호영은 밝은 모습으로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호영은 “대단하신 분의 쇼케이스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실제 만나보니 나이속인 것처럼 너무 예쁘다. 실제 누나랑 같이 식사했다고 들었는데 너무 친절하다고 들었다. 대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올라 뿌듯하다”고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말했다.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손호영, 그룹이 아닌 혼자 활동을 준비하는 느낌을 묻자 “많은 질문을 듣는다. 오랫동안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기댈 수 있고 좋은 점도 많았다. 이제 홀로서기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하나하나 준비해서 나중에 멤버들을 다시 만났을 때 더욱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호영은 “매일매일 열심히 앨범 준비하고 있다. 노래도 너무 잘나왔고 좋은 분들과 같이 작업해서 더욱 멋진 앨범이 나올 것 같다. 팬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는 모습 보이겠다”며 새 앨범에 자신감을 보였다.

새 앨범의 컨 셉에 대해 묻자 “컨셉은 ‘다중이’다”라고 답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또 다른손호영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새 앨범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가수 박선주가 음반 프로듀서를 맡아 녹음이 한창인 손호영은 9월 솔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juni3416@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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