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이팅

[동영상]손호영, 브라이언, 원더걸스의 사랑의 경매 (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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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10월 16일은 세계 식량의 날이였죠, 세계 기아를 돕기위해 손호영, 브라이언, 원더걸스가 직접나섰습니다. 자신의 애장품을 들고와 경매에 붙였는데 각자 어떤 물건을 들과왔는지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서울 한복판에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스타들을 보기 위해서인데요.

[인터뷰:브라이언, 원더걸스, 손호영]

"YTN STAR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브라이언, 원더걸스, 손호영입니다."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세계 기아 해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예인 자선 경매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이 이 곳에 모였습니다. 스타들이 등장하자 팬들은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특히 이~분!

"어떻해. 잘 생겼어."

"호영오빠 잘생겼어요!"

팬들의 적극적인 인사에 기분이 좋아진 손호영 씨. 손호영 씨는 본인이 직접 입고 아꼈던 재킷을 경매품으로 내놓았습니다.

[인터뷰:손호영]

"제가 즐겨 입던 옷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여러 벌 준비했습니다. 질도 질이지만 양으로 승부하려고 여러분들이 사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

이 외에 브라이언 씨는 방송에서 입었던 무대의상을, 원더걸스의 선혜, 유빈 양은 각각 모자와 털 가방을 준비했습니다.

각자 자신의 애장품 앞에서 멋진 포즈를 보이는 네 명의 스타! 팬들의 카메라는 물론 취재진의 카메라가 더욱 바빠지고 있는데요.

[인터뷰:브라이언]

Q) 예상 경매가는 얼마...?

A) "저는 1억 정도?"

선행에 있어서는 욕심내셔도 됩니다! 역시 통큰 브라이언 씨는 억! 소리 나게 1억을 예상하셨네요.

Q) 9,900만 명의 기아에 굶주린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A) "얼마를 팔아야 그분들이 다 드시나요?"

기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동참한 자랑스러운 우리 스타들. 서로 간의 돈독한 우정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더걸스의 노래 '텔 미'에 맞춰서 기꺼이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브라이언! 기분 좋은 행사에 기분 좋은 선후배의 만남인데요. 그렇다면 서로는 누구의 애장품이 가장 마음에 들까요?

[인터뷰:손호영]

Q) 만약 구입을 한다면 누구의 것으로...?

A) "저는 원더걸스 의상을 살 거에요. 나중에 여자친구를 위해서. 아까 보니까 너무 깜찍하고 예쁘더라고요."

손호영 씨의 미래의 여자친구는 너무 행복하겠습니다. 일반인 기금 마련을 위한 연예인 자선경매같은 행사는 정말 매일매일 열려도 좋겠습니다.

"YTN STAR 시청자 여러분 많이 도와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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