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은 16일 일본 오사카 NHK홀에서 열린 미니콘서트 겸 팬미팅에서 1,5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았다.
손호영은 일본 팬미팅이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으리만큼 현란한 무대로 장내를 뜨겁게 달군 데 이어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자 계획에 없던 퍼포먼스와 앵콜 곡들로 화답하는 배려를 보여줬다.
특히 함께 진행된 토크쇼와 악수회에서 통역인의 대동이 무색할 정도로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모든 스탭들과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손호영은 "일본에서 처음 가진 스케줄이어서 그런지 객석이 너무 크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나서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의 모습에 알 수 없는 전율을 느낄 수 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탠딩으로 공연을 즐겨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손호영의 아시아 내 탄탄한 입지를 확인케 했다. 그는 일본 뿐 아니라 최근 중국에서 열린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프로 모델 못지 않은 워킹을 선보여 중국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손호영은 7월 말 싱글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8월 18~19일 양일간 올림픽 홀에서 여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루브 엔터테인먼트]
손호영은 지난 16일 일본 오사카 NHK홀에서 미니콘서트와 팬 미팅을 가졌다. 1,500여 명의 일본 팬들은 손호영이 부르는 노래 한 곡 한 곡을 한글로 따라 부르고 다양한 응원 도구로 팬 미팅 내내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객석을 가득 채운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계획에 없던 퍼포먼스와 앙코르곡들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호영은 이어지는 토크쇼와 악수회에서 통역사가 무색할 정도의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모든 스태프들과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손호영은 "일본에서 처음 가진 스케줄이어서 그런지 객석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나서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의 모습에 알 수 없는 전율을 느낄 수 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탠딩으로 공연을 즐겨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일본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아쉬워했다.
7월 말 싱글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손호영은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여름 콘서트 '언더 더 씨(Under The Sea)'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