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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은 어느 인터뷰에서 사랑에 대한 많은 경험들을 해봤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을 토대로 이번 앨범의 4곡 중 3곡의 노래를 작사하고 메인프로듀서로 결합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에 대한 슬픈 기억조차도 달콤한 사랑의 추억이 되어버린 것을 표현한 것일까? 노래가사는 묵직한데 앨범 자켓은 경쾌하고 멜로디는 달콤하다. 한편의 Love Story 중 이별 부분을 묘사해놓은 듯한 노랫말을 감싸고 있는 익숙한 템포의 음악들. 손호영이 원래 이렇게 노래를 잘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편안한 보이스 컬러와 가창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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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떠나고 난 후 더욱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사랑에 대한 노래다. 해주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돌아오라고 하늘에 외치겠다는 남자의 마음이 달콤함 목소리에 담겨 있다. 연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노래이기는 하지만 애절하거나 절절하다기 보다는 경쾌하고 감미롭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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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곡이 타이틀곡이 아닐까 싶도록 손호영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고 있는 곡이다. 너무나 달콤하고도 부드러워 이별 이후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음에도 마치 지금 막 사랑을 시작한 사람의 마음처럼 한없이 달콤하고 설레기까지 한다. 칙칙하고 구구절절한 슬픈 이별이야기가 아니라 어딘지 이중적인 느낌마저 주는 발랄한 이별 노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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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한 여자를 잃은 한 남자의 이야기. 일부에서는 이 뮤직비디오를 한국판 ‘사랑과 영혼’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마도 제목에 드라마를 맞추다보니 ‘사랑과 영혼’을 연결한 기획사측의 홍보 컨셉이라 생각된다. 영화처럼 되려면 죽은 여인이 계속 손호영의 수호천사로 남아줘야 하는데 그 보다는 죽은 이를 그리워하는 남자의 아픔에 훨씬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why? 주인공은 손호영이니까!! 하늘도 슬픈 듯 내리는 비가 조금 어설픈 점을 빼고는 전체적으로 CF같은 느낌의 색과 구도. 그리고 역시 노래 가사 마디마디를 살리는 영상들이 드라마보다는 노래와 가수를 살리는 전형적인 방식의 뮤직비디오이다. 현재 케이블TV 도시괴담 데자뷰에 출연중인 정시아가 상대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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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가이 손호영의 달콤함이 가득 묻어 있는 ‘ 안되나요? ’로 노래방에서 언니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소천사 손호영, god 시절부터 이미 그 스윗함에 뭇 여성들의 마음을 봄날 솜사탕 녹듯 사르르 녹여버린 그 매력을 한번 따라잡아 보는 겁니다. 일단, 미소. 거울을 보고 최대한 달콤하고 순진하게 웃어 보세요. 조금이라도 느끼해 보이거나 거북해 보이면 이 단계는 포기하도록 합시다. 뭐, 괜찮습니다. 노래를 좀 더 스윗하게 하는 방향으로 바꿔보죠. 둘째로, 달콤한 목소리. 이 노래의 초점은 이별이지만 애절하게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지금 사랑에 빠진 듯 편안하고 설레게 표현하는 것에 있습니다. 최대한 편안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관건. 음역대가 높지도 낮지도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남성은 편안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약간의 비성을 섞어 주는 것도 달콤한 목소리를 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수시로 바뀌는 음과 박자. 이 곡은 한번 들어서 익히기는 쉽지 않습니다. 음계와 박자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여러 번 들으며 따라 불러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자주 등장하는 ‘안되요’, ‘안되나요’의 표현을 다양하게.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동일하게 표현하면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발랄함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음색을 구가하며 표현하면 더욱 다이나믹한 노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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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도 안 된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뛰어들어 10대 소녀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솔로가수로 가요계에 복귀하여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가는 8월이다. 신화의 이민우 , 김동완 , 신혜성 . 클릭비의 에반 과 오종혁 , 그리고 god의 손호영이 바로 그 주역들. 이들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며 양자간, 다자간 라이벌구도를 만들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여자로는 SES의 Queen . 바다 가 있고, 바다 건너 중국에서 여전히 최고인기를 끌고 있는 HOT의 강타 까지 포함시키면 90년대를 강타했던 아이돌 그룹이 여전히 가요계에 큰 아우라를 지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의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경험과 세련됨으로 20∼30대의 기존 팬들에다가 10대까지 흡수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다. 여기에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는 이효리 , 장우혁 과 군대 간 김태우 , 김종국 등 아이돌스타들이 전향한 무적의 솔로부대들의 승전보는 앞으로도 계속 울려 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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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인 ‘ 하늘에 내 마음이 ’와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원곡이 바로 네요 의 ‘ Because of you ’이다. 손호영측은 ‘비슷한 하프연주와 드럼비트로 인한 오해일 뿐, 작곡을 한 강지원 작곡가를 믿는다’며 표절의혹에 대해서 떳떳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니요는 2006년 빌보드 차트 3관왕 및 국내 디지털과 라디오 차트를 휘몰아치며 이례적인 기록을 수립한 천재 싱어송 라이터. 또한 ‘참여형 대한민국 인터넷 가요시상식-멜론어워드’ 팝부문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 와 흑백대결을 벌이다가 아쉽게 2위에 그친 아티스트이다.
멜론 팝차트 1위를 장기 집권한 R&B 발라드 데뷔 싱글 ‘ So Sick ’을 포함 ‘Sexy Love’, ‘Stay’ 등의 히트곡을 담고 있는 데뷔 앨범 [ In My Own Words ]에 이어 2007년 2집 [ Because Of You ]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So Sick’으로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던 니요는 이미 비욘세, 마리오, 리아나에게 빌보드 1위곡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휘트니 휴스턴, 브리트니 스피어스, 셀린 디온 등 슈퍼스타의 곡 요청 러브 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화 ‘Stomp The Yard’에 생에 첫 연기자로서의 출연을 앞두고 있는, 전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씬이 주목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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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god의 데뷔시절. 조금은 촌스럽고, 춤도 그닥 잘 추지는 않아서 아이돌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던 god가 생각난다. ‘TV에 나오는 다른 애들은 정신 사나워서 싫은데, 재들은 왠지 정이 간다’ - 자장면이 싫다시던 god의 어머님 말고 우리 엄마가 god의 데뷔시절 하시던 말씀이다. 신화와 HOT, 젝스키스 같은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왠지 모를 구수함(?)으로 다가온 그들은 7집 앨범을 끝으로 해체라는 단어를 거부한 채 각자의 솔로 활동들을 시작했다. ‘ 어머님께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 거짓말 ’, ‘촛불하나’, ‘다시’, ‘길’ 등 수많은 히트곡과 100회 콘서트라는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줬던 이들이지만 어떻게 보면 당시의 인기와 상황을 볼 때 휴식은 현명한 판단이었을 것이다. 호영을 제외한 god의 다른 멤버들을 보면 막내 김태우는 솔로로 활동하다가 현재 열심히 나라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고, 데니안은 정말 한참 쉬다가 한중합작드라마를 통해 배우의 길을 선택하였고, 박준형도 MC등 다른 연예활동으로 얼굴을 보이다가 현재는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은 이야기한다. 모두 성공한 이후에 다시 뭉치게 될 것이라고. 그랬으면 좋겠다. 이들의 재결합은 스파이스 걸즈의 재결합과는 좀 느낌이 다른 인간적인 훈훈함이 넘치는 모습이기를 god팬의 아들로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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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18, 19일 양일간 올려지는 손호영의 단독 콘서트 ‘Under the Sea’. 컨셉은 바다에서 하는 콘서트가 아닌 바다를 옮겨 온 콘서트라고. 우선 영상과 갖가지 특수효과로 바다분위기 물씬 풍기게 하는 콘서트가 될 듯. 비키니는 필수(?), 우비는 선택이니 아마도 살수차 몇 대 기본일 것 같다. god 콘서트에서 쌓아온 재밌는 컨셉과 이벤트, 그리고 에너지가 집약된 콘서트가 될 듯. 음악공간에서 보여준 라이브실력도 우선은 합격점이라 더더욱 기대되는 콘서트이다. 새 노래들과 함께 카리스마, 로맨틱, 퍼니-3가지 컨셉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강렬하고, 달콤하며, 기분 좋은 2007년 마지막 여름휴가가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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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아침에 모닝콜을 받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었다. 누가 1등이었냐고? 물론 손호영이었다. 월드스타 비와 최고미남 장동건이라는 쟁쟁한 인물들을 제치고, 수많은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연말가요대상도 아닌데 뭐 큰일났다고 호들갑이냐’ 할 수 있겠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해 고민해볼 대목이다. god시절부터 맑고 순수한 그의 매력은 연예계의 경쟁력이자 장수코드다. 그리고 통신사들은 손호영 모닝콜 서비스를 한번 추진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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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물도 아니고 용의주도? 디워의 이무기가 용이 되고 기분이 좋아서 한잔 하다가 술버릇이 안 좋아서 다시 이무기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 것이 용의酒道인가? 그건 아쉽게도 아니란다. 심통연기 전문가 한예슬이 미스 신으로 분하여 쇼핑하듯 네 명의 남자와 연애를 하는 용의주도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란다. 여기서 손호영은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 가수 지망생으로 미스 신이 간보는 네 명 중 한명이다. 아직까지 그의 연기에 대해서 이렇다 할 평가는 못하겠지만 스크린 도전에 이어 올해 말에는 스포츠 드라마로 안방극장까지 넘본다고 하니 우선은 기대를 해본다. 얼마 전 아이비 와 함께 중국에서 열린 앙드레김에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그도 역시 뮤지션보다는 엔터테이너로서 영역을 확장해나고 있음이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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