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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태국 진출 공식 선언에 100여개 현지언론 취재열기 후끈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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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태국 진출 공식 선언에 100여개 현지언론 취재열기 후끈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손호영이 일본에 이어 태국 진출을 선언하며 아시아 정벌에 나섰다.

손호영은 지난 6일 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국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기자회견에는 100여개 현지 언론 매체들이 참석해 손호영의 태국 진출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기자회견 이후 예정에 없던 추가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손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예상보다 현지 반응이 뜨거워 깜짝 놀랐다”며 “예정됐던 인터뷰 외에도 요청이 너무 많아 미처 다 응하지 못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MTV의 ‘Fast forward 라이브쇼’에 출연해 앞으로 태국 일정과 태국 팬들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했다.

한편 손호영은 9일 오후 쇼케이스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언론 매체들과 태국 현지 팬들 외에도 일본에서 건너온 100여명의 일본 팬들도 함께 참여해 태국에서 첫 발을 내딛는 손호영을 함께 응원한다.

손호영은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정규 음반 발매를 비롯, 다양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한류 열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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