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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이데굴ⓐ 번호: 4(9) 날짜: 2003-03-02 20:46:41 조회: 370
[께끗한퓨어] 와우/// 박물관갔다오셨나요?
아아 ㅠㅠ 드디어 글쓰기가 되네요 ㅠㅠ
무척이나 쓸쓸해진 이 자게방을
퓨어분들 일어나십쇼-_-!!
뭐 내일이 개학이라서 많이 안타까워요 ㅠ
방학동안에 공방도 자주 못뛰고
방송도 자주못보고
자게에서 이렇게 주저리 내놓고 있지도 못했거든요/ㅠㅠ
그건그렇구 정동에있는 박물관 갔다들 오셨나요?
제가 표픈있는데 그동안 안가서;;
어제 갔다왔어요
정말 ㅠㅠ 눈물나오더군요
오빠들이 입었던 의상하나하나 보면서
우와-/ 싸이즈 디게크구나-_-;;
이렇게 오빠들 덩치가(?) 크구나
왠지모르게 옷만따루 갖다노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기도하고-;;
그리고 그동안 상탄것들도 진짜많더라구요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ㅠ
그동안 그 모습들이 슬로우 모션으로
머릿속에 지나가는데 ㅠㅠ 감동이죠
그리고 쭌이오빠 시험지하고 뭐 만화책 장난감
호영이오빠 이상형인가? 풀이같은거 해놓은거있는데
뭐 자연색의 얼굴색?인가/ 화장안한얼굴을 말하는걸꺼에요
그리고 성형하지않은코-_-/
키스하고싶은 입술인가//
그걸들으니- 우리 희망이있구나 생각했읍죠ㅠㅠ
우리태우군 공부잘했단건 알았지만
온갖 상장들- 과학 뭐 독후감인가 그림 웅변 노래
성적도 80점아래로 떨어진게 없고
수우수=- 정말 이녀석은 형들놀때 공부했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 베리굿 /
콘서트에서 찍은사진들도 있더라요
너무이뻐서 차마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열심히 쓰다듬고--; 눈에담고
정말 제일 신기했던건 오빠들 사진같아요
어렸을때 사진있는데 막 우와 ㅠㅠ
너무 귀엽더라구요 어쩜 그렇게 웃는게 지금하고
똑같은지 ㅠㅠ 웁스
사진 가져오고싶은 충돌을 겨우 참았답니다
ㅠㅠ 살찐 어린계상님의 풀린눈을 보고있잖니 웃음이나오고
아버님께서 귀모양대로(?) 머릴짤라놓으신 호영님을 보고있잖니
웃음이나오고
귀엽게 눈웃음짓는 어린 데니님을 보잖니 웃음이나오고 ㅠㅠ
까맣게 그을린-! 어린 쭌형님을 보잖이 또 웃음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지금과 변함없는 어린 태우님을 보잖니
마지막으로 크게 한방 웃었어요 ㅠㅠ
정말 어쩜그렇게 ㅠㅠ 이쁘고 사랑스럽고 변함없는지
누군지 한눈에 알아보겠더라구요(당연한거아니냐구요?
전 제어렷을때 사진보면 제가아닌거같아요 ㅠㅠㅠ)
뭐 보면서 계상님의 어렷을때가 무지 궁금하더라구요
살쪄가지고 술먹었는지 약간 풀린 눈동자 -
어색한 웃음들-! 당신딱걸렷으..으흐흐
한번더가면은 핸드폰카메라로 몰래 찍어올려구요-;
하이튼//한번더 갈랍니다
저 내일 반배정나오는데 부디 오디님들팬하고 같은반되길
빌어주세요/ㅠㅠ
버디sonhy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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