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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앵초 

[사랑을데리고오다] 혹시... 맛대맛에서~




오늘 두프로가 겹치는 바람에
하나를 포기해야 했기에 전 맛대맛을 보고 있었는데요.

류시원씨가 양념 족발을 들고서 가마솥보쌈 팀으로 가 유혹의 시식을
하는 부분있잖아요~

거기서 혹시 들으셨는지~
류시원씨가 족발을 막 뜯고 있는데
오빠가

"와, 왕건이다 왕건"



이라고.....
전 순간 이말을 듣고 어찌나 웃었는지;
오빠가 이런말 쓰는게 그냥 귀여우셨고... 인간미가 철철~~~ 넘치셨다고 해야하나요;?





저런건 나만 쓰는 단어 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y
2006/11/26 		ㅋㅋ 류시원씨 뒤로 들려오던
그목소리 >_<
왕건이라 그랬던거군요
아웅 너무 귀여워요 ~!
(22:22:30)
X


가홍
2006/11/26 		저도 들었어요~ 호영이도 20대의 청년인데 보통 우리들이 하는 말을 쓰면 괜히 신기해요^^
접때 쌩유~ 이말 듣고도 귀여워서 넘어 갔었거든요^^
(23:36:5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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