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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론 너무잘난게 그에게 큰짐이 되는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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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팬 (2002-06-01 21:22:49, Hit : 964, Vote : 0) 때론 너무잘난게 그에게 큰짐이 되는것 같다. 밑에 혜신누나님의 글을 읽고 여러생각을 했습니다. 손호영, 정말 지오디가 국민적 스타가 되는것에 견인차 역할을한 장본인이죠. (여기서 타멤버팬들의 딴지는 사양합니다. 조금 냉정하게 쓰는글입니다.) 아마도 멤버들 또한 호영이의 공은 인정할것이라 봅니다. 저도 최근에 가까운 누군가를 통해 호영이가 국내에서 영향역 있다는 모기획사로 부터 굉장한 조건으로 프로포즈를 받고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 그얘기를 듣고서 호영이가 무엇보다 굉장히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건 혼자서 결정내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님과 같은 멤버들과도 관계되는 부분이라 더욱 복잡했으리라 생각해요. 이과정에서 호영이가 현재 몸담고 있는 기획사쪽에서 과연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을까? 넘 궁금하더군요. 밑에분 말씀처럼 손호영을 죽여서 그의 천정부지 몸값을 떨어뜨리자, 라는 속셈을 갖고있다면 조금 오산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호영이에게 스캔들로 인해 실망한 팬들이 타멤버팬으로 가는경우도 있겠지만, 팬의 이동을 떠나서 일반인들의 시선속에 비치는 지오디라는 그룹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가장큰 핵심멤버의 이미지를 얄팍한 술수로 흐려놓는다면 곧 지오디의 이미지까지 타격을 받는다는거죠. 그들의 기획사가 정령 이윤을 목적으로하는 장사꾼이라면 그의 상품적 가치에 흠집을 내는것이 능사가 아니란걸 명심해야 할겁니다. 호영이는 아직까지 그가 가지고 있는 실력보다 그의 이미지로 더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그아이의 가수로서의 발전가능성 또한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죠. 호영이가 앞으로 어떠한 진로를 선택하던 저는 팬으로서 그를 따를것이지만, 적어도 그리 훤히 속들여다 보이는 장사속에 놀아나는 희생양이 되는것을 바라만 볼 손호영팬들이 아니란걸 알아주었으면 하는거죠. 호영이가 3년넘게 보여준 그모든게 우리의 기억속에 꽉박혀 있는한 어떠한 술수로 그와 우리를 떨어뜨리려 하여도 우린 끝까지 그아이편먹을 거란거죠. 쓰고나니 씁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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