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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WIDE연예뉴스 - 중국을 사로잡은 앙드레김 패션쇼 & 한류콘서트!(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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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이해서
[손호영] 한류스타분들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아이비] 따자하오~ 워스 아이비!

식을 줄 모르는 한류열풍이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부터 앙드레김 패션쇼까지 와이드와 함께 하시죠.

지난 11일 중국 장쑤성의 우시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 현장은 객석을 가득 메운 중국 팬들과 함께 했는데요. 무대를 준비하는 손호영씨를 먼저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손호영] 따자오 워스 손호영
[지영] 우와 잘한다~
[손호영] 아는게 이게 다에요.

[질문] 한류 콘서트를 앞두고..
[손호영]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중국 공연인데 저희가 god 시절부터 기회가 없었어요. 어떻게 해든 저 혼자라도 먼저 왔습니다. 오늘 기회 삼아 자주 오고 많은 모습 보여드리는 호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젠틀맨 손호영씨의 멋진 무대는 중국에서도 빛을 발했는데요.
객석과 무대를 쉼없이 뛰어다니며 더욱 가까이에서 중국 팬들과 뜨거운 무대를 함께 했습니다.

[지영] 팬들을 여기에 박아놓으신 것 같아요.
[손호영] 지금 당황하는데 제 노래는 제 말을 이해해야 더 재미있거든요. 내가 무슨 말 하면 이해를 못하셔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공연장
[아이비] 여러분 만나뵙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고요. 앞으로도.. 중국에서 자주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섹시가수 아이비. 그녀의 매혹적인 무대는 중국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는데요.

[질문] 바쁘실텐데 중국어 공부는 언제 했는지..
[강타] 중국에서 드라마도 찍고 활동할 시간이 많아서 공부를 따로 했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익혀진게 있는 것 같아요.

중국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한류스타로 손꼽히는 강타씨. 이번 콘서트에 함께 한다는 소시이 전해진 것 만으로도 중국 팬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발라드부터 댄스무대까지 아낌없는 무대를 선사했는데요.

인터뷰
[질문] 공연을 마친 소감은?
[강타]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PD] 반응이 좋아서 기분 좋으셨을 것 같아요.
[강타] 네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날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앙드레김 패션쇼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
[질문] 중국에서 특별한 패션쇼를 열게 된 소감은?
[앙드레김] 제가 처음에 중국을 1993년 왔을 때와 지금의 중국은 엄청난 어마어마한 변화 세계적인 수준으로 경제적인 문화, 예술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이룩하신데에 대해서 진심으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초청해 주신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한국의 가수 아이비라고 합니다.
앙드레김 선생님 쇼에 처음으로 서게 돼서 너무나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오늘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중국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솔미] 오늘 무대 최선을 다해 예쁜 모습 보여드릴거고요. 앞으로 드라마나 영화로 중국 분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대하게 막이 오른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 처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혹적인 무대를 선보인 아이비, 손호영씨부터 박솔미, 조현재씨의 눈부신 워킹으로 중국에서의 눈부신 백야의 축제를 함께 했는데요.

마치 춤사위를 연상케하는 매혹적인 아이비의 워킹이 베테랑 박솔미씨를 긴장케 한건가요? 살짝 실수를 보입니다.

눈부신 순백의 무대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한 앙드레김 패션쇼. 중국 대륙은 한류열풍에 휩싸이기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질문] 와이드 연예뉴스 시청자 여러분께..
[아이비] 저랑 굉장히 친한 와이드 연예뉴스 시청자 여러분. 요즘따라 정말 자주 찾아뵙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오늘 좋은 모습 보여드린 것 같은데 여러분도 예쁘게 봐주시고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비, 지영] 한국에서 만나요~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군 한류 콘서트와 앙드레김 패션쇼 차례대로 만나보셨고요. 계속해서 한류열풍이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