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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맨 손호영 “늘 웃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뉴스엔)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11/17/newsen/v18890824.html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711162256441001

[뉴스엔 김미영 기자]

“늘 웃을 수는 없잖아요.”

‘스마일맨’ 손호영이 자신의 별명과 관련된 사람들의 선입견에 대해 해명했다.

손호영은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늘 웃을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평소 살인미소로 유명한 손호영은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손호영은 “늘 웃을 수만은 없는데 어느날 웃고 있지 않은 내 모습을 사람들이 보더니 가식이라고 하더라”며 섭섭한 마음을 표했다.

그러나 손호영은 이날도 변함없는 환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찾아 안방극장을 기분좋게 만들었다.

또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 손호영이 자신이 진정 닮고자 하는 몸매에 대해서도 밝혔다. 손호영은 “브래드 피트의 몸매가 되고 싶다”며 “야무진 근육이 부럽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한예슬과 함께 출연한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교롭게도 god 멤버인 데니안의 ‘기다리다 미쳐’(2008년 1월 1일 개봉) , *** 주연의 ‘6년째 연애중’(2008년 1월 10일 개봉)과 상영시기가 겹친다.

이와 관련해 손호영은 “요즘은 서로 피하고 있다”며 “그래도 속으로는 내 영화가 자신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 한예슬 주연의 ‘용의주도 미스신’은 12월 19일 개봉한다.

김미영 grandm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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