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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3 21:03:13, Hit : 4990, Vote : 3)
'25명 패싸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죽여야 산다'
국민그룹 god가 패싸움(?)을 벌인 일이 뒤늦게 밝혀졌다.
더구나 최고의 팀웍을 자랑하던 이들이 두 편으로 나눠 '죽을때 까지' 처절하게 싸운 것.
알고 봤더니 지난 27일 경기도 양지부근에서 있었던 서바이벌 게임 현장에서의 일로 밝혀졌다.
서바이벌게임은 공식활동을 마친 god의 2박3일 M.T의 하이라이트였다.
가위바위보로 팀을 나눠 이긴 팀에는 윤계상과 손호영.
진팀에는 데니안과 김태우가 주축이 되어 동행한 25명의 스태프들이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것이다.
두 팀의 작전명은 '개미'와 '개미귀신'.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한 치밀한 작전과 과감한 공격 그리고 맞아도 다시 살아나는 귀여운 반칙 등으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의 시나는 전쟁놀이였다.
승리는 계상이가 속한 이긴 팀에게 돌아갔으나 페인트로 뒤범벅된 몸을 샤워하느라 또 한번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god 매니저는 "지난 26일 호영의 단국대학교 입학식을 마친 직후 숙소로 모두 합류해 경기도 양지부근의 별장으로 떠났습니다.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서바이벌 게임, 바베큐파티 등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팀웍을 다지며 4집 활동을 정리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답니다."고 했다.
특히 이번 M.T는 매니저 코디네이터 백댄서 등 그 동안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멤버들이 자비를 털어 추진한 일로 윤계상이 총무를 맡았다. 그가 총무를 맡은 이유는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서 아무것도 못 말리는 집중력 때문이다. 따러서 꼼꼼한 사전준비로 M.T를 성공적으로 이끈 일등공신이다.
한편 지난 25일 연인 한고은과 싱가포르로 출국해 아쉽게도 M.T에는 합류하지 못한 박준형. 그는 2일 귀국했지만 다음날 허리치료를 위해 다시 미국으로 재 출국했다. 이에 대해 god측은 "CF 촬영 등 다소 스케줄 조절이 필요하겠지만 큰 차질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god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가 그 동안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밀린 공부를 만회하기 위해 날밤을 지새우고 있다.
출처 : TV 메거진
+ 이렇게 재미있게 놀다니.. ! 다음에는 우리 이쁜이 아가씨들과 함께 이렇게 신나게 놀아 봅시다~
+ 출처는 퓨어로 꼭 밝혀 주세요!
제가 여기저기 둘러보면 퓨어로 출처 안 밝혀 주시면서 그대로 퍼가시는 분들이 분들이 계시는데
요.. 꼭 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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