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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6 21:04:00
붉은유혹호영
[호영님 사랑해요!] 너무 오랜만에 찾은 게시판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없겠지만... 하하;;;
하여튼.. 너무나도 퓨어 게시판에 글을 남기네요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우리 오라버니들께서 컴백을 하십니다 후후...
너무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계속... 유혹의 손길들이 여지저기에서 난무했지만
꾹~ 참도 정절(?)을 지켰답니다...
약간의 외도는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only god랍니다 후후...
아.. 이번에 팬클럽을 가입하려는데 제 친구들은... 오라버니들한테 마음이 모두
떠나버려서 부득이 하게도... 저혼자 가입하게 되었어요...
제 친구가 저보고...
이제 고등학교가니까... 가입하지 말라... 이제 시간도 없는데 활동 어떻게 하냐... 라도 했지만...
그래도 fangod라는 이름만으로도 너무 뿌듯하고 좋잖아요?
쇼케이스는 못가지만....
그래도 god오라버니들 뒤에서 묵묵히... 응원 하며 열심히 살렵니다..
물품 받는걸로 대리만족해야죠...(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god6집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기대가 커요...
비군이랑... 원투군들의 일기에 살짝나오지만...
노래가 너무 좋을것 같은 예감 제 예감은 틀린적이 없답니다
god대상 탈때 예감이 좋았다나?
아... 이번에 제 글을 읽는 분이 계시면 혹시... 대구 사시는 분이 계시면
저랑 살짝쿵 친구를 했으면 좋겠어요 fangod활동도 같이하구... 그럼 좋잖아요
이메일 주소 남깁니다...
연락 꼬옥~ 주세요...
그럼... 이만 잠이오는 관계로... 줄입니다
god그리고 호영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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