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시 집안형편때문에 낮춰서 일부러 지방 국립대로 갔었는데요. 지금도 다니고 있구요.. 헌데 누가 그런 말씀을 하신건지.. 저같은 경우도 질문한 분과 같아서 계속 편입준비하다가 갑자기 교직선발이 되어 일반편입은 접어두고 조기졸업하여 학사편입이나 대학원진학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경험자로써 몇마디 해드리겠습니다. 뭐 망치고 그런거는 속설인거 같구 어딜가나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정말 인서울이 계속 욕심나신다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너무 속상해하시지말구요. 게다가 등록금도 갈수록 인상되는데 국립대다니니까 나름 효도한다고 생각하시구요. 그리고 편입은 전 대학에서의 성적도 보니까 그 학교 다니면서도 4.0정도의 성적은 유지하시는게 유리하구, 무엇보다 영어시험이 거의 좌우한다고해도 과언은 아니니까 영어공부는 필수입니다. 토익보다는 약간 어려운 토플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목표하는 대학이 있으시면 되도록 그 대학의 문제유형에 맞추어 공부하시면 더 좋겠구요. 참고로 편입영어시험에서는 리스닝은 없습니다. 학원을 방학 때 시간내어 다니셔도 되겠지만 요즘엔 온라인강의도 있으니 그쪽으로 하셔도 괜찮구요. 듣기로는 오프라인보다 오히려 온라인이 괜찮다고도 많이 그러시더라구요. 오프라인은 좀 어수선하고 집중이 안된다고 해서.. 물론 온라인의 경우 자주 미루고 그러게 되는게 단점이긴 하지만요. 암튼 다른 분들이 하시는 그런 말들은 그냥 흘려들으시구요. 정말 편입원하신다면 1학년때부터 학점관리 잘 하시고 영어공부는 꼭 잊지마세요^^ 혹시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kim-sun-zer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