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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신데 수시 확 질러버렸어요..ㅠㅠ 흑흑
원래 동국대 광고를 쓰고싶었는데 인원수도 너무 적고.. 가능성이 너무 적어서 인원수 많은 사회과학부 넣었거든요-
근데 제가 진짜 광고를 너무 하고싶긴 해요. 성적은 안되면서..ㅠㅠ
사회과학부로 입학후에 전과나 복수전공을 생각중인데, 많이 힘든가요??
주위에 언니분들이 없어서 이런 질문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딸기언니들께 질문드려요..ㅠㅠ
정 광고를 못하게 된다면 사회과학부에 교직이수가 있어서 교직이수를 할 예정인데..
얼핏 듣기로는 비사범대 학과에서 교직이수 하는게 거의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고 들어서 그것도 걱정이구요.. 우흥..ㅠㅠㅠ
좋은대학 가서 왕자님 수행해야하는데... 우울해요.. 우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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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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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과는 교직 이수는 안 되어서 잘 모르겠구요.
(교직 이수는 많이 힘들대요 ;;)
아마 학교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 지금 부전공 이수 중인데 좀 빡세답니다 ;;;
아니, 이건 제가 그동안 워낙 농땡이;;를 많이 부려서인 것 같은데요 ^^;;
학부라면 전공 진입 후 전공 과목을 재수강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신다면 괜찮아요. 게다가 요즘은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이 강세인듯 하니,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공부하세요!! 여름 잘 이겨내시구요~ |
(03: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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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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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다닐때는 복수전공이나 편입뭐...이런 자체가 거의 없어서리...(나이나온다-_-)
그랬지만..요즘은 아닌거같더라구요...뭐...굉장히 보편화되고...학교에서도 제도적으로 잘 되어있고...저희 사촌동생같은경우는 의류학과인데...경영학을 복수전공하려고 하더라구요..
아마 대학가서 뜻만있다면...가능할듯싶은데...무조건 호이팅입니다....^^ |
(1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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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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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셨네요. 수시를 '지르면'후회하기 마련입니다 -_-;
교직이수는 정말 님 말씀처럼 하늘의 별따기 수준입니다. 교육학과나 사범대 나오지 않고서는 정말, 불가능하다고 봐야하죠. 전과도 상당히 어려워요. 하지만 복수전공은 달라요 ^^ 요즘 대학생 분들 많이 합니다. 저도 하고 있구요. 대부분 경영을 복수전공 하시는거 같던데, 아무튼, 복수전공은 이제 너무 보편화 되어 있어서 특별한것도 아니예요. 조금만 노력하시면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 복수전공이라고 뭐 학교를 두배로 다녀야 하고 이런것도 없어요. 대신, 전공이 두개이다 보니 둘다 잡으려면 시험볼때 남들보다 두배로 공부 해야겠죠. 물론, 그런 각오는 당연히 하고서 복수전공 신청하셔야겠죠? ^^ 그리고 1학년때 학점관리 잘 해 놓으셔야 복수전공도 신청할수 있습니다 ~ 열심히 하세요 ~ |
(1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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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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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회과학부를 가신다면 저도 전과나 교직이수보다는 복수전공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복수전공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솔직히 나중 공부하기는 전과가 나을수도 있으나 전과하기 자체가 상당히 어려워요.
다만 복수전공을 하실거라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보통 3학년때부터 가능하다고 알고 계시는데,
복수전공은 학교에 따라 2학년때부터 가능합니다.
다만 윗님처럼 시험볼 때 힘들고, 시간표가 거의 짜져나온다는게 어려운점이 할 수 있겠죠.
양쪽과의 균형맞추기도 어렵구요.^^;;
그래도 님이 원하는 길을 가기위해서라면 충분히 해 내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일단은 남은 고 3생활 잘 하시고, 원하시는데 붙어서 멋진 대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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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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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가 복수전공이에요..대학 가시면 하기 싫으셔도 해야 될거예요. 우선 공부 열심히 하셔서 대학 입학 먼저 하시고 생각해보세요..^^ |
(16: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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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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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전과의 경우는 1학년 성적과 입학시 성적을 참고로 뽑는 걸로 아는데.. 전과 신청자가 그 과에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경쟁률이 달라지고요.
대부분 일정 성적 이상 되는 자로 제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유지하시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결국 과가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아 전과 하시고 싶으시면, 아무리 다니시는 과가 마음에 안 드셔도 적어도 1학년 때는 열심히 하셔서 뛰어난 성적을 받으시는 방법 밖에 없어요;;
교직이수의 경우는 매우 뛰어난 성적이 기본 입니다;;
전과고 교직이수고 성적이 탁월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보시면 되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정원의 10% 이내로 교직이수가 가능해요. (정원 30명이면 3명 이내겠죠)
수치로 보면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지만? 교직이수 신청 할때 보시면 알겠지만 웬만하면 한번 해보지 뭐..란 심정으로 일단 신청은 다들 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엄청 납니다. 참고로 저희과는 3명 뽑는데 16명이 지원해서 5:1이 넘었어요; 그러니 결과적으로는 그 과에서 Top들이 교직이수 예정자로 뽑히게 됩니다; 저희 과도 1등부터 3등까지가 교직이수자로 선발됐구요.
교직 이수가 목표시라면 정말 1학년 1학기때부터 공부 엄청 열심히 하셔야 해요.
그리고 예정자로 뽑힌다고 다 해결되는 건 아니구요; 졸업할 때까지 기본적으로 전공성적과 교직관련 과목의 성적은 무조건 평점으로 80점 이상이 나오셔야 하고요
또한 교직이수에서 원하는 필수적으로 꼭 들어야만 하는 전공과목도 있구요, 최소 몇학점 이상으로 전공과목 이수를 해야한다는 제한도 있습니다.
그리고 적성검사 등에 통과하시고 4학년때는 교생실습도 1달간 나가셔야 하구요..
교직이수 예정자로 선발되도 은근히 복잡하고 힘겹고 그래요.
복수 전공은 요즘 대부분 학교가 복수전공 아니면 심화전공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하실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전공이 2개면 그만큼 시간표 맞추기도 공부하시기도 까다롭겠죠. 그래도 처음부터 성적으로 선발되는 교직이수나 전과 보다는 복수 전공이 조금은 수월한 방편일 수도 있겠네요.
되게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같지만.... 막상 대학 가셔서 열심히 하시면 쉽게 풀릴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어요. 어차피 요즘은 대학 가도 다들 열심히 하니까요. 넘 걱정마시고 일단은 공부 열심히 하셔서 대학 꼭 합격하세요. 걱정은 합격하시고 나서 하셔도 늦지 않아요. 궁금하신 것 같아 제가 아는 대로 답변을 해드렸지만.. 사실 이 말씀이 가장 드리고 싶었어요;; |
(0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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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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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랑 비사범대에서의 교직이수는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어짜피 수시 쓰신거 이런거 고민하시지 마시고, 수시 준비 잘하시고 수능 준비도 잘하셔서 방학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호이팅 ~! |
(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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