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요..
처음 오신분들한테는 항상 똑같은 설명을 해드려야 해요.. (6~8줄정도 되는 분량..)
그런데 말을 할때마다 맨날 꼬이고 발음도 새고 그래서 설명하기가 싫어요 T.T
맨 처음에 설명할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도 또박또박 말하려면 한참 멀었어요..
그리고 말을 천천히 시작해도 나중에 보면 어느샌가 빛의 속도로 말을 하고 있다는것(..)
이러니 말이 더더욱 꼬일수 밖에 없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말의 속도를 유지하고
발음도 정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습을 해야 한다면 어떤 연습을 해야 할까요..?
설명의 내용은 전부 외우고 있답니다(..)
지나가다
2006/07/13
저도 남들보다 말이 빠른 편이라 가끔 발음이 새기도 한다지요. 연습방법은 잘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먼저 할말을 머리속에서 한번 말해보구 입밖으로 꺼내놓으면 한결 낫더군요. 발음이 유달리 안되는 단어는 저에게 더 편한 단어로 바꿔말하는 것도 좋은 거 같구요. 말하실 내용에 나름의 쉬어가는 부분을 정하시면 말이 부분적으로 빨라진다해도 당황되지 않으실 거에요. 설명하실 내용이 일정하다고 해도 듣는 분의 반응은 다 다를 테니 그분의 반응을 살피면서 끊어 말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