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딸기

[질문] 사회에서 대학의 네임밸류..(공대)

화공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 딸기랍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이것 저것 많이 알아보고 있는데요.
요즘 사회에서 대학의 네임 벨류가 얼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요.

어른들은 아무리 대학이 양질의 교육수준을 자랑한다고해도 네임 벨류는 무시 못한다고 하고..
친구들은 그래도 자기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곳을 가는게 낫다고 하고..

공대를 예를들어,
ICU(Information&communication Univ.)는 아직 사회적 인지도는 낫지만..
과학고와 외고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1년 3학기제도와 전과목 영어수업등 양질의 교육을 자랑하구요.
연대는 사회적 인지도와 네임벨류는 상당하지만,
ICU와 kAIST, POSTEC 등에 비해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서울대와 KAIST를 예로 들어도,
서울대는 졸업후 인맥등이 상당히 플러스점수로 작용하지만,
교육 수준은 KAIST와는 비교가 안되구요...
(KAIST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학교때 대학교 2학년 과정정도는 보고 오니까요)

과연 대학교의 네임벨류는 사회에서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미치는지..
직접 사회 생활을 해 보신 딸기 분들이 체감하는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답변

2006/07/12

글쎄요..네임 밸류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지만 공대라면 결국엔 개인의 실력이락 생각되네요.
비슷한 류의 전공자로서(컴퓨터쪽입니다만..) 실력이 없다면 인정은 못받지요.
네임 밸류라면 동일한 실력일때나 플러스가 되겠죠.
제가 일하는곳은 그렇습니다만..
화공은 모르겠네요..

(23:41:38)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