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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요즘 걱정거리가 너므 마니 쌓여서 지쳐있는 딸기에요.ㅠ
퓨어도 많이 힘든데.. 괜히 와서 그러는건 아닐런지..
딸기분들은 호이편 생활 다들 편안하게 하시나요?
어린 아가딸기서부터.. 나이 지긋하신 언니 딸기분들까지 많으신데..
항상 열심히 뛰어댕기시고.. 공방도 밤새 뛰시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하면서 부럽기도 해요.
자신의 일은 잘 하시면서 또 호영씨도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
저는 제 상황에서 열심히 해야할
제게 맡겨진 일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데..
호이편생활하면서 약간 어긋나갈때도 있긴하지만요.
참 주변 사람들은 그런 맘도 이해하지 못하고,
더 높이 올라가라 채찍질만 해대네요
요즘 집안 태클이 심했다 얌전했다 해서
마음이 복잡하기만 하네요.
영상도 다운받지 말라..
어쩌고 저쩌고 참 많은 어려움..
모두 무시하고 삐딱하게 나가도 되겠지만
제 능력도 인정받으면서
호영씨의 착한 이쁘니가 되고싶기에
부모님께도 착한딸이 되고싶기에
중간에서 참 고민이 많이되요.
생각같아선 방한칸 따로 차려놓고
최신식 dvd기계에 큰 TV에
젤 중요한 컴퓨터에
호영씨 맛있는거 선물해줄 주방기기만 떡하니 차려놓고
독립하고 싶은데 말이죠.
다들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많은 태클에도 불구하고.. 콘썰전관에 팬클럽가입까지 차근차근 해나가는
저뿐만 아니라.. 어려움 잘 헤쳐나가고 계신 모든 딸기분들
2007년에도 호이팅!! 입니다. ^^
(질문치고는 많~이 기네요. 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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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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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인입니다.
제 할일 다 하면서 떳떳하게 팬생활 하고 있어요!
내 취미는 손호영이다! 이러구요.
내 할 일에 소홀히 한다면 당연히 안좋은 소리 할 경우 당당할 수 없지만
할 일 다 하고 손호영에 올인 하면 뭐라해도 당당할 수 있답니다.
회사 컴 바탕화면도 손호영 작은 액자도 하나
제 방은 손호영 천국인데 뭐라는 사람 없어요~ ㅎㅎ |
(16: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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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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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이도 많은게 대학 또 다닌다고 두번째로 대학생활하는
정말..돈도 못벌고 이나이에;;;완전 불효녀인데요ㅠㅠ
그래도 꿋꿋이 팬생활 합니다
아빠차에 씨디 꽂아드리고 거실 컴퓨터 혼자 독차지하고ㅠㅠ
이래도 부모님 다 이해해주시고 저 믿어주시는거...
저 죽을때까지 갚아도 못갚을거라는거 알지만 ㅠㅠ
꿋꿋이 삽니다! 딸이 행복해하는걸 부모님이 가장 바라시는걸 아니까!
손호영을 봐야 행복한걸 어쩝니까! 아자!!! |
(16: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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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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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그런 방하나 얻어서 독립하고 싶네요~^^
저도 제 할일을 하면서 떳떳하게 팬생활을 해야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님이 쓰신 글보고 올해 계획을 다시 세워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이제 다음주면 일도 시작하고.. 공부도 시작할텐데.. 에고.. 저도 떳떳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호이오빠가 열심히 하는 만큼..
우리도 열심히 해서 부끄럽지 않은 호이편이 되도록 합시다~^^
모두들 호이팅~!! |
(16: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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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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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제 맘과 같아요..주변사람들..집안의 태클.....#$%^
요새 들어 방한칸에 디비는 바라지도않으니 TV랑 비디오 세트 갖다놓고 독립하고픈 마음 굴뚝이랍니다...ㅠㅠ
지치기도하지만 그럴수록 더 꿋꿋이 헤쳐나가려한답니다...
님 함께 호이팅 해요!!!!ㅠㅠ |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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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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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일을 열심히 한다 안하다의 문제보다는 집안 분위기가 더 문제인 거 같아요.
아무리 자기할일 다해도 부모님이 연예인 좋아하는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힘들거 같아요.
저희 집이 그래요. 하하하;;
저는 그래서 몰래몰래.. ㅠㅠㅠㅠ |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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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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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놓고 합니다. 제가 행복하다는데 누가 뭐랄겁니까. 호영이 못봐서 화내고 짜증내는 것보단 호영이 보면서 웃는게 낫잖아요~~ |
(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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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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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 팬질을 하던 몇년전부터도 부모님께서 크게 터치하지 않으셨어요.
정말 집안 분위기가 가장 큰 영향인 것 같아요^^ 대형콘서트에 갔다가 밤에 늦게 오거나 가끔은 차도 끊기고 새벽같이 나가고.. 그래도 아무런 제재가 없었던;
힘내세요! 그래도 그런 갖은 수모(?)와 역경을 감당하고라도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는 호잉씨 아니겠어요~^0^ |
(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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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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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작년에 팬 되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주위사람들 아무도 제가 호영님 팬인지 몰라요.
같이 컴터쓰는 동생은 눈치챘을지 모르겠는데 정확치 않구요.
솔직히 제가 호영님 팬되기 이전까지는 연예인에 대해 완전 무관심했던터라 반응들이 어떨지 몰라서... 집 분위기도 좀 그렇구요.
나이도 처음 팬 된거치고는 좀 많아서(언니&오빠딸기분들 죄송;;)
근데 이젠 슬슬 커밍아웃하려해요.ㅎㅎ |
(22: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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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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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요...^^
제가 중,고등학생이었을때.. 연예인 좋아하는게 처음이어서 그랬는지...
전 부모님이 호영님 좋아하는거 되게 신기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저희 집도 굉장히 학업적인 면으로나 되게 엄격한 집이었는데,
그래도 제 숨통을 트이게 하고 싶으셨는지... 호영님 좋아하는건 그냥 봐주셨어요.
단, 학생의 본분은 무지하게 지켜내야 한다는거...^^;;;;
제 할일 하면서 시간 쪼개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저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양쪽으로 다 만족을 하게 되더라구요...
뭐 사실.. 엄마아빠 몰래 지방 사는 제가 친구집에서 잔다고 거짓말하고 서울까지 올라갔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큰 일탈을 했었다는 생각밖에...^^;;; (사랑의 힘인가!! ^^;;)
일단 대학생이 된 이후로는... 훨씬 팬생활이 자유스러워지기는 했구요.
특히 공연같은거는 과외같은거 하면서 충당이 되니까 즐길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더라구요.
사랑하는 호영님을 두고 팬생활 계속 해야하는거는 당연지사인거 같구요.ㅋ
님께서 학생 신분이시라면, 적당히 타협점을 잡고 뒤로 즐기심이...ㅋㅋㅋ
내가 해야 할 일 다하면서, 좋아하는 일 하는거라면...
부모님께서도 나중엔 이해하게 되실거에요.^^
어쨌든 님 호이팅이요!! ^^ |
(0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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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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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험생이라 매일 듣는 소리가 ' 너 분명히 호영이 접는다고 했지 않냐? ' 입니다.
제가 어딜 다니는지 어머니가 아시는 건 아주 빙산의 일각입니다^^;
콘서트,공개방송 등등 빠짐없이 다닌다는 걸 상상조차 못하시고 컴퓨터로 오빠에 관한 것 하는 것만 봐도 저렇게 펄쩍 뛰시니 어머니 나 오빠 실물도 본 적 엄써요.. 라고 내숭을 떱니다 ㅠㅠ
수입이 없고 부모님 몰래 가는거라 경제적으로도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용돈 차곡차곡 모으면 나름 큰돈 되더라구요.
서울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다시 한 번 찍고.. 이렇게 국토순례해보고..
게다가 주제에 공부에 욕심이 많아서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니 거시기합니다..ㅠㅠ
이건 다 제 사정이고 저에게 주어진 조건탓이라 불평안하고 그냥 즐겁게 팬생활 합니다
오빠만 행복하고 건강하다면 제 팬라이프 언제나 맑음입니다 |
(02: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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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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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 저도 중학교때부터 호영님 팬이었고,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되었답니다. 햇수로만이제,. 9년이네요 ^^
저희집도 정말 엄했어요 ~ 컴퓨터로도 호영님 보지도 못하게 하고, 엄마랑 심하게 싸울떈,
방에 붙여놓은 브로마이드도 다 찢기고 비디오 테이프도 엄마가 버리고..많이 싸웠답니다. -_-
이럴떈.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거에요 !!
저같은 경우는 공부같고 엄마랑 타협을 많이 봤어요 ^^:;
보통 공연같은건. 사실.. 거짓말 하고많이 갔었지만 콘서트같은건 사실 학생된 입장에서 거금이잖아요 ^^
100회콘서트일떄는 정말.. -_- 암담했었답니다. 그래도 100회콘서트도 여러번 갔었어요 ^^
무조건, 원하는걸 해달라고 조르기 보다는, 님과 부모님을 위해서라면
님이 원하는걸 부모님꼐 원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그걸 미리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
저희 부모님은공부였어요. 아마도, 모든 부모님들이 공부를 우선시하시니깐..
그래서, 전 진짜.. 호영님 보겠다는 일념 하에 시험기간에 바~짝 공부 열심히 했던 기억도 있네요 ^^:
제 경험상은.. 무조건 나 호영이 오빠 보러 갈거야 !! 이러고 싸웠다간.. 보기는 커녕 일이 더 커지기 마련이에요 -0-;
부모님과 타협을 하세요.. ^_^
얼마나 엄한 부모님이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
힘내세요 ^^
마음만이라도, 언제나 호영님만을 바라본다면, 그것도 행복 아닐까요 ?^^
(저희집은 정말 대단했답니다. -_-;;;; 우리집은 아직도 제가 대학간걸 신기하게 생각하시거든요 -_-;;;;; ) |
(18: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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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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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지만..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호이편이라서 힘든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항상 호영씨만 생각하면 미소 발그레~*^^*
회사에서도 호영씨 컵에, 바탕화면은 모조리 호영씨.. 콘서트 죽어라 쫓아다니는 것도 사람들이 다 알고.. 때로는 저 화나게 할려고 호영씨에 대한 나쁜말도 많이 하지만..
그래도 저는 그냥 넘어가고 말아요.. 아니 화가 안 난다고 해야하나? 그건 그렇지 않아요~~ 라고 웃으면서 얘기하죠^^
호영군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게 참 안타깝다는 말까지 곁들여서..
타지에 나와 있는지라 부모님과의 트러블은 콘서트때문에 집에 안 간다.. 정도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타가수를 쫓아다닌 경험이 있어서인지.. 별로 터치하지는 않으세요. 물론 제 일을 제대로 못했다면 막으셨겠지만.. 제가 할 일은 하면서 부모님께 믿음을 드린다면 어느정도는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
(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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