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님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주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고 싶은데요..
너무 많은 게 쌓여서 글로 쓰거나 대화로 풀 수도 없을 것 같거든요.
호영씨의 노래들을 들어 봐도 슬픈 내용이 많아서 그런지 더 우울해지기만 하구요..
딸기의 포스가 나날이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호영씨가 돌아올 때까지 힘을 비축해 놓아야 하는데..
호영씨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한다고 얘기한 적은 없나요?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드네요..
auto
2006/07/10
저같은 경우는 한적한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아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곤 한답니다.
그리고 저녁엔 예전 영상이나 디비디를 보면서 위안을 삼곤 하죠..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상황을 풀어가심이 제일 빠른 방법이 아닐까요?
좀더 스트레스에 접근해서 무엇때문에 속상한지 그 본질에 접근해서 이러이러하면 괜찮을까 등등.. 해결방법을 마음속에서 찾아서 푸는 방법도...^^ 사실 가장 근본적이고 건강한 방법이잖아요. 잊어버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회피가 되어버리니까 ...
노래방이나, 드라이브, 음악듣는걸로 기분전환을 할 수도 있겠죠. 문제에 떨어져서 마음을 좀 환기시킨 다음에, 스트레스를 가다듬거나 대안을 찾으면 좀더 수월하잖아요^^
아! 전 오빠의 공연영상을 봅니다. 제가 낙천적이라 그런지 들고 뛰는 영상보면 사르르..풀리곤 하죠~! 꾹꾹 담고사는게 가장 안좋으니까, 어떻게든 분출하세요. 화를 낼땐 내줘야 합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상대방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화를 내는게 좋겠죠^^..
스트레스 확~~~~~~~~!!!!!!!풀어버리시구^ㅁ^ 찰팍찰팍 비를 즐겨보아요^^*
스트레스 그거 골치아프죠 저도 한달에한번씩 우울증을 -.- 그것이 스트레스가 기초가 되서 생기거덜랑요... 잠을 푹 자세요 일단 그리고 수분섭취도 많이 하시구요, 친한 친구분하고 손잡고 찜질방이라도 가서 하루 푹 쉬고오세요 수다도 떨구요 아니면 실내수영장이라도 다녀오세요 이것도 혼자말구 친구랑 가시구요 ^^ 가서 즐겁게 지내다보면 풀려있을지...
저도 이번일만 끝나면 ㅠ.ㅠ 수영장갈거여요 ㅠ
감사합니다. 역시 딸기님들은 글만 봐도 기분이 나아지네요.
정말 맛있는 것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잠깐 나들이도 다녀와야겠습니다.
요즘은 호영씨 영상만 봐도 가슴이 아려서요. 너무 보고 싶어요. 흑..
곧 호영씨가 돌아올 그 전에 말린 딸기 되면 안 되니까 기분전환을 잘 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해요. ^.^
노래방 가서 신나는 노래들을 미친듯이 부르거나, 아니면 저 같은 경우에는 잠을 자요. 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에 과부하가 걸려서 쉽게 지치는 타입이거든요. 잠 엄청 자고 일어나면 걱정이 이상하게 좀 덜해져요.
또......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미 같은 거 어떠세요?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간단한 십자수라던가...전 요리하는 게 취미라 스트레스 쌓이면 마트 가서 장 한 번 쫙 본 다음에 (진짜 요새는 장 보는걸로 스트레스 푸는듯) 하루종일 주방에 틀어박혀 밑반찬 만들거든요. 난이도 중 정도 되는 요리 1-2시간 만들어서 가족들이랑 먹거나 혼자 드시거나 친구분들과 같이 드시면서 신나게 수다 떨면 기분이 풀리지 않을까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