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좌석에 앉으셔서 보셨길 바랍니다...ㅜㅜ
혹시 자리가 없으셔서 공연을 못보셨거나, 서서 관람을 하시거나 기타 피해를 보셨다면
공연기획사측에 문의를 하셔야 할듯해요...
공연시작전부터 호영씨가 안내방송으로 사과를 하셨고...
많은 분들이 처음에 힘들어하셨지만...후기들도 그렇고...모두들 이해하려고 하시는거 같아요
이왕 지나간 일이고, 앞으로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게 더 중요한거죠^^
무엇보다 너무 환상적이고 멋진 무대를 만들어준 호영씨가...
처음부터 굉장히 신경쓰고 미안해했다는 느낌을 받아서...많은 팬분들이 이해하시는듯해요
그리고 +님은 기분이 나쁘셨나봐요...
멋진 공연 보시고 마음이 풀어지셨기를 빌면서;;;
벨소리며 여러 다양한 이벤트로...팬들에게 선물을 듬뿍 안겨주신 호영씨한테 정말 감동ㅠ
혹시 +님도 자리때문에 공연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셨거나,
혹시 공연을 못보시고 돌아가셨거나 하는등의 일이 있으셨다면
공연 기획사측에 문의하시는게 좋을듯해요~
무엇보다 많이 미안해했던 호영씨, 무사히 부산공연도 잘 마칠 수 있길 빌어요
건강이 중요하니까요...^^ 컨디션이 별루였다고 하던데 전 못느낄만큼
너무 멋진 라이브와 댄스..무대였거든요..^^
특히..공연이 다 끝났는데도...돌아가지 않고 남아있는 팬들을 위해
형광등 아래에서 불러주던 운다와 엄지짱과 함께 보여준 그 눈빛...
영원히 잊지 못할거 같아요...
호영이는 무대만 신경써도 되게 나머지 일들은 기획사든 공연기획사든 잘 좀 처리해줬으면 싶네요.
좌석배치까지 어떻게 호영이가 일일이 챙기냐구요...
그리고 그런걸 호영이 이름으로 넘기려는 것도 좀 그렇구요...
그 짧은 시간에 또 새로운 편곡과 안무로 멋진 공연 준비해낸 호영이인데
그 이상 부수적인 문제들까지 호영이가 챙겨야한다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지금도 몸이 세 개라도 부족할 지경인데...
제발 관계자분들 호영이 보필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결국 호영이가 신경써야 할걸요?
아무리 다른쪽에 항의를 해도 결국은 호영이가 신경을 쓴다구요...
그렇게 안할 사람들이 아니지요...어제 호영이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공연 열심히 했습니다...아마도 사과방송하고 죄송한 마음에 더 그랬던 것 같은데 항의를 하고 싶으신 분은 하시되 되도록이면 짧게 끝냈으면 하는군요...기분 상해도 호영이 보면서 좀 마음 가라앉히시면 더 좋구요...제대로된 권리도 중요하지만 어제 호영이의 그 모습 생각하시면서 이해하는 쪽으로 생각하셨으면 해요...
무슨 기획사가 무조건 오빠한테만 책임을 미루나요?
암만 오빠가 그랬다고해도 자기네들 탓이라고하면 어디가 덧나요?
우리 오빠가 그런것까지 신경쓰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답니다
욕나올려구하는거 오빠때문에 참습니다
진짜 짜증나죽겠어요 도대체 몇년째냐구요
왜 맨날 우리 오빠만 다 책임지고 힘들고 해야하냐구요-_-
기획사면 제대로 오빠 쫌 안힘들게 똑바로 일하면 안되요?
그게 그렇게 힘들면 왜 우리 오빠를 모셔갔냐구요-_-???
제대로 오빠 안힘들게하는 기획사를 내가 차리는수밖에 없군요 아놔-_-;;;
직접 자리 때문에 양해해달고 부탁했을때 넘 놀랬어요.....
공연전에 새벽까지 리허설하고 구미갔다 또 리허설하고 자리 때문에 가수가 이런 사과 멘트까지 하고....진짜 전 기획사나 주최측이 넘 망에 안들어요!!!
기획사 좀 적극적이고 팬들보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다들 회의하면서 무슨 얘기만 하는지.....(속상) 정말 어제 미안하다고 몸이 부서지도록 한다고 할때 맘이 아프면서도 넘 멋찐거 있죠^^
어제 공연 넘 즐겁게 봤지만 끝나고 울 왕자님에 기분이 안 좋은거 땜에 팬들 많이 걱정했어요!!! 왕자님.....왕자님 말처럼 우리가 좋아하는 왕자님과 왕자님이 좋아하는 우리가 있으니 힘이 난다고 콘서트전까지 바도 못 넘겼는데 시작하닌깐 다 잊저버린다고.....정말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힘들었던거 많이 느껴 졌는데.....프로는 역시 프로더라구요.....
무대를 장악하는 완벽쟁이......오늘은 아무 탈없이 잘 진행되길 바래요^^
어제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고 저도 자리때문에 주최측 사장님과 얘기 했는데요..
죄송하다 저기 여분의 자리 있으니 몰래 저기 앉아달라.. 이런 얘기들만 늘어놓으시다가..
많은 사람들이 불만인데 16자리가지고 되겠냐고 그러니까 바로 그럼 손호영씨와 통화를.. 이러시는거예요..
그래서 아니 왜 자꾸 그쪽으로 책임을 미루냐고 이건 주최측의 잘못이지 왜 자꾸 호영씨와 통화해서..
이런걸 다 알리냐고 공연하기 바로 전에 그런 얘기 들으면 공연은 제대로 하겠냐고.. 그랬더니..
그래도 호영씨도 알아야... 이랬습니다..
어쩔수 없이 그쪽엔 뭐라 하지 마세요.. 사과방송까지 하는 콘서트는 처음이니 더이상 일 크게 만들지 마세요.
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뭐라 해도 말이 안통하실듯..;;
나중에는 호영씨 매니저님도 만나게 되었는데요.. 매니저님은 너무 죄송해서 할 말이 없다며..
자꾸 그러시는데 제가 다 죄송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