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막 집에 들어온터라 우리 호영이 당연히 2관왕 이려니 하고 왔다가 제대로 어이상실에 놀랐습니다. 우리 호이편분들 지금 흥분상태이시고 얼마나 기가막힌심정이실지 잘 압니다만 조금 진정하시고 봉이님 말씀처럼 호영이 본상 축하먼저 하자구요.
이렇게 흥분만 하시면 안되요. 진정하시구요 괜시리 엄한말 나오겠습니다.
아~ 우리 식구들 핸드폰 요금은 어쩌나ㅠㅠㅠㅠㅠ
저도 투표에 참가한 사람으로서 억울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소송...이라는 말은 쉽게 꺼낼 말은 아니지 싶습니다. 골디에서 60% 반영한다고 했지 그게 전부라고 하지도 않았고 그리고 전화 걸었을 때도 분명 과도한 투표 자제등을 언급했었기 때문에요. 그리고 사실 누가 강요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자발적인 투표였기 때문에 근거가 약할 거라 생각되거든요. 물론 시스템 자체는 고칠 부분이 많아보입니다만.......그저 오늘은 호영씨 본상 받은 거 축하하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