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호이천사님이 50번대 자리를 클릭하고 예매확인 버튼을 누르는 순간
벌써 다른 분이 그 자리를 예매했다고 뜨는경우가 있거든요. (워낙 순식간이라 - -;)
그럼 다시 예매하기를 누르고 들어가보면 그 사이에 200번대까지 꽉꽉 차있고 그나마도 튕겨나가면...
아주 앞자리를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적당한 자리를 노리세요~ ^^;
0.1초 싸움이에요...올림필 남자 100mm보다 더 치열한 시간과의 다툼일걸요?...하핫 그렇다고 겁내지마시고 열심히 예매하시구요, 아주 앞자리 욕심만 안내시면 표는 얼마든지 구하실 수 있습니다. 어차피 호영이는 무대 위에서 만인의 연인이랍니다~~ 앞자리라고 더 이뻐해주는 법 없이 공평하죠~~^^
호영이는 객석을 골고루 잘 챙겨주니까 꼭 앞자리가 아니어도 객석 어디서나 잘 보이실 겁니다.
아마 인천도 T자 무대(혹은 변형 T자)일테니, 메인무대 쪽 말고 돌출 근처를 노려보시면 어떨까요?
과한 욕심을 버리시면 의외로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예매창 뜨기 전엔 마음 비웠다 생각하다가도
예매창만 뜨면 가까이서 볼 욕심이 손가락을 마음대로 움직여서 항상 헛물만 켜지만요ㅜㅜ
다들 호이팅하자구요~
정말 가실 맘이 있으시면 서울콘서트도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인터파크 가보니 취소표 풀린 것도 좀 있고, 내일 2차 오픈한다고 하니,
자리에 연연하지 않으시면 서울콘서트 보실 수 있습니다.
전 2층 맨 구석 자리 하나 얻었는데... 재 예매 안하고 그냥 가서 보렵니다.
2006년의 마지막날 호영이와 함께 한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맘이 설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