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다른 분이 같은 책을 먼저 드렸으면 똑같은 책이 늘어나는 거잖아요;;
기왕이면 좋은 책을 많이 읽으셨으면 하기에 이렇게 질문을 남겨요^^.
아직 책을 사진 않았는데요, 좋은 책을 추천받고 싶어서요.
물론 베스트를 보면 될 수도 있겠지만, 호이편분들이 오빠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책..으로
생각하셔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럼 주말에 서점가서 사려고요^^(언제드릴진모르지만;)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라는 책도 좋던데.. 읽어보셨나요?
아.. 제가 읽는다면 그냥 사겠지만; 오빠에게 선물을 드려야지! 하니까 고민이 막 되네요;;
그럼 감기조심하세요__)
비상호이
2006/06/20
유명한분 시집같던데... "님의 침묵" 이라는 시집은 어떠세요...?
저번에 한번 본적이 있는책인데, 내용이 딱 호영님을 향한 딸기분들의 마음이라지요...^^
읽고 나니 왠만한 노래 한곡 들은것 같은 여운도 남고...
조심스레 추천해 놓고 가겠습니다~
올해 생일때 즈음해서 호영오빠에게 책 선물 하시려던 분들이 서로 정보 교환하려고 책 목록을 올렸던 적이 있거든요. 질답방에 3월달 중심으로 해서 한 번 찾아 보세요...그리고 그것만 봤을 때도 책이 겹치는게 엄청 많은데 그 이전엔 얼마나 더 많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책은 좀 그런거 같아요....^^;;
^^ 여름이 되고 했으니 섬뜩한 장르도 괜찮을거 같아요.
[백귀야행] - 이마 이치코
(아직도 연재중이기는 하지만, 큰 줄기만 이어질 뿐 서너편의 에피모음이니까 차에서 이동하면서 보기 좋아요.)
[유유백서] - 헌터헌터 작가
드래곤볼 처럼 무도회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
좀 길지만 아주~ 즐겁게 볼 수 있는 가볍고 흥미진진
[20세기 소년] - 우루사와 나오키(몬스터)
환타지 혹은 스릴러
아이들이 상상으로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미래에 실현이 된다는 큰 줄거리
[피아노의 숲]
피아노 천재 소년의 이야기
(아직 연재중, ㅜㅡ 너무 안나오지만 이 작가 작품들은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요.)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이 투니버스에서 애니로 방영된 적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출판되지 않고 <용만이가 간다>로 출판됐었는데
구하실 수 있다면 이것도 추천합니다.
[히스토리에]
알렉산더 대왕의 전기를 쓰면서 일어나는 사건들
[충사]
퇴마물류인데 일종의 벌레를 물리친다는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