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호영오빠가 외롭다고 하더라도..... 외로움을 참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결혼한다고 하면 저는...... 한강다리로 가있을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참으셔서 제가 성인이 되면 그때 저와 교제하시는게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호영오빠랑 재석오빠?인데...
재석오빠 연애 중이라는 기사 덤덤했는데 오늘 연예뉴스같은걸 봤는데
조금은 슬프더라구요...ㅠ;; 재석오빠는 만인의 MC유인데...
재석오빠에서 이렇게 무너졌는데 호영오빠가 발표하면 더 심하게 되겠죠?????
생각만 하면 우울하기도 하고 이상해요 기분이....
아가팬더님 말씀대로 외로움을 조금만 참아주셨으면하는 바람이...;;
제가 시집을 갈 때 까지만 참아주셨으면 하는....ㅋㅋㅋㅋ
그냥 머리로만 생각하면 우리 호영이를 왕자님처럼 모셔줄 참한 여자분 있으면 결혼도 참을 수 있겠다 싶지만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호영이 옆에 부족함 없이 어울릴 만한 여자분이 떠오르지 않는다는거죠-_-;
그리고 이번 사이다 뮤비때 절실히 느낀건데 생각과 실제는 많이 다르더군요.
설정상의 뽀뽀씬인데 뭐라는 생각과는 달리 정말 처음 그 장면 봤을때의 충격이란...ㅠㅠ
아무것도 아닌 그저 입술만 스치는 연기에도 화르륵 불타오르는 기분이 느껴졌는데
무려 결혼이라니...ㅠㅠ
지금으로선 아직 상상조차 불가능해요...
전...정말 정말 정말 좋은 여자분이 계시다면 제가 막 중매서서라도 오빠 결혼시켜드리고 싶어요...
단, 조건이...정말 정말 정!!!!말 괜찮은 여자분이셔야 한다는 것...
정말로 그런 여자분이 계시다면 오빠도 일찍 결혼하셔서 안정된 행복을 누리시는것도
참 좋겠다...이런 생각 했었어요...
때엑~! 아직 안되여요~!!!! 우리 호영이를 한 여자한테 아직 보내줄순 없어요!!!
생각만 해도 아직은...ㅠ.ㅠ
그래도 가끔은 우리 호영이도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잠시 쉬어갈수 있으면, 하고 바라는 적이 아주 쪼오금~있지만 서도.
호영아, 아직은 아니여, 알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