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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지금 어려운 환경에 놓였는데
마땅히 자문을 구할곳이 없어
평소 눈팅만 하던 팬이지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 사정을 보고나시고, 비슷한 경우를 아시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전 이제 22살의 사회초년생에 불과합니다.
아는 친구가 돈이필요하다고 했는데, 자기는 아직 법적으로 미성년자라서
돈을 대출받을 수가 없어서 제게 도움을 부탁했습니다.
전.. 평소 그 아이를 믿었고, 그리고 누구보다 착했고 순수했던 아이라서
망설였지만.. 고민끝에 대출을 해주었습니다.
( 돈을 빌린곳은 약간의 사채.. 분위기의 솔로*과 비슷한 이름의 곳이었습니다.)
한달에 십만원이 조금넘는 금액으로 이자가 붙는데
친구에게 연락을하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곧 돈을 구해보겠다 하고..
대출한 곳에서는 매일 전화며, 문자로 독촉을 합니다.
돈을 빌린게 7월이었는데 1월까지 원금을 모두 갚아야 합니다.
근데, 친구는 단 한번도 제가 돈을 주지 않았고 (이자를 모두 제돈으로 냈습니다.)
전 너무 무서워서 울기도 많이 울고, 아직 대학생인데 어떻게든 제 돈으로 이자를 채워냈습니다.
원금을 갚는 날은 다가오는데, 친구가 폰도 없애버리고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그 친구가 제 통장으로 들어온 대출금을 빼내 갔는데 그게 친구가 제 통장에서 바로 현금으로 뺀거라서
친구 통장으로 돈을 붙였다거나 그런 흔적도 남아있지 않고,
증거는 채팅으로 이야기한 것 (돈을 곧 준다는 식의 이야기들)빼고는 거의 없는 상탭니다.
친구가 잠수타면서 집 전화번호랑 가족의 전화번호를 가르쳐줬는데
가족들은 다들 '내 알바 없다'는 식으로 말해서
전 지금 무섭고 초조하고 이 일을 어찌할까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지금 제가 증거도 거의 없는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경찰에 신고도 해볼까 하는데... 증거도 없는상태라 받아들여질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경찰에서 이런일은 대게 그냥 넘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돈을 다 받아낼수 있는 방법이나, 경찰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뭐가 있는지, 경찰에서 받아주는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겁없이 바보같이 돈을 빌려준 제 자신도 싫고, 너무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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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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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군요..
아직 22살밖에 안된사람이.. 겁이 없어도 너무 없었네요..
일단은... 친구의 부모님과도 이야기가 안되는 상황이라면.. 글쓰신 님의 부모님께 도움을 청해보세요.
절대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마세요..
대학생이시라는거보니.. 절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아닙니다..
꼭!! 죽을만큼 맞고.. 죽을만큼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꼭!! 부모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리고... 그 후 친구부모님과 해결을 볼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더 힘든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수중에 여유자금이 있어서 빌려주는거라면 이해하겠으나..
대출까지 받아서 줄 생각을 했다는거부터가.. 괘씸하네요..
제 동생이었다면... 정말.. 죽기직전까지 때려줬을거 같네요...
더이상 고민하지마시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마세요... 글쓰신분의 부모님께 꼭... 말씀부터하세요... 그게 순서입니다. |
(2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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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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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안타깝네요 돈을 빌려주기 전에 먼저 문의를 함 해보시지...
제생각엔 부모님에게 말하는게 젤 좋은 방법같은데요 혼자서 고민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부모님께 말씀을 일단 드리고 부모님과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많은 도움은 못되네요 |
(23: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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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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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말씀하세요. 님 나이로서는 감당하기 너무 벅찬일입니다. 일단 급한것부터 막아야겠지요. 친구분측에서 그렇게 막나온다고 계속 끙끙대기만하면 나중에 진짜 감당못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시급히 방법을 찾아보는게 최선일꺼같아요.
많은 도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
(2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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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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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님... 일단은 부모님께 사정얘기를 하셔서 도움을 받으셔야 하십니다.
원금 갚을 날짜가 다가왔다고 하는데,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런 사채쪽이 일단 원금갚을날짜가 지나면 이자가 자기네식으로 계산을해서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고합니다. 그리고 원글님께도 독촉이 심해질거구요.. 일단 부모님께 상의드리는게 최선책이에요 꼭이요~~ |
(2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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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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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신분으로 금융권도 아닌 사채 쪽에서 감히 돈을 빌리다니...세상 무서운 줄 모르시네요..
감히 이것저것 잔소리 좀 하고 싶지만.
간단히 말해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말씀 안 드리고 고민하실까봐 걱정 돼서 댓글 달렸지만 또 댓글 답니다... |
(23: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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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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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대학생 때 님과 같은 일을 당한 친구가 있었어요.
결국, 가족에게 이야기해서 가족과 남친이 도와줘서 겨우 해결했구,
잠적해버린 친구(?라고 할 수 있을런지) 하여간.. 그 친구와는 끝-!
정말 마음 어렵지요.
나중에 더 나이드셔서 더 어려운 일 당하기 전에 한 가지 배운 셈 치시구요!
힘내세요!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꼭 가족과 상의하세요! 죄송하더라고.. 그게 최선이랍니다.
어떻게 되셨는지.. 자유게시판에 글 남겨주세요. 궁금하고 많이 안타깝네요. |
(23: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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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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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지금 빨리 얘기하세요. 더 늦으면 정말 부모님도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일이 커질지도 몰라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부끄럽지만 그건 순전히 저의 잘못이었는데 거의 1년을 여기저기 부탁하고 해서 끌고 가다가 도저히 안되겟다 싶어서 어머니한테 얘기했어요. 그날 정말 죽도록 혼났지만 어머니가 다행히 해결해 주실 수 있었는데 금액을 더 키웠으면 아마 그렇게 조용히 넘어갈 수 없었을 꺼라고 생각해요. 아버지한테는 얘기 드리기 힘들테니까 어머니께 조용히 사정 얘기드려보세요. 그게 제일 확실하고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혹시나 부모님이 많이 힘들거나 해서 도저히 도움 받을 수 없는 상황이면 사채쪽 부채 해결이 급하니 아직 대학생이면 학자금 융자쪽으로 해서 부채를 금융권의 금리가 낮은 융자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구요. 혹시 다 안되겠으면 다시 글 올려주세요. 조언 들을 수 있을만한 기관 알려드릴께요. 근데 제일 좋은 방법은 금액이 더 커지기 전에 부모님께 알려 일단 해결하고 아르바이트 해서 부모님께 갚는 거겠지요. 친구분한테 받는 거나 경찰 통해서 받는 지금 상태로는 포기하시는 게 편할꺼예요. 사실상 가능성이 없어요. 비싼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구요.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2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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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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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나이도 어리신데 정말 무섭고 힘드시겠네요.
위에 많은 분들이 남같지 않은 마음으로 호된말씀도 하시고 조언도 해주셨으니
전 더이상 말하지 않을께요.
그저 힘내시고, 일이 최소한의 상처만 남기고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기운 내세요. |
(2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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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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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빌려주기 전에 먼저에 여기에 상담하시지 그냥 은행도 아니고 제3금융권에서라니요,그거 해결 방법 없어요, 님 부모님 혹은 가까운사람한테 얘기하고 갚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그 친구를 잡아서 돈을 받아내든 해야죠,
아무리 착하고 친한 친구라도 쉽게 해주는거 아니에요. 나중에 못받는셈치고 자기가 줄수 있는 한도에서 빌려주는건 몰라도 나중에라도 또 이런일이 생길수 있는데
그때는 또 보증일수도 있어요. 이거 역시 안됩니다. 절대 절대 |
(2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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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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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기 힘든 일이라는 거 압니다. 그러니 까맣게 탄 마음에 도움 요청하신 것도 알아요.
그런데 정말 해결 안나게 엉켜있는 실타래의 해결은 언제나 기본일 수 밖에 없어요.
추상적으로 들리시고, 답답하시겠지만 정답은 정말 하나입니다.
부모님께 말씀 드리세요.
님 또한 아직 어린 학생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용기를 내서 하루빨리 말씀드리세요. 겁나고 무섭겠지만 본인이 혼날 일이라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 계시기에 겁내 하시는 겁니다. 차라리 마음 편하게 따끔히 혼나더라도,
하루빨리 수습하는게 낫습니다.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
(2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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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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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도 아니고 인터넷이나 티비광고에서 나오는 뭐 빠른 대출 어쩌고 하는거요
이 원금은 아무것도 아니고 순식간에 몇배 열배는 더 불어날수 있는겁니다
그러니까 숨기지 말고 그냥 갚아줄수 있는분에게 말씀하세요, 그거 못하고 원금날짜 넘기면
안되요,어찌 할 방법이 없으니까 혼날까 이런생각에 말씀 못드리고 그런일은 없길 바랍니다 |
(23: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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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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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들 말처럼 일단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액수가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님이 감당할수있는 범위를 벗어난듯 보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히려 금적적으로 님께도 가족들에게도 더 피해가 갈수있답니다 ...
물론 겁나고 쉽지않겠지만...되도록이면 가족과 의논하시길 바래요...
미루다가 가족들이 감당할수있는 범위를 벗어나서 온가족이 힘들어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본적이 있어서 걱정되서그래요... 혼이나더라도 맞아죽는다샘 치고 말씀드리세요...
그게 님께도 가족들에게도 이롭답니다... |
(23: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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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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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 명의를 빌려주는것입니다...본인이 모든 책임을 진다는 뜻인데..휴대폰이나 전화명의도 그냥 빌려줘서 나중에 피해를 보신분들 많더라구요..ㅠㅠ은행권 대출도 아니고...3금융권 사채라니요..ㅠㅠㅠ 사람들이 일반쪽으로 착각하는게 연금리와 월금리예요...ㅠㅠ 정말..부모님께 여유자금 돌릴 수 있다면 부탁드려보시구요..안되면,,,학자금 대출쪽으로 알아보세요....보험 가입하신것 잇으면 약관대출쪽으로 알아보셔도 되구요... |
(23: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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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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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십만원이 넘는 이자라면 적은 돈이 아니군요.. 그럼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안좋은 상황으로 가니 일단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해결하셔야해요. 너무 무서워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0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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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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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겁나시더라도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것이 최선입니다. 그쪽은 이자가 너무 비싸서 100만원이 금방 500되고 1000되요. 하루라도 빨리 그 사채금융같은데선 벗어나고, 그 다음에 친구 행방을 알아내는 방법을 찾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님 그리고 힘내세요. 큰 경험했으니 나중에는 더 큰 일 당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실 수 있을거예요. |
(0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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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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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신것 처럼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께 털어놓으시고 도움받으세요. 저희 동네분자녀 중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근 2년정도를 혼자 끌어..원금이 10배이상 늘어나서야 털어놓아..참 안타깝게 일이 진행되는걸 봤어요. 아무리 무섭고 혼나도..가족들 안에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꼭이요..아직 학생이시라니..이번 기회로 사회 무섭고 돈 거래는 친구들과 하는게 아니라는걸..마음에 새기세요..오죽하면 결혼할때 신부들이 꼭 받아내는 약속중에..보증안서기..(비슷한 경우죠..) 가 있잖아요..친구한테 돈을 빌려줄때는 못 받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빌려주는거에요.. 그 돈이 지금없어서 빌리는데 무슨 수로 몇달내에 갚을 수 있겠습니까? 급하다는건..그 만큼 사정이 안좋다는 얘기입니다.
그 친구(?)는 마음에서 접으세요..이번은 실수라고 생각하고 다음에 절대 안하면 됩니다.
용기내세요..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0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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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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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말씀드리는게 가장 현명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이자 엄청나게 불어납니다. 지금 원금이며 뭐며 다 갚아버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후에 그 친구분에게 보상받는 수순을 밟아나가야죠.
지금 막을 수있는 일이 내년이면 가정파탄날정도의 규모가 될수도 있어요.
주위 각까운 사람이래도 이런 일 알려지는거 좋지 않아요. 더불어 님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클수도 있구요.(정확히 어떤 곳에서 대출받으셨는지 모르지만, 사채빌리신거면 돈 다 갚더라도 앞으로 다른 은행권에서 대출 힘들수도 있어요.전체적으로도 신용등급이 낮게 나올것같구요.)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결해보셔야해요.
야단맞는것은 잠시뿐이죠. |
(0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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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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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무섭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고 사죄하는게 제일 빠른 해결책입니다...숨기면 숨길수록 이건 더 감당못할 정도로 액수가 커집니다. 실제로 제 주변서 500만원이 6000만원 되는거 봤습니다. 빨리 말하세요. 경찰 전에 돈부터 부모님 힘으로라도 갚으시고, 그다음에 경찰힘을 빌리시던지요. 정말 인생공부 크게 하시네요...어쩌나..ㅠㅠ |
(0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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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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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해결해주실 수 있는 금액일때 갚으세요.
냉정하게 말해서...님 때문에 님 가정이 풍지박산 날 수 있습니다...ㅠㅠ
어여 말씀하세요!! 오늘 밤에라두요!!! |
(0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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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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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더 커지기 전에 얼른 부모님께 말씀드려야합니다.
용기를 내서 부모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무서워서 숨기고 혼자만 끙끙 앓다가는 부모님만으로도 해결하지 못할 상황이 올수도 있어요.
방송에서도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이 있는데 꼭 부모님께 알리시길...
부모님과 꼭!! 상의하세요.. 빠를수록 일이 더 커지지 않습니다..
잘 해결하시길....ㅜㅜㅜ |
(0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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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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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님께 먼저 말씀드리고 방법을 찾으세요.
제 친구 동생도 그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천만원 단위의 금액을 1억 5천만원을 갚은 적도 있답니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얼른 부모님께 먼저 알리세요..한시라도 빨리요!! |
(0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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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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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부모님께 먼저 말씀드리세요.
일반 금융권도 아니고, 사채를 쓰셨다면, 님이 혼자서 해결하시기는
무척이나 어려우실겁니다. 일단 님이 돈을 값으시구요.
(님 명의로 되어있으니까, 일단 글쓴이님이 책임을 지셔야 하구요.)
친구분과는 관계를 단절하는걸로 끝나면 안됩니다.
글쓴이님같은 피해자가 또다시 나타날수 있으니까요.
지금 증거가 하나도 없으시다고 하셨는데, 님이 돈을 대출해서
친구분이 쓰셨다는 증거를 최대한 찾으시고, (채팅내용을 캡쳐라도 하셔서,)
친구분 이름과, 가족들 이름, 전화번호 이런것들을 적어서,
경찰에 호소를 해보시는것도 방법이 될수있구요.
변호사쪽에 의뢰를 해보셔가지고, 민사소송을 거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부디 잘 해결하시길 빌께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돈과 관련된일에는
아무리 친한관계시라고 해도. 차용증은 꼭 받아두셔야 해요.
얼른 문제가 해결되서 글쓴님께서 마음이 편해지셨음 좋겠네요..^^ |
(0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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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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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통장으로 직접 돈을 뺏다고 햇잖아요.. ATM 에서 한건지 창고에서 한건지..
ATM이라면 찾은 은행에서 CCTV가 있지 않을까요?? ㅜㅜㅜ |
(1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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