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3인데요.
저번달초부터 EBS에서 나온 외국어영역 48강짜리 나름 두꺼운 책을
풀었었는데 어제부로 다 풀었거든요
이 책은 중요하다고 해서 단어도 다 열심히 외우고
문법도 체크 꼼꼼히 하고 해석도 열심히 하고 인강도 열심히 듣고 그랬는데요
다른 책도 이렇게 다 이렇게 해야되나요 ??
곧있으면 기말고사 기간인데
시간이 있을런지....
감만 잃지않게 풀기고 매기기만 하면 될거 같기도 하구
그러면 안될거 같기도 하구...
아, 그리고 질문 한개 더요 !
일주일에 넘기는 모의고사 한개정도는 풀어주는게 좋다고 해서
외국어영역 "5개년" 모의고사를 풀었었거든요
시험 3일정도 전부터는 이걸로 풀구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다 풀었어요...
넘기는 모의고사 문제집을 또 사야될거 같긴한데...
"12개년"은 어떤가요??? 아님.. 어떻게 해야되죠 ???????????
별경
2006/06/11
음. 이비에쓰 외국어 문제집에 나오는
단어들이나 문법들이 정말 중요하기는 합니다.
다른 문제집들도 그런식으로 꼼꼼하게
푸는게 굉장히 중요하구요. 그냥 풀기만하고
채점만 하는건 의미가 하나도 없답니다.
인강까지는 아니더라도 문제를 풀고
맞았건 틀렸건 풀었던 시간의 몇배의 시간을 가지고
해석하고 풀이하는게 굉장히 중요해요.
한문장도 모르고 지나가는 문장도 없어야 하구요.
그리고 벌써 6월달이니까 넘기는 문제집은
지금은 한번씩이지만 방학에는 3번정도 해야해요.
12개년 문제집은,, 사실 지금보다 외국어도
언어도 약간 지금보단 난이도가 떨어져요.
그래도 꼭 풀어보시구요.
그거 외에 넘기는 문제집이 방학쯤이나
방학이 끝날때쯤이면 시중에 많이 판매될거에요.
그때부터는 시간을 맞춰서 풀어보시구요.
방학을 잘 이용하세요!
대부분 수험생들이 .. 계획은 잘 세우지만
실질적으로 실천하기란 굉장히 어려워요.
반 학생들중 거의 반이 훨씬넘는 숫자가 여름방학을
실패하거든요.
아결호영님께서는 여름방학을 잘 보내셔서
좋은 성적을 맞으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