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거의 1년동안 묵혔었거든요. 발에 티눈 나 본 적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특이한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신경 꺼 버리니까 저절로 없어지던데요. 자꾸 신경쓰고 뜯어내려고 하고, 막 그러니까 더 커지고 그러더라구요. 한동안 어쩌다보니 아예 잊고 살았는데 없어져 있었어요. 주변 사람들은 티눈 수술했다고 한 분들 있었는데...상당히 아프다고 들었어요.
제가 10년전에 발바닥에 티눈이 났었는데 그냥 놔두니 옆으로 번지면서 더 생기더라구요.
병원에 갔더니 뿌리를 뽑아야한다고 해서 수술했습니다.
아프진 안은데....구멍이 생겨요!!새살이 올라와야 하지요.요즘은 다른 치료방법이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그때는 살을 도려냈는데..........
얼른 병원 가세요.더 심해지면 고생입니다.
저는 발바닥이랑 발가락 티눈때문에 근 2년을 고생했어요. 사라지면 나고 사라지면 다시 나서.. 저같은 경우는 말랑해졌을 때 손톱깎이로 잘랐는데요.. 이거 잘못하면 피 정말 많이 나요. 티눈이 지긋지긋해서 병원에서 레이져로 지졌는데 조금 따끔거렸구요. 그 병원이 제대로 못한건지 그자리에 티눈이 다시 생겨서 결국 손톱깎이로 뽑은.......-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