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금 전화하였습니다. 아줌마랑요, 제 글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되는대로 하겠습니다. 보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어찌해야 확실하게 신고가 되는지..
제가 고등학생=약자 라고 표현하셨는데요.
그럼 아줌마는=강자니깐요.
아까 글 올렸던 십대팬입니다.
정말 지금 답답하고 분통하고 억울하네요.
사정을 말씀드리면요.
콘서트 게시판에서 이벤트 표판다고 하여서 멜을 보냈습니다.
9월22일 [혹시 아직 못구하셨다면 연락주세요. 2장다 사겠습니다.]
9월27일 [오늘중으로 결정해주시고요~연락처 남겨주세요~ 혹여...당일취소하면 곤란한일이 발생하니깐~
일부(반액) 선입금 부탁드리고요~^^금액은...말씀드렸던 50,000x2 = 100,000 이고요~9월30일.. R석 스텐딩이예요~국민은행 ..... XXX 연락처는 010-0000-0000 로 연락주세요~당첨확인도 해드릴수 있어요...^^] 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자리가 어떻게 되나요?]
[잘은 모르지만 라디오쪽에서 앞쪽으로 될 것 같다구 그러더군요.]
라고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저는 당연 그 말을 믿고 덜컥 샀습니다. 10만뭔에 두장을요. 선입금 5만월 했구요.
하지만 오늘 죄송스럽게도 제가 홀어머니때문에 콘서트를 포기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쯤에 문자를 드렸습니다.
[죄송한데 개인사정으로 인해 취소해야될것같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환불되나요?]
그 쪽에서 답장이왔습니다[취소방지를위해서 선입금한거잖아요.그리고 낼공연인데 어떻하라고..]
라구요. 그래서 제가 정말 죄송하다고 계속 문자를 드렸죠. 그랬더니 [날짜가 내일인데 지금 이야기 하셔서 표가 팔릴지..표 팔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죄송했죠. 하지만 저로썬 방법이
없어서 기다렸죠. 퓨어콘서트게시판도 확인해보고요. 그랬더니 그 분이 2만원이나 할인된 가격으로 올리셨더라구요... 하지만 사는 사람이 없었는지 3시간뒤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너무 촉박해서 어찌할수 없네요.님이팔아보세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제가 파냐...산표도 아니고 초대권표인데 환불 안된다고 하시는이유가 무엇인지..그리고 죄송하니깐 5만원 선입금 중 1만원 떼고 받겠다.....같은 호이팬인데 호이팬맘좀알아달라
식의 조금 감정적인 문자를 보냈습니다.
솔직히 제 잘못이긴 하나 갑자기 저에게 팔으로 하시니 ..당혹스러워서요.
그리고 두시간 뒤 쯤 집에와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정말 이 전화통화 20분 하는동안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자신도 표를 아는 선생한테 7만원을 주고 산것이고 자신의 돈도 중간에서 날라가게되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죠.
아니 자기표도 아니고 자기가 7만원 주고 초대권을 사신 뒤 저에게 장당 5만원에 파실려고 한거면
사전에 말씀해주셨어야 되는게 아니냐구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사시는 사람이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그냥 선입금하고 받으면 되지'"
라는 식의 말씀을 하시질 않나.. 자기는 표 때문에 문자하고 전화하고 신경쓰고 싶지 않다하시고,
계속 어떻게 하게요? 주위에서 보니깐 이런 돈은 환불해주는게 아니다 처음부터 취소하려고 작정했냐 자기는 이렇게 표 팔아 보는게 처음이다..
제게 자기사정만 말씀하실 뿐이였습니다.
저야 말로 본인이 공짜로 이벤트 표를 얻은 상태에서 저한테 파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제가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런거 잘 몰라서 사이트에 올려서 질문했더니 거의 환불해준다고 하더라..."
그랬더니 계속 짜증만 내시더라구요.
이쯤되서 저도 이제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화도 삭힐겸..(어쨌든 일방적으로 제가 취소하니깐요...)
그리고 그 쪽에서 생각도 해보신다길래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이분뒤?
전화가 왔습니다.
남자분이시더군요.
알고보니 제가 입금했던 그 분..그러니깐 전화했던 여자분에게 표를 파셨던 선생이신남자분이시더라구요
대뜸 본인도 밝히지 않고 어떻게 하자는거냐 사기다뭐다 말도 했던데 그럼 너는 왜 사기인줄 알면서 샀냐 뭐 이러시더니 점점 언성이 높아지면서 니 맘대로 해라 하시며 반말을하시며 욕설을 하시더군요.
정말 눈물나고 어이가없습니다. 제가 "아니 어른둘이서 학생 데리고 뭐하시는거예요"
라고 했더니 욕을 하시면서 끊으셨습니다.
휴..정말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사이버수사대 가능한지 모르겠구요.
또 뭐 증거품이 필요한건 아닌지.....(있는거라곤 핸드폰번호 번호, 입금확인증. 거래메일)
뿐입니다.
정말.....
아는 딸기 언니분이라도 계시면 통화하며 제 사정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깐 좋게좋게 해결할려고 했는데 지금 욕까지 얻어먹은 마당에 좋게좋게가 안보이네요.
혹시 이런 경우 있으신분이나 제게 도움 주실분..
네이트로 대화좀해주세요.
sokoa@naver.com 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 잠도 못잘것같네요..
**아까 글은 덧글이 상대분이 기분 안좋으실까바 삭제했습니다...... |
|
 |
|
2006/09/29 |
|
방금 상대분과 전화를 했는데 정말 분통이 터져 억울해 죽겠어요. 정말 딸기언니분 붙잡고 하소연하고싶습니다... 정말 전화 이십분가량 했는데 눈물이 뚝뚝떨어지네요..... 진짜.... |
(18:38:43)
X |
|
2006/09/29 |
|
요즘에는 핸드폰 번호만으로도 추적이 가능하고요.
통장만으로도 역시 가능합니다.
현재 처음 초대권 파신분이 초대권을 주신다는 건가요? 안주신다는 건가요?
지금 처음 글을 보아서요.. |
(18:45:42)
X |
|
2006/09/29 |
|
원래 파신 분이 티켓을 안 준다는 거에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님께서는 가운데 분에게 환불만 받으면 될것 같은데..
그 가운데분 7만원에 양도받고 3만원을 더 붙이다니 세상에 -_- |
(18:47:44)
X |
|
2006/09/29 |
|
주위에 어른한테 말해보세요~ 부모님이나 언니나.;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고 그쪽에서 욕까지 하며 막말하시는 모양인데...;;공연 못가는것도 서러우실텐데 돈이라도 꼭 받아내셨으면 좋겠네요! |
(18:48:45)
X |
|
2006/09/29 |
|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말 주변 있고 조리 있게 따지고 들 수 있는 분이 도와라도 주심 좋을텐데
이럴 때는 말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요
부모님한테도 쉽게 말할 사정이 못 되실거 같은데
무슨 그런 경우 없는 것들이 다 있는지 |
(18:57:39)
X |
|
2006/09/29 |
|
그 가운데분에게 돈 안돌려주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님은 가운데분이랑 거래를 한거지 원주인이랑 한게 아니니까요..
가운데분이랑 원주인과의 거래는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거지 님이 끼어들 필요없어요.. |
(19:09:56)
X |
|
2006/09/29 |
|
(((글쓴이입니다. 표 원주인은 진**씨 입니다. 저랑 이제까지 연락했던 분은 여자분이시구요. 여자분이 처음에 계좌번호를 진**씨껄로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진**껄로 입금했구요. 하지만 이제와서 진**씨는 자기가 아니고 자기돈도 날라가게 생겼다 말씀하시는것입니다. 그러니깐 저는 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진**씨랑 거래를 한 셈 아닌가요?ㅜㅜㅜ아 정말 답답합니다. |
(19:14:33)
X |
|
2006/09/29 |
|
이벤트 표 자체를 왜 돈주고 파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설령 돈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못가겠다고 하는데
그분은 자기가 예매하고 산게아니라 공짜로 얻은 이벤트 표면서
어떻게 그러시는지.. 아무튼 0326님 호이팅입니다! |
(19:18:18)
X |
|
2006/09/29 |
|
댓글과 원문을 보자면 두 분이 한통속이 되서 짜고 치는 고스톱같네요.
두분이 모르는 사이일수가 없구요.
여자가 자기가 표 사서 되파는 거면 굳이 원 주인 계좌번호로 입금시킬 필요가 없는거잖아요.
자기 통장으로 입금받아야지
일단 캡쳐,문자 내용등 모두 가지고 계시다면 사이버수사대쪽으로 신고하셔야 될거 같네요. |
(19:18:44)
X |
|
2006/09/29 |
|
고작 어린 아가팬한테 5만원 받아내서 뭐하려는건지...
그렇게 해서라도 사기를 치고싶나.. |
(19:21:01)
X |
|
2006/09/29 |
|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세요!! |
(19:21:16)
X |
|
2006/09/29 |
|
다정한 딸기씨님...혹시 네이트하시면 저 추가좀해주시고 연락좀 하면 안될까요? 부탁드릴게요...바쁘시지않으시다면요... |
(19:28:39)
X |
|
2006/09/29 |
|
이런...아까 첫글에 첫댓글 달았던사람인데요...이런 상황인지 모르고 섣부른 판단을 한듯하네요;;
댓글달면서도 이벤트표를 판 사람이 백번 잘못했단 생각을 했지만 어쨌든 바로 전날 취소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렸던건데 지금 상황을 보니 백프로 저쪽 잘못이네요;;
사기칠게 따로있지 얼마나 기다렸던 손호영 단독콘서트인데!!ㅠㅠ
여튼 기운내세요~!! |
(19:30:41)
X |
|
2006/09/29 |
|
그런데 하루전날 취소하고 환불해달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그럴 경우 글 쓰신 분이 표 사실 다른 분을 찾아보아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표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요. 그런데 그 두분의 행동은 정말 아니라고 보이네요.. 그리고 표는 안 준다고 하신건가요 어떻게 된건가요?? 댓글 다신 분 말씀대로 요즘은 통장과 핸드폰으로 추적가능합니다.
문자나 통화했던 내역등 삭제하지 마시구요.. 그런데 그 여자분이 7만원에 샀다는 건 2장 합쳐서를 말하는 건가요?? 휴..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좀 큰 경찰서에 가면 사이버.. 담당의 곳이 있으니, 그 쪽도 연락해보시고요. 그런데 음.. 저만 이상한건지는 몰라도.. 후에는 그분들이 잘못하셨지만 처음에는, 말 그대로 취소방지로 선입금을 하셨던 거라서 제 생각에는 환불을 무작정 받기보다는 님이 더 싸게라도 파셔서 표 사실분을 구해야 하는 게 맞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그사람들이 한 행동한 것은 엄연히 잘못된 것이니 꼭 신고하시길 바래요. 너무 맘 아파하시지 말고요.... 잘 될거니 기운내셔요.! |
(20:48:49)
X |
|
2006/09/29 |
|
일단 그쪽에서 그렇게 나온다면 신고도 신고지만 표라도 먼저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래저래 콘서트 날짜까지 지나고나면 더 배째라고 할거 같은데.. 표를 받으셔서 얼른 다른분을 찾아보시는것도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일이 빨리 해결되시기 바랄께요.. |
(23:15:43)
X |
|
2006/09/30 |
|
아까 첫글에 댓글달았던 사람인데요
이글 읽고보니 저번에 이즈백때 저에게 13만원주고 표를팔았던 그 아줌마팬분과
동일인물같다는 생각이 파바박 드네요..
그분도 다른사람에게 산거라 정가에 못판다고하셨었거든요.
지금 친구신청했는데, 괜찮으시다면 친구수락해주실수있을까요?
혹시 동일인물이 아니라도, 비슷한 상황인거같은데 얘기라도해봐요 ㅠㅠ |
(00:33:37)
X |
|
2006/09/30 |
|
저두 얼마전에 이런 상황이 있었는데... 저 역시 하루전에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위에 님과 같은 상황이 되어버려서
환불을 해달라구 했다가 취소방지 차원에서 선입금한건 계약의 일종이고 제가 계약 파기 원인을 제공한거라고
초대권 파시는 분이 엄청 화를 미치듯이 내다가 선심쓰듯 선입금의 반만 돌려 줬어여...
나쁜 사람 같으니라구 ㅠㅠ... 님은 꼭 다 돌려받구 콘서트 잼나게 보셔여..
호영짱 화이팅!! |
(00:53:57)
X |
|
2006/09/30 |
|
오늘이 당일인데 결국은 안 돌려주셨습니다. 맘대로 하시라고 욕설을 하시더니요. 그럼 사기죄 성립되는거겠죠? 그 표는 오늘 아니면 의미가 없으니깐요..돈은 꼭 받고 싶은데 ...이구님 제가 메일 드릴게요 메일 확인해주세요! |
(08:05:21)
X |
|
2006/09/30 |
|
표를 안돌려줬다는 거예여? 아님 환불을 안해줘다는거예여? 선입금 받구 표두 안주구 돈두 안주면 진짜 나쁜 사람들이네여... 주위에 나이 많으신 분들한테 부탁해서 전화 해서 표를 주던지 돈을 달라구 하세여... 호이짱...~~ |
(09:21:09)
X |
|
2006/09/30 |
|
표를 안주면 무조건 사기죄 성립에 한표!!
하지만 돈을 안돌려 주는건 잘 몰겠네여 ㅡㅡ;;
0326님이 개인사정으로 못가서 취소 한거라서... 아이궁.. 잘 몰겠네여..
언넝 전화해서 잘 해결하세여... 곧 추석인데 좋은게 좋잖아여.. |
(09:28:41)
X |
|
2006/09/30 |
|
돈 돌려받으려면 시간이 꽤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이벤트표를 돈받고 팔다니...십만원씩이나;
참 그 사람들 못됐네요.
벌 받을거에요..
님..힘내세요!! |
(10:10:03)
X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