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번 하반기 가요계에 워낙 많이들 컴백하셔서
살짝 두려움이 밀려오는군요... 오늘 벌써 하나 터지고~
은근...히 신경쓰인단말이죠. (사실 뼈저리게 신경쓰여요ㅠㅠ)
아, 딴 건 몰라도 음판은 꼭 이기고 싶은데ㅠㅠ
몇 장정도 팔면 많이 팔린축에 속할까요?
신경 안 쓸려고 해도, 불안불안하네요ㅠ
골든디스크상 정도? 안겨주고 싶은데^^;
ps. 우리 앨범 팍팍 좀 지릅시다!!!
답변
2006/09/29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해요...
지금 잘하고 있는데 너무 팬분들이 신경쓰시고 그러시니까(물론, 그 마음 압니다...어떤 마음인지 알겠는데) 사실 좋다가도 같이 막 마음이 그래져요ㅠㅠㅠ 두려움의 대상이 호영이가 될수도 있어요...바꿔서 생각하면요...그죠? 음반은 누구보다 잘될테니 걱정마세요..그리고 음원도 다른 가수들은 나오자 마자 핫 붙여주고 20위권 올려주고 그러는 거에 반해 호영이는 정말 어떻게 보면 맨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차츰 올라오고(팬들만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1위라는 게...) 그래서 몇 군데에서 1위도 하고 있잖아요...지금 한달도 안됐어요...더군다나 방송 제대로 한 것도 없구요...그럼에도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우리라도 좀 힘을 주는 말 격려하는 말 좀 했으면 해요^^ 걱정되고 그런 마음은 알겠지만요...이러다가는 새로 가수들 나올 때마다 걱정이 되잖아요...처음 나오면 당연히 얼마간은 새앨범이니 잘 팔릴텐데 그럴때마다 마음 쓰면 주름 생겨요^^
전요...우리 호이가...당장에 인기에 급급해하고
god시절처럼 소모성으로 여기저기 오락프로에 나가고...인기에 기대고
그러는것보다...이승철씨나 신승훈씨처럼
여유롭게 마음 푹 놓고 오래오래 노래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길 빌어요
그러기 위해선 우리 팬들도 여유를 가질 수 있어야겠죠?^^
한터 판매로 오늘 많이 떨어졌고 주간 1위도 놓쳤죠.
저도 보고 불안하고 속상하고..
다음주면 각종 신종음반 나온다니깐.. 더 그렇고요.
그렇다고 불안한감 갖기보다 콘서트 끝나고 다시 처음처럼 한장씩 사려구요.
앨범 자켓 바꿔서 다시 판매하면 팍팍 팔릴텐데..
어느님 얘기처럼 앨법자켓이 힙합음악 같아서리;;^^
아무튼 우리팬들 너무 편하게 생각말고 이 더 힘 내보자구요!
호영이도 리패키지~ 그거 냈음 좋겠어요. 힙합삘 나는 자켓 살짝 바꾸고 노래 한두곡 정도만 더 들어가고 사진도 쵸큼 메워서 내면 좋을텐데..
백지영이도 리팩 내는데 호영이라고 못낼것 없죠..
그리고 얼른 테잎도 좀 내주시고요, 적어도 음반이 십만장 이상이 팔려야 안심하고 골든 디스크 받을 것 같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