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었지만 넘 정신없는 방송이었어요. 제 남동생이 그러더만요. 손호영이 자체가 약간 내성적이고 조용해 보인다고요. 막 나가고 말많은 오락프로그램에는 호영이 자체가 동떨어진 느낌이래요. 저도 느낀거였거든요. 특히 오늘 이영자 혼자 난리부르스 치는 지피지기에는 더욱 그런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넘 뭐라 그러지 마삼^^:;
오락프로에서는 늘 호영이 메인대접 받았죠...사실 어제 방송 같은 경우는 같이 나오는 사람들도 그닥 친한 사람들도 아니고 후기에서도 별말 없었다고 하길래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방송 괜찮았어요...호영이 많이 잡아주고 절대 망가지는 거 없이 고고한 우리 호영이^^ 말 많고 막 나가는 프로에 안 어울린다고는 하지만 글쎄~그런 프로에서마저도 호영이는 너무나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아서 좋아요 전...(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에요~^^)역시 손호영만의 색깔이 있어요~ 오락프로에서도 잘하고 있는 호영이 대견해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말도 많이지고 어렵고 난감한 질문들도찌나 여우처럼 잘넘어가는지 ㅋㅋ글구 그런데서 말 못하고 그래도 괜춘아요~게다가 요번 게스트들이 어찌나 할말들이 많으신 분들이라서^^;; 울 호영이가 예능 체질은 아니잖아요~ ^^
공연장 체질이지~ㅎ 그래도 얼마 없는 말이라도 편집 안하고 많이 나와서 좋네요^^..
개인적인 의견을 말할수도 있는거지 일기장에 적으라는 분은 뭔가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참... 여기 있는 대부분의 의견이 개인적인 의견 아닌가요?
저도 호영이가 그런 허접스런 오락프로에(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울리지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솔로데뷔하고 의외로 잘 적응하고 재치있고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어서
좋아라하지만 그래도 내심으론 신중하게 선택해서 출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저는 나온 분들이 너무 튀셔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거기서 중심을 잏지 않고 환한 모습 보여줘소 더 좋고, 전 그런 프로에서는 안튀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성적인것이 나쁜것도 아닌데, 내성적으로 느끼실수도 있고 그렇죠 ^^그래도 화면 잡히는건 완전 메인이시던데요.
오히려 남들이 나설때 가만히 중도를 지키는게 더 멋지죠...^^
굳이 오락프로에서 총대 매실 필요도 없다고 보거든요~
그간 호이가 거의 한 프로를 책임지다시피 한 경우도 많아서
그다지 맞지도 않는 컨셉의 방송에서는 적당히 계시는게 더 좋아요 ㅎ
특히 게스트들 많은 곳에서는 말이죠^^
현명하게 대처한듯 싶네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