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같은 삘끼리 좀 편하게 보자 그래서 단관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호이만의 콘서트라...
단관문의하는 글에도 이젠 단관은 없을 듯이라는 댓글 많았는데
단관접수 공지가 떠서 갑짜기 궁금해지네요;;;
제 경우는 아는 호이팬들 당연히 전관 계획들이지만
(그동안 전관 못해본 분들이 특히 이번엔 전관이라고 신나하던ㅋㅋㅋ 뭐, 저도 그렇구요 ^^;)
단관접수하려는 경우는 없어서...
자수하건데, 이 질문은 다분히 목적을 가진 글입니다.
혹시 단관신청이 적거나 없더라도
모두 호이팬이니 굳이 단관신청할 필요을 못느낄 뿐!!!
콘서트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기획사에 어필하고자하는....
그러니 질문의도가 뭐냐고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
(수정 추가) 기획사의 발빠른 공지 수정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
좋은 좌석이라니... 팬들의 눈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제 눈도 돌아가구요 ㅋㅋㅋ
그런데... 예전부터 좋은 자리를 미리 구매해서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절대로 팬이라고 부를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팬들 사이야 [늘 정가로] 갑짜기 못가게 된 티켓을 장터를 통해 거래했지만요.
그래서... 100매까지 구매가능하다니 살짝 걱정됩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들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쁜이
2006/08/08
단관을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그냥 같은 팬끼리 보고자 함이였는데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질문에 답을 드리면.... '단관 ' 필요성을 못 느끼네요...
예전엔 단관 선호하는 편이였지만...(호이편 속에 있는게 젤로 행복했어요...^^)
명품때 단관 안해도 단관분위기라서 아쉽거나 속상(?)하지 않았거든요..
앗.. 단관 신청하면 요금을 50% 할인해 준다면 신청할 의향은 좀 있습니다. ^^;;
치열한 예매전쟁에 뛰어드는 것도 팬생활의 재미요..
승리(한번도 해본적 없어요..ㅠㅠ)해서 호이편들 염장질... 한번 해보는게 소원인 사람입니다..
저도 단관이란 말에 쪼매 당황~!
'단관'이란 단어는 예전 god시절에 되도록이면 같은삘끼리 보고싶어서
팬들사이에 생겨났던 말인데...
그런 연유로 인해 기획사에서 팬들 의견을 참고해 단관신청을 받고 그랬었는데
이건 참-_-;; 신생기획사라면 신생기획사인데 팬들보다 먼저 '단관'이란 말을 꺼내시는지 당황스러워요.
그리고 이건 god공연이 아니라 호영이만의 공연인데,
더군다나 앨범 발매도 안된상태에서 홍보도 그다지 먹힐것 같지도 않고.... 기존의 호영팬들만 가지고 콘서트를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그럼 당연히 모두가 다 호영이 팬들밖에 없을텐데....
같은 삘끼리 무슨 단관이란 말인가요.
그리고 구지 단관신청을 받을거면 그 의미를 확식해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그냥 뭉퉁그려 팬클럽 차원의 단관이냐 아니면
소위 친한사람들(또는 호영이 개인 팬싸이트차원의 단관)이냐로 말이죠!
저는 단관에 참여 못하는 입장이지만, 단관신청 받는게 별 문제될 이유가 없다고 보이는데요? ^^
그리고 사기꾼 걱정은 안해도 될듯해요. 좌석배치를 신청순이 아니라 입금순으로 한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일단 자기돈 내고 표를 사야만 표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니까 엄청난 수의 표를 사서 장사하겠다는 위험한 발상을 하기는 조금 힘들듯해요.
그리고 일단 돈많이 풀어서 그렇게 표를 사놨다가 붙여서 팔려고 한다면 호영이팬들이 끝까지 안사고 기다리면 그 사기꾼도 자기본전이라도 건지려면 하는수없이라도 원가에 혹은 더 싼값에라도 표를 내놓게 되어있어요 ^^
예매전쟁 정말 긴장됩니다 >.<
정말 다른 가수들은 콘서트하면 팬에게 좋은 좌석을 내주는 의미의 단관이 많았다하네요.
우리가 그룹시절에 너무 익숙해져있었나봐요~ ㅡ.ㅡ; '단관'이라는 말 자체에 흠짓할만큼요..ㅎㅎ
그리고 기획사 입장에선 단관신청을 통하면 자금을 미리 확보해놓을 수 있을테니깐요.
역사적인 손호영의 첫 공연!! 가급적 준비하는 과정도 해피할 수 있도록 우리 편한 맘으로 가죠!!^^
정말 손호영의 첫 단독 무대, 꿈에서나 그려보던 그 무대가 이제 한달후란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