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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장가는 괴물 열풍이네요^^;;
영화약속이 잡혔는데요 괴물이나 캐리비안의 해적 한반도.... 앤간한건 봐서요
플라이 대디를 볼까하는데
괜찮나요? ^^ 감동적인 내용같던데 중간중간 웃을수있는 부분도 많이 나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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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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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재미없다고들 하던데...;; |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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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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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는데~ 재미 없어요..;ㅋ |
(1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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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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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작도 읽고,일본에서 만든 영화도 봤던 상태여서 봤는데,원작을 읽어서 그런지 우리나라판 결말도 별로 와닿지 않고 오히려 원작과 비교가 되서 별로 재미는 없었어요.
이문식씨는 연기파 배우 답게 인물을 자기 스타일로 재해석(?)을 해서 원작과 약간 달라도 새롭고 좋았지만,원작의 재일교포 순신이(우리나라판에선 승석이였지만...^^;;)의 포스가 워낙 강하게 다가왔던 저로선 이준기의 연기는 겉멋들어보이기만 해서 별로드라구요.이준기는 혼자만 무슨 광고찍는것도 아니고-_-원작의 순신이가 얼마나 투박하면서도 멋진데 그런식으로 망쳐놓다니...ㅠㅠ조연들도 별로였구...전 그냥 이문식씨만 좋았어요.^^;;
그치만 우리나라판이 코믹함이나 드라마틱한 면을 더 집어넣을라고 해서 그런지 님께서 원작을 안보신 상태라면 저보단 훨씬 재밌고 감동적이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
(16: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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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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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랑 봤는데요 나름대로 재밌었는데요.
이문식씨의 연기력과 이준기씨의 단호하고 엄격(?)한 훈련과정이 웃겼어요..
아무튼 좋은 결정 내리셔서 즐거운 영화감상 하세요 ^^ |
(16: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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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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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영씨가 별밤극장에서 했던게 더 재밌는거 같아요^^ |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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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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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괜찮게 봤는데.. 아저씨들이 많이 보시던데..ㅋㅋ 걍..잔잔하니...이문식씨 연기는 정말 실로 대단..^^ |
(16: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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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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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보고왔는데요,
전에 이문식씨가 주연을 맡았던 공필두 이후로 처음보는 영화였는데,
그냥 유쾌하게 보고 넘길수 있는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 ^^ |
(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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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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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작도 접하지 않았는데 그다지 재미 없더라구요..
윗분들처럼 이문식씨 연기는 괘안았으요... |
(18: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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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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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여러 매체에서는 이준기씨를 띄워주지만,
이 영화는 이문식씨 영화라고... |
(1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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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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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님을 띄워서 영화 흥행을 노리는거 같은데..흥행완전실패 ..예상.ㅋ
이문식님은 기분상하실듯..자기가 주인공인대..이준기님이 주인공화하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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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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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보고나서 봐서 그런지 반전드라마 수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돈 내고 보긴 아까워요.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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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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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내용을 아시면 보지마세요. --;; |
(2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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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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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읽으신 분들에겐 좀 실망스런 영화가 될듯 합니다.
원래가 소설이 영화화 되어 잘되는 경우는 정말 명화가 되지 않으면 힘들지요.
일본 영화 '비밀의 화원'과 한국 리메이크작 '산전수전' 정도의 차이라고 할까요.
'비밀의 화원'을 재미있게 봤던 저로서는 '산전수전'을 보기가 좀 힘들었죠.
위에님들 말씀처럼 이문식씨의 열연이 돋보이고, 이준기군은 아직은 대사처리나 시선처리 같은게 좀 부족하더군요. 왕의 남자보단 쪼금 나았지만...
그외 조연, 엑스트라들의 연기력이 좀 많이 어색해서 처음엔 당혹스럽다고나 할까..;;
그래도, 그냥 가볍게 웃고 시간 때우기엔 괜찬을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기대는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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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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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보다 좋았어요..
일본영화 플라이대디는 그 장가필역 말고 그 승석역의 초점을 맞춰서 하는거라면 한국영화판은 장가필역의 초점을 맞춰서
한 것 같더라고요..괴물 보고나서 솔직히 괴물은 별로 재미가 없었기에..;;;
가족분들 아버님들과 같이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 영화 안 보실거면 "각설탕" 추천합니다...며칠전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
(2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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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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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킬링타임용으로도 돈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
(0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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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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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사회가서 봤는데-_-a 돈안주고 보기엔 괜찮았지만.. 돈주고 보기에는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영화였어요~ 원작을 보고난뒤에 바서 그런지.. 더실망이 컸어요-ㅁ-a |
(0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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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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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에서 왕자님이 연기하던거 들을때는 영화나오면 봐볼만 하겠네 했는데;
방송이나 여기저기서 정작 영화는 뒷전. 이준기씨만 방방띄어주는것 보고. 괴물만 두번봤습니다^^..;;
연기파 이문식씨가 괜한 이준기씨때문에 가릴듯하네요^^;; 그래도 원작이 좋으니까 저도 시간나면 한번 봐볼까해요^^ (물론 누가 보여준다면요 .. 제돈으로 보기엔..^^;) |
(0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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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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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문식씨 연기도 아주 훌륭했다고 보이고, 이준기씨 연기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봐요...다만 스토리나 화면진행, 그리고...과다한 상품광고 등 때문에 영화 보는데 조금 거슬리는 점이 있었지만...편하게 재밌게 보고왔어요...요즘 괴물이나 플라이 대디 말고도 각설탕 영화도 잔잔하니 좋다고 해서 저도 보려고 해요...참고하세요~ |
(01: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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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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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씨를 좋아라하는 저지만...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
(01: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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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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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는데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원작도 읽었는데 ,,무기력한 삶을 사는 이시대 중장년층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영화예요
부모님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 번 하게 되고,,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도 감동이고 ,,특히나 일상에 지친 군상들을 표현하는 버스신은 안습이구요 ,,아무튼 고단한 삶에 지친 4,50대 아버지들이 많이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문식씨의 자연스런 연기와 간간히 보이는 이준기씨의 화보,,,썩 괜찮았습니다 ^^ |
(14: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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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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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화 안좋아하는데... 곁에서 보신 분들은 의외로;; 괜찮은 영화라고 하데요. 좋은 영화라고...
아무래도 이문식씨보다는 이준기씨가 광고를 하기 편하니 언급이 많이 되는 듯해요.
호영이팬이라서 우리도 아는 것처럼, 언론이 만들어내는 이미지가 꼭 그 연예인 자체는 아니니까요.
그냥 내키는대로 하세요 ^^ |
(2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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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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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번에 그 영화 두번 봤는데...두번 보니까 괜찮던데요
한번은 시사회 한번은 준기군을 너무나 좋아라하는 사람땜시
봤는데...두번 보니까 더 웃기든데...ㅎㅎㅎ |
(16: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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