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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신인 한눈에 본다' 뮤즈, 루키차트 선보여, 손호영 1위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음악전문 인터넷 사이트 뮤즈(www.muz.co.kr)가 새롭게 1집 정규 앨범을 낸 신인 가수들로만 구성된 인기차트 '뮤즈 루키 차트'를 선보였다.

루키차트는 180일 내에 앨범을 낸 신인 가수들의 음악 동향을 알아보는 음악 차트로 가요계 빅스타들의 컴백으로 활동이 위축될 수도 있는 신인 가수들의 동향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뮤즈는 13일, 9일부터 13일까지 한 주간 신인들의 활동 동향을 종합한 첫번째 뮤즈 루키 차트를 선보였다.

5위권 내에는 '운다'로 1위를 차지한 손호영, 2위에 오른 '그녀를 사랑해줘요'의 하동균을 비롯해 '죽을만큼'의 오종혁, '옛날여자'의 간미연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그룹에서 솔로로 데뷔한 가수들이 4명이나 랭크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손호영의 경우 '운다'가 뮤즈 주간 종합 차트와 루키차트에서 공동 1위에 올라 신인으로 1집 앨범을 발매한 신인가수 손호영의 위력을 실감케했다.

하동균은 '그녀를 사랑해줘요'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을철을 맞아 다시 강세를 보이며 2위에 랭크됐다. 그 뒤는 클릭비 출신의 오종혁이 '죽을만큼'으로 3위에 올라 발라드 가수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했음을 증명했다.

그 외에도 '인형녀' 조민혜와 박정아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 여성 록커들의 새로운 도전이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둘째주 뮤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손호영의 1집 앨범 'YES'(위), 뮤즈 전체 차트 사진=뮤즈제공]

(이규림 기자 tak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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