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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순위>'운다' 손호영, 솔로 데뷔 보름 만에 정상 외 (연합뉴스, OSEN, 헤럴드 생생뉴스, 뉴시스)

<가요순위>'운다' 손호영, 솔로 데뷔 보름 만에 정상

(서울=연합뉴스) 신기원 기자 = 그룹 god 출신 손호영이 솔로 데뷔 보름 만에 음악 사이트 벅스(bugs.co.kr)가 집계하는 인기가요 순위 정상에 올랐다.

지난 14일 발매된 손호영 1집 '예스'의 타이틀곡 '운다'는 지난 한 주 간 243계단을 껑충 뛰어 올라 9월 마지막 주 '벅스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주까지 4주 연속 정상을 지킨 혼성 3인조 거북이의 '비행기'는 3위로 밀려났고 2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승기의 '제발'이 차지했다.

서태지컴퍼니를 나와 3집 앨범 '힐링 프로세스(Healing Process)'를 낸 록 밴드 넬의 돌풍도 심상치가 않다. '마음을 잃다'(13위), '현실의 현실'(29위), '섬'(32위) 등 3곡이 앨범이 발매된 지 열흘도 안돼 5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승철의 8집 '리플렉션 오브 사운드(Reflection of Sound)'의 타이틀곡 '소리쳐'와 MC몽의 3집 '더 웨이 아이 엠(the Way I Am)' 타이틀곡 '아이스크림'도 각각 24위와 34위로 '핫데뷔'했다.

벅스는 1주 동안의 스트리밍, MP3 다운로드, 음반 판매량을 토대로 매주 벅스차트를 발표한다.

◇온라인 가요 베스트 20

1.운다(손호영)

2.제발(이승기)

3.비행기(거북이)

4.아이 러브 로큰롤(코요태)

5.연예인(싸이)

6.알 수 없는 인생(이문세)

7.투모로(환희)

8.미친 사랑의 노래(씨야)

9.더 데이(씨야ㆍ브라운아이드걸스)

10.옛날 여자(간미연)

11.그녀를 사랑해줘요(하동균)

12.사랑을 찾아서(MC 더 맥스)

13.마음을 잃다(넬)

14.좋아 좋아(서영은)

15.예(박정아)

16.그댈 위한 사랑(이정)

17.메이비 아이 러브 유(걸프렌즈)

18.홀드 더 라인(조PDㆍ브라운아이드걸스)

19.남자를 몰라(버즈)

20.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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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온오프라인 1위로 성공적 솔로데뷔

[OSEN=김지연 기자] 손호영이 성공적인 솔로데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월 14일 god가 아닌 손호영이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을 발매한 이후 각종 온, 오프라인 음악 시장에서 정상에 우뚝 선 것이다.

30일 현재 음반판매량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손호영은 월간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간차트와 주간차트에서도 5위에 머무르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도 그 기세가 무섭다. 벅스에서는 4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던 거북이를 밀어내고 발매 2주만에 243계단이나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으며 멜론에서는 오늘의 차트 100에서 현재 1위, 주간 가요 TOP 100 차트에서는 46계단 상승해 4위에 랭크돼 있다.

손호영의 '운다'는 한 남자의 애절한 눈물을 표현한 곡으로 가을이라는 계절적 배경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이다. 댄스나 힙합과 같은 다른 장르에 비해 꾸준히 오랜 시간 사랑받는 발라드라는 장르적 특성을 볼 때 '운다'가 올 겨울까지 롱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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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변신 손호영`YES 5개 챠트 1위… 앨범 5만장 판매

[생생뉴스 베스트]

홀로서기에 나선 손호영의 첫 솔로 앨범 `YES`가 국내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 챠트의 1위를 석권했다.

손호영의 `YES`는 지난 주 핫트랙스, 오이뮤직, 인터파크, 한터, Yes24 등 무려 5개의 음반 판매 챠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5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를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god 시절부터 유독 고정팬이 많았던 손호영인 만큼 솔로 앨범이 어느 정도의 반응을 얻을 것은 예상했지만 첫 주 5만장 판매는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아직 앨범의 일부 음원이 인터넷 다운로드, 스트리밍 사이트 등에 공개되지 않은 만큼, 오는 20일 음원 전체가 공개되면 음반 판매가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

손호영의 앨범 `YES`에는 빅 비트 계열의 미디움 펑키곡 `Yes`, 김태우와 함께 한 `친구란 이름으로`, 손호영 본인이 작곡가 데뷔작인 `해피 바이러스` 등 총 16트랙이 담겨있다. 성숙한 문체의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와 `운다`는 보컬리스트로서 진일보한 손호영을 만날 수 있는 트랙이다. 손호영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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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 손호영, 솔로데뷔 2주만에 '가수왕'

【서울=뉴시스】

그룹 god 출신 손호영이 솔로 데뷔 2주만에 '가수왕'이 됐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1집 타이틀곡 ‘운다’가 벅스의 9월 넷째 주(23~29일) 인기가요 순위에서 1주만에 243계단을 뛰어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정상을 지킨 거북이의 ‘비행기’는 3위로 떨어졌고 이승기의 ‘제발’은 2위를 지켰다.

이번 주 가장 눈에 띄는 음반은 록밴드 넬이 2년만에 발표한 3집 ‘힐링 프로세스’. 넬은 타이틀곡 ‘마음을 잃다’를 13위에 랭크시켰고, ‘현실의 현실’과 ‘섬’을 각각 29위와 32위에 올려놨다.

이승철의 8집 ‘리플렉션 오브 사운드’의 타이틀곡 ‘소리쳐’는 이번 주 벅스차트 24위로 핫 데뷔했다. MC몽의 3집 ‘더 웨이 아이 엠’의 타이틀곡 ‘아이스크림’도 34위에 이름을 걸었다.

또 다른 온라인 음악사이트 맥스MP3의 맥스차트에서는 이승기의 ‘제발’이 1위를 차지했다. 씨야&브라운아이드걸스의 ‘더 데비’ 와 ‘정’이 나란히 2, 3위에 랭크됐다.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의 첫 솔로음반 ‘리프레싱’의 타이틀곡 ‘옛날 여자’는 지난주 보다 무려 34계단 상승하며 16위에 안착했다. 손호영의 ‘운다’는 29위였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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