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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솔로 데뷔 앞두고 탄탄한 몸매 만들기 성공 (뉴스엔)

손호영 솔로 데뷔 앞두고 탄탄한 몸매 만들기 성공

[뉴스엔 김형우 기자]

god 출신 손호영이 솔로로 나선다.

손호영은 지난 2월 ‘god 더 라스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god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이후 현재 솔로음반 발매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가수 박선주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호영 본인 역시 직접 크레이티브 프로듀서로 앨범에 참여한다.손호영은 평소 존경했던 선배 박선주를 직접 찾아가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아 줄 것을 직접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손호영은 5일 “박선주와 함께 작업하게 된 자체가 나에겐 영광이다”며 “보컬 트레이닝 시간에는 무섭기도 하지만 진정 좋은 스승이며 선배다.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주도 “god 데뷔 시절부터 가장 눈에 띄던 손호영은 가창력이 빠르게 성장한 보기 드문 후배”라며 “뮤지션으로 불리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감행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호영이 운동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며 “하루 8시간이 넘는 보컬 트레이닝도 잘 견뎌내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완성도가 높은 음반으로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손호영은 이번 1집 앨범을 통해 특유의 창법과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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