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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데뷔' 손호영 "god 때보다 더 긴장" (머니투데이)

'솔로데뷔' 손호영 "god 때보다 더 긴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god 데뷔 때보다 더 긴장된다."
솔로앨범 발표를 앞둔 손호영이 솔로 데뷔를 앞두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손호영은 오는 12일 서울 동대문 유어스 쇼핑몰5층 '서울 패션 아트홀'에서 1집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솔로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손호영은 "god로 데뷔했을 때보다 지금이 더 긴장된다"며 "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를 꾸며야 한다는 생각에 두렵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손호영은 "하지만 멤버들 빈자리를 채우고, 뮤지션으로 인정받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며 "내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호영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1집 'YES' 타이틀곡 '운다'을 공개한다. 특히 이 노래로 손호영은 3옥타브가 넘는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이날 쇼케이스에는 손호영의 첫 솔로 활동을 축하하기 위해 박준형, 김태우, 데니안, 옥주현, 조여정, 정준하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다.

한편 손호영은 오는 30일, 10월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butthegir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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