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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그룹 신화의 전진(27)과 그룹 god 출신 손호영(27)이 '2007 광주김치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및 아시아권에서 한류스타로 인정받는 전진 씨와 손호영 씨 등 네 명의 연예인을 '2007 광주김치축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진과 손호영은 "한국의 김치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축제 기간 해외 관광객과 함께 김치 담그기 등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임명식 및 기자간담회는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렸다. 올해로 14번째인 광주김치축제는 10월17~21일 광주 북구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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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신랑 손호영·전진 '김치는 우리 손에 맡기세요!'
[앵커멘트]
여성 팬들을 몰고 다니는 두 남자, 손호영과 전진이 김치 홍보 대사로 깜짝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김치 홍보 대사, 이 멋진 남자들과 조금 언밸런스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김치 홍보 대사 위촉식 현장에서 멋진 두 남자를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섹시한 남자, 전진! 미소천사, 손호영! 두 사람이 소녀 팬들을 몰고 한 호텔에서 만났다는데, 과연 무슨 일일까?
[현장음:전진·손호영]
"YTN STAR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진, 손호영입니다."
Q) 오늘 무슨 일로 이렇게...?
A) "오늘은 꽃미남이 아니죠, 김치남입니다. 김남, 치남."
전진과 손호영은 '2007 광주 김치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서 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임명식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2007 광주 김치축제에 참가해 외국인들과 함께 김치도 담그고,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뛸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Q) 자격 조건은...?
A) "자격조건. 첫 번째, 느끼하면 안됩니다. 말 그대로 홍보대사기 때문에 김치를 사랑 할 줄 알아야 되고, 김치를 사랑하고 널릴 알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조건에 우리가 뭐가 맞죠?"
그룹 신화로 일본과 중국에서 최고의 한류 스타로 주목받는 전진과, 일본 진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손호영은 그야말로 세계 속에 김치를 알리기 안성맞춤인 스타인데요. 두 사람의 눈부신 활약, 기대해도 되겠죠?
[인터뷰:전진·손호영]
Q) 각오는...?
"홍보대사기 때문에 더 많이 공부해서 여러분들게 김치하면 뭐라뭐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시청자 여러분께...?
A) "YTN STAR 시청자 여러분! 저희 김치 홍보 대사 맡았습니다. 전진 그리고 호영이가, 여러분들 저희 도와주셔서 저희도 많이 뛸 테니까 여러분들도 같이 한국의 멋진 김치,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진, 손호영이였습니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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