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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日 첫 단독 콘서트 성황! 외 (조이뉴스24, epg)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11&article_id=0000074562§ion_id=106&menu_id=106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709/04/joynews24/v18010882.html
손호영, 日 단독콘서트 2천 여 팬 운집

손호영이 지난 1일 일본 시부야에 있는 CC레몬홀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의 수록곡 '그려본다'를 첫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손호영은 30여 곡의 노래를 열창하면서 전문 댄서 이상의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2시간 동안 일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Yes', '사.이.다' 등 1집 음반 수록곡들과 그룹 god의 히트곡 메들리, 여름 노래 메들리 등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해 객석을 가득 채운 2,0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손호영은 시종일관 특유의 환한 미소로 거의 모든 무대를 통역 없이 직접 일본어로 진행해 일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기분 좋은 상상'과 '작은 가방'을 일본어로 번역해 불러 공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공연 내내 일어서서 손호영을 뜨겁게 응원했던 일본 팬들은 앵콜곡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이 끝난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한국에서 건너간 팬들과 함께 공연장 외부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콘서트를 통해 손호영을 알게 된 일본 팬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멋지고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빠른 시간 안에 그의 완벽한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 "일본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을 진행했던 일본 스태프들은 "일본에서 진행했던 첫 단독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놀랐으며, 손호영의 라이브 실력, 무대매너 어느 하나 흠잡을 데가 없었다"는 소감을 밝히고, 향후 일본에서 이루어질 다른 콘서트에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전했다.

이에 손호영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즐겁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고, 빠른 시간 안에 다시 한번 일본 팬들을 찾아올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손호영은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달 여름 콘서트에 이어 오는 16일 88체육관에서 앵콜 콘서트를 한 회 더 가질 예정이다.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709/04/epg/v18008497.html
손호영, 日 첫 단독 콘서트 성황!

지난 1일 가수 손호영이 일본 시부야에 있는 CC 레몬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30여 곡의 노래를 열창하면서 전문 댄서 못지 않은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2시간 동안 일본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손호영은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의 수록 곡 '그려본다'를 첫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Yes', '사.이.다' 등 1집 음반 수록 곡들과 god 히트곡 메들리, 여름 노래 메들리 등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해 객석을 가득 매운 2,0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

시종일관 특유의 환한 미소로 거의 모든 무대를 통역 없이 직접 일본어로 진행해 일본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손호영은 '기분 좋은 상상'과 '작은 가방'을 일본어로 번역해 불러 공연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어 냈다.

공연 내내 일어서서 손호영을 뜨겁게 응원했던 일본 팬들은 앵콜곡 '헤어짐 보다 아픈 그리움'이 끝난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한국에서 건너간 팬들과 공연장 외부에서 이야기를 하는 등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콘서트를 통해 손호영을 알게 된 일본 팬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멋지고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빠른 시간 안에 그의 완벽한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 "일본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을 진행했던 일본 스탭들은 "일본에서 진행했던 첫 단독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놀랐으며 손호영의 라이브 실력, 무대매너 어느 하나 흠잡을 데가 없었다"며, 향후 일본에서 이뤄질 콘서트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전했다.

이에 손호영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즐겁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고, 빠른 시간 안에 다시 한번 일본 팬들을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손호영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8월 18-19일에 있었던 여름 콘서트에 이어 오는 9월 16일 88체육관에서 앵콜 콘서트를 1회 더 가질 예정이다.
[이피지 스타채널 이양애 기자(lya@ep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