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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KBS2TV 아침뉴스타임[연예수첩] 뜨거운 여름 ‘물’ 만난 콘서트

http://news.kbs.co.kr/article/entertainment/200708/20070821/14113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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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언더 더 씨’라는 이색적인 타이틀로 시원한 콘서트를 연 손호영씨를 만나러 가 봤는데요.

<인터뷰> 손호영(가수)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호영이입니다.”

대형 벽걸이 수족관과 스크린을 이용해 바다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냈다는데요. 물속에 빠져드는 듯한 등장! 예사롭지 않습니다.

근육질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비닐 의상으로 시원함까지 더했는데요.

<인터뷰> 손호영(가수) : (이번 콘서트의 콘셉트는?) “여름 콘서트라서 노는 분위기로 했습니다. 계속 노래하고 놀고 (그렇죠.)”

두 번째 무대가 시작됐는데요. 손호영씨 복장은 이미 해변의 남자죠?

흥겨운 리듬 덕분에 모두 바닷가에 온 것 같습니다.

<인터뷰> 손호영(가수) : (여름 보양식은 따로 준비했는지?) “팬 여러분들이 항상 음식을 많이 챙겨주세요. 매번 콘서트 할 때마다 오리고기를 주십니다.”

공연마다 땀으로 샤워하는 손호영씨! 덕분에 걱정이 많은 팬 여러분이 챙겨주신 오리고기의 힘이 여기서 발휘되는 군요.

<인터뷰> 손호영(가수) : “생수통을 어느 정도 썼죠? 100통? 큰 것만 100통.. 작은 통까지 하면 몇 백통은 쓴 것 같은데요.”

시원한 콘서트! ‘언더 더 씨’의 비결이 여기 하나 더 있었습니다.

2리터 생수 100병 이상을 몸과 관객들 샤워용으로 쏟아 붓는 거라는데요.

자, 어디 한번 볼까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죠?

거침없는 손호영씨! 마무리까지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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