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그룹 god 출신 손호영의 새로운 앨범 타이틀곡 '하늘에 내 마음이' 뮤직비디오에서 정시아가 손호영의 연인으로 선택됐다.
뮤직비디오 제작사 측은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하늘에 내 마음이'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컨셉트가 정시아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정시아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시아의 손호영 뮤직비디오 캐스팅 소식을 모르는 네티즌들은 일부 포털사이트에서 손호영을 검색하면 정시아가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는 것을 두고 둘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시아 소속사 측은 "이는 사실 무근"이라며 "이번 뮤직비디오가 출시되면 그러한 오해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판 '사랑과 영혼'이라 불리는 이번 뮤직비디오 '하늘에 내 마음이'는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정시아는 손호영의 연인으로 등장해 영화 '사랑과 영혼'의 데미 무어 역할을 맡아 사랑하는 이의 주변을 맴도는 비련의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