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프로듀서로서 첫 싱글 앨범 ‘SWEET LOVE’를 이날 발매한 손호영이 새로운 음반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과감한 투자와 메인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색깔을 녹여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손호영은 앨범 재킷을 두 가지 컨셉으로 제작, 핑크 버전과 블루 버전으로 발매했다.
재킷 촬영 현장 및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 싱글 앨범 준비 작업을 일체 공개하지 않았던 손호영은 1집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모든 사전 작업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지난해 발매했던 1집 ‘YES’와 같이 새로운 이미지를 이용한 재킷이나 음원, 뮤직비디오 등을 추가해 새롭게 제작했던 ‘리패키지 앨범’ 방식에서 벗어나 음반 발매부터 소비자 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또 손호영은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직접 개발해 재킷 안에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삽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벤트 경품으로는 손호영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쿠폰, 일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비행기 티켓, Sweet LOVE 골든 디스크에서부터 화장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 들을 준비했다.
한편 손호영은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8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