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article/entertainment/200705/20070522/13591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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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랑’우리나라에서 둘 째 가라면 서러울 스타가 있죠?무대 위에서 온몸을 내던지는 꽃미남 가수! 손호영 씨인데요.손호영 씨는 얼마 전 있었던~ 팬 미팅 장에서 팬들을 위한 이색 서비스를 준비해 화제가 됐습니다.
<현장음> “팬들 손호영 씨 보시고, 목도 마르고 그러니까 끝나고 다 드시라고요.”
다른 팬 미팅 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다양한 선물이죠?그런데 손호영 씨의 선물, 이걸로 끝이 아니라고 하네요.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열쇠고리를 선물하는 손호영 씨!!서비스 한 번 정말 확실하죠? 가요계의‘베스트 친절 왕’답습니다.
<인터뷰> 손호영 : “가시는 길에 악수를 해 드리고 귀가 마케팅 서비스라고 그러죠. 무료 귀가 마케팅 서비스를 하면서 그 안(택시)에서 제가 또 영상을 틀어 드려요. 같이 오신 길 조심히 가시라는 영상이 있고, 오늘 오신 분 전원에게 제 호의 플러스 열쇠고리와 여러 가지 것들을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팬 미팅이 끝난 늦은 시각. 마지막 초특급 감동 프로젝트는? 바로, ‘귀가 도우미 서비스’입니다. 매너 짱 손호영 씨는 이 날, 늦게 귀가하는 팬들을 위해 무려 택시 100대를 빌렸습니다. 이 정도면 애인보다 따뜻한 배려 아닌가요?
<인터뷰> 학생 : “오빠 센스 있어요." “좀 걱정되고요. 돈 많이 들까봐. 걱정해 주시는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 좋고, 자상한 것 같아요.”
손호영 씨만의 특별한 팬 사랑은 선물 세례로도 모자라 귀갓길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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