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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TV｜박진희기자]가수 손호영과 채연이 MC로 입을 맞췄다.
2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아동
재능개발 지원을 위한 'M슈퍼콘서트-아름다운 동행'에서 더블 MC로 마이크를 잡은 것.
사회복지 법인 하트-하트재단 주최로 열린
'M슈퍼콘서트-아름다운 동행'은 올해로 두 번째 열린 행사로 재능이 있어도 빈곤과 사회적 편견으로 교육의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무대는 에픽하이, 이적, 씨야, 렉시, 자두, 인순이, 이기찬, 이재원, 파란 등 총
17팀이 무대에 섰으며, SG워너비는 발달장애 청소년 관악단 하트하트윈드 오케스트라와 한 무대에 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한다.
'M슈퍼콘서트-아름다운 동행'에서 모금된 성금은 가난으로 고통 받는 국내외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pjh@ah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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