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12월 30~31일 서울 콘서트날 하려고 했던 일인데..
기획사에서 사이다가 나오지 못하는 바람에 못 나누어드렸었죠..
이번엔 다시 확인을 했고 오늘(3/23) 오후에
올림픽홀로 사이다 박스들이 도착하기로 했습니다.
(팬들은 없고, 기획사 직원들이 용달차 불러서 옮겨주시기로 했습니다..
운송료는 카페 비용에서 부담하구요..)
마케팅 팀장님과 통화 결과,
이미 기획사측에서 협찬받은 음료수도 있는데
올림픽홀에서 행사 전 음료 배부를 강력하게 저지하여
그 협찬 음료수도 생파 끝나고 나가는 길에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사이다도 나가시는 길에 나누어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로서 위치는 올림픽홀 입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사이다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았기에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거의 서로 연락하는 것에 지친 상태랍니다..
아마.. 저 혼자 왔다갔다 해야 할 것 같아요..
보시는 분들.. 사이다 가져가시면서 좀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