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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란’ 예인 수호천사 손호영과 첫 듀엣 무대 (뉴스엔)

http://photo.media.daum.net/group1/entertainment/200703/22/newsen/v16139872.html

[뉴스엔 고홍주 기자]

'1대 란'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예인이 손호영과 한 무대에 선다.

예인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손호영의 생일파티 겸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 참석해 듀엣을 선보인다.

손호영과 예인은 최근 각종 음악차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듀엣곡 '어쩌다가'의 주인공들이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서는 무대는 이번이 처음

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사실 예인은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웃찾사+개그콘서트' 배틀 콘서트 오프닝 무대라는 스케줄이 잡혀 있던 상황이었지만 자신의 수호천사가 돼

준 손호영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소속사 라이몬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대구 콘서트 오프닝 무대가) 미리 잡혀 있는 스케줄이라 콘서트를 강행하려 했으나 예인의 의사를 적

극 수용, 부득이하게 스케줄을 변경하게 됐다"며 "다행히 대구 콘서트 관계자가 너그롭게 이해해줘 이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예인은 24일 손호영과의 환상적인 듀엣을 위해 밤새 연습에만 고군분투하고 있다. 예인은 4월 말 정규 1집을 발표할 계획이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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