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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팬클럽 창단식 "손님이 넘치네~"(스포츠한국)

손호영 팬클럽 창단식 "손님이 넘치네~"
창단식 2달 남았는데 불구 벌써 수용인원 초과

가수 손호영(사진)이 ‘손호영 공식팬클럽 창단식’ 앞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손호영은 오는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손호영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손호영은 팬클럽 창단식을 2달 여 앞두고 팬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고민에 빠졌다.

손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팬클럽 창단식 참여인원을 2,000여명 정도로 예상하고 큰 공연장을 찾다가 대형 콘서트가 주로 열리는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으로 결정했다. 그럼에도 이미 수용인원을 초과한 인원이 참여를 원하고 있어 난감하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그룹 god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 손호영으로서 갖는 팬클럽 창단식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손호영은 가능한 많은 팬을 만나기 위해 팬클럽 창단식 장소도 대형공연장을 빌리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쏟고 있다.

하지만 창단식이 2달이나 남았는데도 참석을 원하는 팬들이 많아 수용인원을 초과했다.

손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즐거운 일이지만 걱정도 한다. 손호영은 가능한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어한다. 더 큰 공연장을 빌리면 팬들과 가까이에서 얘기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

손호영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은 손호영의 생일인 3월 26일 전 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