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ytime

손호영, 홍콩스타 진추하 쇼케이스 축하무대(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솔로음반 준비 중인 가수 손호영이 오는 21일 열리는 홍콩스타 진추하 쇼케이스의 축하무대에 오른다.

진추하는 7080 세대의 영원한 연인으로 25년만의 컴백 앨범 'Fly Our Dream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손호영은 진추하 내한 쇼케이스 무대에 초대 게스트로 참석해 조규찬, 고유진, 김형중, 이소은 등과 함께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 오를 예정이다.

솔로 선언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손호영은 "음반 준비로 정신 없는 상태지만 아시아 최고의 스타였던 진추하씨와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 등은 아버님과 함께 즐겨 부르던 곡이어서 그런지 감회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2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진추하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감동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음반 발매를 결정하고 쇼케이스에 각국의 음반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했다.

이에 주최측인 EMI는 오는 9월 솔로 음반을 발매할 예정인 손호영을 추천해 축하 무대에 오르게 했다.

현재 손호영은 프로듀서 박선주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보컬, 작사가, 작곡가 등으로 활약하며 앨범 작업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윤창원 기자 skynamoo@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